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이한테는 정말 미안하네 혼자 고생한거 이해한다 나야 원 자뻑멤버도 아니지만
그래도 자뻑에는 거의 매일 들러 글을 보고 간다.게시판에 글을 안올리기는 하지만
사실 요즘 와도 우돈이나 환이 같은 경우는 같이 만나서 술도 마시고 게임도 하고
이야기도 가끔했는데 드림이는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생각보다 대하기가 힘들었어
나도 여러가지 일이 있구 이제 다시 정신차리고 주야를 일하느라고 게임이라는
단어가 생소할정도로 비디오게임을 안하고 게임을 안하니 여기서 이야기할거리도
없고 해서 그런거니 이해해라 하지만! 예전에 온라인상에서 쌓아온 정은 누구보다
두껍다고 생각한다 10년이 지나도 지금처럼 이야기 할수 있기를 바란다.
나도 이제 결혼문제도 있고 삶의 방식을 갑자기 바뀌어서 여러가지로 바쁘단다
자리를 잡으면 다시예전처럼 이야기하고 즐겁게
이야기 할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자뻑이라는 인연의 고리가 없으면
내가 지금 이런이야기 할수도 없었을거야.
그리고 게시판에서 이런일이 일어난것에 대해서는 너무 낙심말길 바란다.
내가 봤을때는 니가 잘못한일은 없다.
사실 이런말쓰기도 무지 쑥스럽구나. 나이도 몇살 차이 안나는데
그리고!! 우돈이랑 환이는 전화 번호 적어 놓던가 연락해라
확실히 날잡고 함놀자 ^^ 한턱쏘마~ (요즘 연봉이 높아져서;;)
저번에 환이 휴가 나왔을때 내가 엄청 피곤했거든 그렇게 보낸것도 미안하고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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