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雜談] 새 차를 계약 했습니다

[무래기]

혼다에서 CR-V 판매를 종료하고

내년 봄에 발매 예정인 ZR-V입니다. 

사실 스텝 웨건 가솔린 모델을 몰고 다닙니다만

연료 값이라던지 세금 이것 저것 하니 꽤 유지비 나가는 것도 있고

전기차는 살고 있는 집이 주택이 아닌지라 사지를 못하니

그 비슷한 놈을 찾다가 제 취향도 좀 반영해서

이번에는 SUV로 정하고 마침 근처 라라포트에 전시회를 하길래

한 번 타보고 결정 했습니다. 

담당 딜러한테 미리 견적을 뽑았는데

요새 중고차 매매값이 오르긴 한 모양이더군요. 

아직 22000키로 탔는데 280만엔 쳐주길래

더 생각할 필요 없이 질렀습니다. 

제일 상위 트림인 Z 그레이드에 4륜 구동입니다. 

컬러도 올린 사진과 같은 블랙입니다. 

웬만한 장비가 다 달려서 그런지 오히려 옵션 추가할 게

블랙 박스 정도 밖에 없더군요. 

잔크레딧 설정해서 달달이 나가는 차 값이 

스텝 웨건 보다 싸지는 마법이 펼쳐졌습니다. 

문제는 납차가 내년 11월이라니.. 일단 계약은 했으니

이제 잊어야겠습니다… 언젠가는 오겠죠. 

[뭘찢는다고요?]

오!! 신차 계약 축하드립니다!!ㅎㅎ

저도 스텝웨건 다달이 나가는돈 보면
金食い虫인데 시골사는 놈이
차라도 좋은거 끌고 다니자는 생각에
무조건 붙잡고 있습니다 ㅎㅎ

요즘 납차기간이 너무 길어지니
신규 고객 유치 보다는
기존 고객들 乗り換え에 주력하는 모양새였습니다.

저도 신형 스텝웨건 시승 했다가 영업당해서ㅋㅋ

[맛있는한끼는 적당히]

갈 곳이 엄청 늘어나게 하는 자동차
신차는 내년11월이라 하지만 그래도 기다리면 언젠가는 오겠죠. 축하드립니다.

[양파양파]

크 신차 부럽습니다. 축하드려요

[루즈니]

저는 4월에 계약한 신형 스퉵웨건 하이브리드가 다음달 중순에 드디어 납차 예정입니다(딜러말로는 문제 없을 경우..문제 없어야 되는게 당연한데...불안불안).
확실히 지금 신차 계약하면 잊고 지내야겠더군요.
지금 타는 차는 일반 가솔린이라, 하이브리드의 능력으로 연비가 줄어들길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_=
귀찮아서 딜러한테 지금 타는 차를 넘기는데, 확실히 중고차가격이 오르긴 올랐습니다.
아는 업체는 업무에 사용할 경트럭을 샀는데, 중고차가 신차보다 비싸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