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버스마냥 선주들은 고만고만한 항구 하나 하나 들리지 않음.
기간 항로를 따라 그 근방 가장 메이저 항구만 골라 가지.
그 메이저 항구가 주변 물류 포트의 집합처가 되는것임.
고베항이 무너졌음에도 서일본이 아직도 수출 제조를 돌릴수 있는건 선주들이 서일본 소 항만 하나 하나 다녀서가 아닌
부산항이 환적항 역할을 하기 때문임.
서일본 수입수출 물량이 부산항을 통해 모였다가 흩어짐요.
그러니 북미 수출 접근성이 좋은거지.
헌데 부산항이 무너지면 어떻게 되냐.
선주들은 물류 수요가 많은 다른 항구를 찾겠지? 거기가 어디겠어. 상해항을 비롯한 일대 중콩 남부 항구지.
그렇게 되면 서일본이나 한국이나 중콩 항만에 목줄 잡히게 되는거야.
중콩애들이 괜히 부산항 죽이려고 난리친게 아님.
이게 국가 안보와도 관련 있는데 대체 한국인은 항만에 관심 없는거니.
부산항 모른다 쳐도 울산항이라도 제대로 알아야지. 국내 화석연료는 거진 울산항을 통해 들어오는데.
나중에 알래스카 가스 수입을 비롯해 북극해 자원을 수입에 한국도 숟가락을 올리게 된다면. 울산항이 굉장히 중요해진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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