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상황에서 이런 글 쓰기 참 뭐하지만...
1년만에 이직하게 되었습니다.
같이 일하실 분 모집하고 별 생쑈를 다 했으나 정작 제가 다시 이직하게 됐네요.
현재 직장은 1일 근무시간 7시간에 회계감사기간이 아닌 이상 잔업할 일이 없어서 최강의 워크라이프밸런스를 자랑하는 회사였지만..
일하는 내용이 생각과 달랐고 두 가지의 전혀 다른 일이 샌드위치처럼 되어있는 상황에서 커리어에 도움이 안되겠다 싶어서 ..
결단을 내리고 1년만에 이직하게 되었습니다.
회사가 연차를 1년에 20일을 주는 곳이라 면접 보러 다니면서 오후반차 등 많이 썼는데도 열흘이 남아서 일단 내일을 마지막으로 3월 남은 날들은 쉬게 되었습니다.
4월부터는 다시 제조업 자회사의 IT기업에 가서 ERP시스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1일 근무시간이 다시 8시간이 되긴 하지만 연수입이 오르고 잔업대도 일하는대로 나오기 때문에 괜찮은듯 합니다.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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