회사에 영수증으로 책사면 청구할 수 있어서
내가 수기로 영수증 써 달라고 했다.
영수증에는 결제한 금액, 책제목, 구입날짜,서점 도장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나는 4권을 구입해서,
총 12000엔정도를 구입했는데,
일일히 다 수기로 써야해서 시간이 걸렸고, 직원들이 좀 짜증스럽다는 듯이 영수증을 썼다.
그리고 뒤에 손님들이 기다리는 상황이었다.
그런 상황에서 내가 내 할일을 하는 게 잘못이냐?
당연히 손으로 쓰니까 직원들은 짜증나겠지. 손님입맛 맞춰서 영수증 써야하니까.
그리고 택배로 보내야하니까.
뒤에 사람도 기다리겠지. 내가 결제를 하는 중이니까.
근데 같이 온 룸메이트가 겁나 면박을 줬다.
뒷 사람이 기다리고 있고, 직원들이 짜증스럽게 구니까.
내 잘못이야? 나한테 화낼일이야?
어이가 없네.
내가 내 돈내고 책을 4권을 구입했고,
나는 영수증이 필요하고,
그리고 손으로 쓰니까 금액이 맞는지, 책제목이 맞게 적혀있는지 확인해야하는데,
내가 눈치를 봐야하냐?????
존나 어이가 없다.
손으로 쓰는 직원이 존나 싸가지없이 굴어서 나도 싸가지없게 이렇게저렇게 해달라 지시를 내리고 싶었는데,
룸메이트가 옆에서 빨리하라고 존나 지랄해서 못 했다.
댓글로 조언 좀 달아주셈.
한국은 존나 빠르게 하는데
일본은 존나 손으로 쓰고 도장찍어서 서류작성하잖아.
행정처리가 느리건 빠르건 나는 제대로 증명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한국사람이 급한거냐 일본이 느린거냐?
그리고 나는 내가 왜 서점직원들 눈치를 내가 봐야하는거냐???
내가 내 돈 내고 책 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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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반말이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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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기로 요청한건 본인이고 본인의 이레귤러한 요청때문에 딜레이된건 사실인데, 그냥 어쩔 수 없지 하고 넘어가면 안되는건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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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영수증에 도장 찍어 달라하면 되는걸 개 진상을 부렸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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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기로 요청한건 본인이고 본인의 이레귤러한 요청때문에 딜레이된건 사실인데, 그냥 어쩔 수 없지 하고 넘어가면 안되는건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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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만 빡빡해도 수기 영수증에 도장까지 받아야하는 회사면 탈출해야죠 | 23.09.19 21: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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