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시발 경제나 안보적으로 중국과 일정 이상 거리를 둬야하는게 맞고
중국 자본이 국내에 침투하면서 국내 시장질서를 어지럽히는 걸 막아야하는 것도 맞는데
지금 국내에서 화두가 되는 반중은 윤어게인과 극우들이 지들 발사대용으로 반중이라는 키워드를 쓰기 위해
딱 봐도 반중을 혐오로 읽힐 수 있도록 중국'인'에 대해서만 집중적으로 공격하는 것에서 출발한 것이 맞단 말임
이렇게 되면 시발 중국에 대해서 반대를 표하는 것 자체가 혐오로 읽힐 수 있도록 지형을 짜버리는게 되어버림
중국 자본과 중국의 지도자들이 한국 내에 영향력을 투사하는 것에 대해서 반대를 하기만 해도
중국'인'에 대한 혐오로 읽힐 수 밖에 없게 만들어버린다는 거임
그럼 시발 반중이라는 키워드 자체가 헤이트 스피치가 되어버림
그래서 반중이라는 키워드 자체를 막아버리려고 시도할 수도 있는 거고
그리고 이건 민주당이나 친민주당 세력이나 경찰이 이미 절찬리에 실행 중임
물론 중국인들 중에서 몰상식한 사람들 많은 것도 많고 피해 끼치는 경우도 많지만
보편가치적인 부분에서 다른 사람들, 혹은 타 국가들을 설득 시키기 위해서는
인종이나 민족, 국적에 대해 반대하면서 혐오발언으로 읽힐 수 있도록 말하는 것이 아니라
자본과 권력적인 측면에서 반대하고, 이를 기반으로 설득시키는게 필요한 거임
특히나 이러한 국적과 민족집단을 기반으로 '사람들'에 대해서 반대발언을 하는 것은
국제적으로 헤이트 스피치로 읽힐 수 있는 여지가 매우매우매우 크고 이는 반대 발언의 동력을 오히려 떨어뜨리는 일임
그래서 더더욱 반중을 원한다면 혐오로 읽히는 특정 민족 집단이나 국적에 대해서 말하는게 아니라
자본과 권력적인 측면에서 '중국'이라는 국가권력과 자본에 대해 말하고 거부를 표출해야하는 것임
그리고 이래서 개인적으로 북유게에서 짱퀴벌레니 뭐니 이런 인종과 국적 기반의 언어를 쓰는 걸 매우 싫어하는 편임
반대편이 그걸 보고 저 봐라 저기는 반중이 아니라 혐중이다 이런 식으로 공격하기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으니까
반중을 원한다면 언어를 정제하고 명확하게 중국의 권력과 자본침탈, 시장교란 같은 '국가적 행위'에 집중하는 것이 좋지
자칫하면 헤이트 스피치로도 읽힐 수 있는 중국 사람들에 대해서 집중하는 것이 굳이 불필요하다는 것임
그리고 그래야만 혹여나 본인이 중국인에 대해서 싫어하다면, 본인의 목적을 이룰 수 있을 수도 있는 길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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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혐오스러운 짓을 하니까 혐오를 할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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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 보면 어떤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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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일반적인 말이긴한데 반중과 혐중의 구분이 필요할 듯 그걸 써먹고 있는 집단이 싸잡아 혐오 멈춰 하고 갈라치기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조심하자는 말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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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나라에서 꺵판치는걸 칭찬받고 어화둥궁하는게 일반중국인들의 주류인 이상 혐중 반중 할수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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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와 혐오스러운 행동을 하는 중국인에 대한 반감은 있지만 이쪽에서 표현을 정돈하는 쪽이 더 입장적으로 좋다는 데는 동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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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함 반중이라는 키워드 자체가 혐오적으로 특히나 윤어게인 등의 극우집단에 의해서 생산되고 이용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는 말임 중국 자본과 권력에 유착하고 싶어하는 이재명과 민주당에 대해서 반대를 하고 싶다면 더더욱 필요한 자세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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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혐오스러운 짓을 하니까 혐오를 할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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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혐오스러운 짓거리 하는 애들은 싫음 그러나 그게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기 위해서는 혐오가 아니라 반대에 집중해야함 혐중은 감정의 표출이지만 반중은 설득의 요인이라고 보기 때문임 혐중에 집중하느라 반중이 혐중에 묶여 거부당하는 것이 더 위험함 | 25.10.29 16: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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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 보면 어떤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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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지 그러나 바퀴벌레 사지를 분해하는 영상이 더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질지 그냥 단순하게 바퀴벌레를 구제하는 행위가 담긴 영상이 더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질지에 대해서 나는 후자가 더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높고, 전자에 집중하느라 바퀴벌레 자체를 내쫓지 말아야한다가 되는 것이 훨씬 위험하다고 보기 때문에 보편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것에 집중하자고 말하는 거임 혐중보다 중요한 건 반중이고 반중이 혐중에 도매금취급당해서 공격받는 것이 오히려 안보적으로 위험함 | 25.10.29 16: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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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와 혐오스러운 행동을 하는 중국인에 대한 반감은 있지만 이쪽에서 표현을 정돈하는 쪽이 더 입장적으로 좋다는 데는 동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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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중이 혐중에 묶여서 같이 보편적으로 거부된다면 오히려 이게 가장 위험한 미래라고 보는 편임 | 25.10.29 16: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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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나라에서 꺵판치는걸 칭찬받고 어화둥궁하는게 일반중국인들의 주류인 이상 혐중 반중 할수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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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중과 반중은 난 다르다고 봄 반중은 설득의 과정으로서 사용될 수 있는 논제고 더 보편가치 지향적인 개념이라면 혐중은 감정의 표출로서 사용될 수 있는 논제고 의미는 더 광의적인 개념이라고 봄 따라서 혐중과 반중 중에서 훨씬 더 중요한 것은 난 반중이라고 생각하고 이 반중이 혐중과 도매금으로 취급되어서 보편적으로 거부당하는 상황을 가장 최악으로 보기 때문에 혐중적 발언과 행동을 자제해야한다고 보는 편임 | 25.10.29 16: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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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과 행동을 자제해야한다는 점은 이해함 혐중 시위니 뭐니하는게 일본에서 혐한 시위하는 병1신짓이랑 뭐가 틀린지 모르겠음 | 25.10.29 17: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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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진짜 이 발언 동의.... 혐중 시위 보면서 혐한 시위 생각났고 지금도 반중관련 떡밥들 보면 사실상 혐중에 일본에서 혐한이 주류이던 시절 발언 생각나는게 한두 개가 아님 그런데 중국은 혐한 떡밥에서의 한국따위보다 훨씬 중대하고 직접적인 정치, 경제, 안보적 위협인데 이를 혼동함으로써 중국을 떨쳐내자는 발언이 혐오발언 취급당하는 것이 가장 무섭고 두려운 미래라는 것.. | 25.10.29 17: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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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일반적인 말이긴한데 반중과 혐중의 구분이 필요할 듯 그걸 써먹고 있는 집단이 싸잡아 혐오 멈춰 하고 갈라치기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조심하자는 말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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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함 반중이라는 키워드 자체가 혐오적으로 특히나 윤어게인 등의 극우집단에 의해서 생산되고 이용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는 말임 중국 자본과 권력에 유착하고 싶어하는 이재명과 민주당에 대해서 반대를 하고 싶다면 더더욱 필요한 자세라고 봄 | 25.10.29 16:48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