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웹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서, 이번 8월휴가에 5일정도 다녀왔습니다.
가기전에 그렇게나 많이 검색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괜히 불안하더라구요.
2022년 8월 현재
먼저 키노시타같은 사이트나 병원에 문의해서 해외도항용 PCR검사를 하셔야 합니다.
https://covid-kensa.com/shop/osaka/umeda.html
일본에 돌아오는 비행기를 15시반 출발로 했는데,
출발 이주일 전에 오사카로 오는 비행기가 아침 8시 출발 비행기로 강제로 바뀌었습니다
새벽4시반에 인청공항에 갔었네요...근데 모든 비행기가 변경되었는지
새벽5시에 공항에 바글바글했습니다. 롯데리아 오픈이 6시였는데, 다들 오픈전에 줄서서 기다림...
준비물
음성증명서 (해외도항용) , 프린트한 종이와 증명서를 스캔한 이미지
일본에서 한국에 가는 사람은 48시간내의 음성증명서
한국에서 일본으로 돌아올 때는 72시간내의 음성증명서
한국갈때랑 일본 돌아올 때 병원에서 받은 음성증명서를
스마트폰에 다운로드하거나 스캔해서 이미지파일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한국에 갈때는 출국 이틀전에 Q코드라는 사이트에서 음성증명서와 기본정보를
전부 업로드해서 큐알코드를 받아야, 입국시간이 엄청 단축이 되기 때문입니다.
(일본에서 한국갈때는 Q코드 사이트 접속 필수)
●출국
칸사이 공항도착 -> 비행기 티켓 보딩패스 받을때 PCR음성증명서 프린터로 제출(다시 돌려받음)
비행기 탑승
인천공항 도착 -> 미리 준비한 Q코드에서 받은 QR코드 이미지를 핸드폰에 띄어놓고 검역진행 ->
국내 도착 24시간내에 PCR검사 받아야함. (보건소나 시청) 권고라고 하는데 그냥 저는 했습니다. 다음날 핸드폰으로 PCR결과 입수
일본으로 출국하기 72시간전에 병원이나 해외도항용 PCR검사를 받아야합니다. 저는 종합병원에서 6만얼마 주고
일본출국용 PCR신청해서, 증명서로 프린트된 이미지를 받으러 다음날 병원에 또 갔었습니다. (이메일로 받을줄 알았는데...😂)
한국에 Q코드가 있다고 하면 일본에는 Mysos 어플이 있습니다.(핑크색에 십자가 모양)
입국 이틀전부터 Mysos어플에, 자기 기본정보와 이미지로 된 음성증명서 제출과 5가지정도 업로드하면
처음에는 mysos어플이 빨강색이었다면, 등록된 정보가 확인되는 과정에 빨강->녹색-> 파랑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음성증명서 업로드창이 안뜬다면, 어플을 지웠다가 다시 깔아보시면 바로 뜹니다)
●귀국
인천공항 도착 -> 비행기 티켓 보딩패스 받을때 종이로된 PCR음성증명서 제출(다시 돌려받음)
비행기 탑승
칸사이 국제공항 도착 -> 엄청 걸어갑니다. 검역구역까지 몇키로는 걸어야함
이때 중간중간에 mysos어플의 색을 보여달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어플색에 따라서 갈수록 사람들의 진행방향이 나눠지게 됩니다. 무조건 파랑색까지 띄어야 집에 빨리 갈수있습니다.
파랑색보여주면, 다른 길로 인도해주는데, 거기서도 어플에 있는 큐알코드 체크와 몇가지만 확인하고
바로 입국심사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집에 가시면 됨
4줄요약
해외도항용 PCR검사 일본에서 한번, 한국에서 한번 두번해야함 (시청,보건소X)
한국갈때 Q코드, 일본올때 mysos 어플에 사전정보 업로드 해야함
혹시 양성걸리면 X대니까,조심히 다녀야함
먹은거
페리카나 양념
새마을 열탄불고기
소복 양념 소갈비
간짜장
용산역 무슨 어묵파는데서 산 야채어묵
처남이 시켜준 구구족?? 내 인생에서 가장 맛있었던 족발...
탕수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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