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서없이 글 올리겠습니다..
가끔 유튜브를 보다보면 정치적으로 어그로를 끄는 동영상들이 나옵니다.
대부분 그냥 관심없음으로 다 삭제처리하는데, 어제는 그냥 뭔가 무슨얘기하나 궁금해서 보고싶더라구요..
일단, 한국인20대초반 일본에서 대학을 다니는 유학생여성이었는데, 동영성타이틀부터가 어그로성이 있더라구
反日教育を受けていた韓国人！뭐 이런 타이틀이었습니다..
서툰 일본어로, 한국에서 일본제품이나 일본사람 좋아한다고하면 욕먹는다는둥..
한국에서는 항상 일본을 나쁜나라고 생각을하며, 섬나라여서 비열한 사람들이 많다고 배운다..뭐 이런얘기를 하더라구요?
댓글도 대부분 일본인들이었는데, それでも日本のことを好きでいてくれてありがとう！뭐 이런 댓글이었습니다..
저렇게 과장해서 말하는 한국인유튜버나, 일본을 좋아해줘서 고마워!!저러는 일본인들이나 왜 저러는지, 저런 심리는 대체 어디서부터생기는건지가
궁금하네요..뭔가 일본사람들은 자국애?가 엄청 심한거같습니다..저번에 우리회사상사(40대이상아저씨들)한테, 일본맥주맛있어요라고하니까 日本のビールを好きって言ってくれてありがとう이러더라구요..그래서 뭐 아사히맥주사원인가?싶기도했습니다..반대로 예를들어서한국에서 외국인들이 방탄소년단 팬이 된 거를 보고 "한국아이돌을 좋아해줘서 고마워!!" 이렇게 말하는사람이있나요?? 이게 문화차이인가요??,,그리고 일본세금, 주차위반속도위반벌금이 비싸다 이런 뭐,,일본을 약간 비판하는듯한? 얘기를 하면 바로 다들 정색하더라구요..회사에 또 한국을 정말싫어하는 50대아저씨가 있는데,,얘기하는 거 들어보면 일본은 정당하게 전쟁을했고 일본덕에 아시아가 발전하게되었다..지금의 한국인프라도 다 일본이 해준것이고, 한국은 일본은 가상적국으로 보고있어 육군군사력이아니라 해군 공군력을 강화시키가고 있다..뭐 이런얘기를 항상하시고..
맞다옳다를 떠나서, 그냥 이사람들은 왜이러는지 궁금해서 푸념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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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한국에서 방영했던 ‘미녀들의 수다’라는 다국적 토크쇼가 있었습니다. 지금의 ‘비정상 회담’ 의 여성판이었죠. 기본 ‘한쿸이 너어므 초아여!’ 라고 핥아대는 분위긴데 간혹 야악간 비판적인 의견을 내는 사람이라도 나타나면 ‘니네 나라로 돌아가라!’ 라고 마녀사냥이 시작되곤 했습니다. 나라가 각박해지고 헬조선이 되면서 그런 디지털 국수주위도 다소 누그러들긴했지만 여전히 두유노 김치? 두유노 BTS? 정신은 건재하는 것 같아요. 자기들끼리는 매일같이 대통령욕 나라욕을 해대면서도 마음속 깊은곳에 자국에 대한 자부심은 존재하고 외국인의 비판에는 욱하는 이상한 이중잣대는 아직도 존재하지 않나 싶습니다. 일본인들도 외국인들에 대해서는 듣기편한 말만 기대하고 그러다보니 저런 어설픈 조회수 앵벌이 일빠 들이 등장하게 된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왜 어그로를 끄나 궁금해 하셨는데 유튭 채널은 무엇보다 조회수가 나와야 돈을 버니 자극적인 내용이 되는건 뭐.. 병맛 채널들 많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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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한국에서 방영했던 ‘미녀들의 수다’라는 다국적 토크쇼가 있었습니다. 지금의 ‘비정상 회담’ 의 여성판이었죠. 기본 ‘한쿸이 너어므 초아여!’ 라고 핥아대는 분위긴데 간혹 야악간 비판적인 의견을 내는 사람이라도 나타나면 ‘니네 나라로 돌아가라!’ 라고 마녀사냥이 시작되곤 했습니다. 나라가 각박해지고 헬조선이 되면서 그런 디지털 국수주위도 다소 누그러들긴했지만 여전히 두유노 김치? 두유노 BTS? 정신은 건재하는 것 같아요. 자기들끼리는 매일같이 대통령욕 나라욕을 해대면서도 마음속 깊은곳에 자국에 대한 자부심은 존재하고 외국인의 비판에는 욱하는 이상한 이중잣대는 아직도 존재하지 않나 싶습니다. 일본인들도 외국인들에 대해서는 듣기편한 말만 기대하고 그러다보니 저런 어설픈 조회수 앵벌이 일빠 들이 등장하게 된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왜 어그로를 끄나 궁금해 하셨는데 유튭 채널은 무엇보다 조회수가 나와야 돈을 버니 자극적인 내용이 되는건 뭐.. 병맛 채널들 많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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