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신청서 제출했습니다
기업은 일단 여러분도 다 아실 기업이라
안정된 일입니다
일도 어렵지않고 죽을때까지 부족하지 않게 살겠죠.
근데 너무 잔업시간도 많고 스킬도 살리지못할거같고 정년퇴직까지 이일하다 죽는다생각하면 못하겠더라구요..그래서 생각 생각 하다 결국 결심했습니다
한국에 가족이있는데
어머니도 매일 너가 돌아오길 기도하고 있다고 하시고..일본생활8년차에 아버지는 저기다리다가 졸업전 암으로 가셨고 여러가지로 뒤숭숭하네요
어머니가 간호가 필요할정도로 나이드신건 아니고 50대중반에 열심히 일하고있는 회사원이고 워낙 활발하고 인맥도 많기에 유학중 취직중에도 걱정이없었는데 역시 가족이 그리운건 어쩔수없나봅니다..
저역시 지인들이 있어도 애데리고 오는 가족들이보면 뭔가 외로워 진다고 해야할까요..
일본에서는 가족같이 깊은 인간관계가 없습니다
결혼해서 사랑하는 배우자와 아이가 있다면 절대 그만안뒀을겁니다..
8년...2년을 앞두고 영주권을 포기하는게 아깝지만 한국으로 갈려고 합니다.
그전에 3개월 취직활동할수있는시간이 주어져서 일단 미련없이 취업활동해보고 안되면 한국으로 가겠다고 말해놨네요..
퇴직은 이미다 말해놨고 슬슬 퇴직서류만 쓰면 끝나네요..
그래도 그만둔건 후회안할겁니다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고 그만둔거기에 앞만 보고 나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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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결정하셨네요... 저는 아직 모인돈이 없어서 앞으로 7년만 더있다가 한국 갈려구요.... 이번 코로나 겪으면서 가족이 그리워 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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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습니다. 저도 3년전 귀국 했는데, 어찌어찌 잘 살고있네요.. 가끔 일게 눈팅하는정도지만 잘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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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도 그렇고 남일 같지가 않네요.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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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 생각중인데 먼저 실천하셨군요 하시는 일 잘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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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결정하셨네요... 저는 아직 모인돈이 없어서 앞으로 7년만 더있다가 한국 갈려구요.... 이번 코로나 겪으면서 가족이 그리워 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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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습니다. 저도 3년전 귀국 했는데, 어찌어찌 잘 살고있네요.. 가끔 일게 눈팅하는정도지만 잘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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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도 그렇고 남일 같지가 않네요.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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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 생각중인데 먼저 실천하셨군요 하시는 일 잘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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