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포티라는 말이 조어도, 방식도 오래 긍정적 이미지 유지는 어렵긴 함.

[TERMI.D.OR]

40대, 50대가 이젠 젊지 않고 자신의 나이에 책임져야 할 나이임을 인식하고 위 아래 세대를 모두 리스펙트 하며 함께 맞춰보려 하면 좋은 말이지.

하지만 결코 농담으로도 젊다고 할 수 없는 나이인 포티에 영을 붙인 조어도 문제지만, 내가 젊다는 인식으로 내 방식도 젊다고 뇌절하는 엄청나게 많은 사례가 생겼기 때문에 인식도 사회적으로 부정적이 된거임.

예를 들어 김난도 같은 자가 내가 나이에 비해 젊다라고 하면, 개처맞아야 하지 않음?

그런거임.

내가 가르치려 하는 것이 아니라, 나와 다른 세대의 문제가 뭔지 보고 이해하려 하고 공감하려 하고 침해하지 않고 예의 지키면, 그 사람은 40대가 아니라 50대라도 저 사람은 참 젊게 산다는 말을 듣게 되어있음.

내 나이와 상관없이 저 사람은 참 나이값을 한다 혹은 젊게 산다는 말을 듣는다면, 그 사람은 긍정적 의미의 영 포티가 될 수 있음.

하지만 어린 사람에게 들이대거나 내 행위를 저들도 좋아하겠지 라는 일방적인 생각으로 접근한다면, 그건 개저씨밖엔 될 수 없는 것임. 

[Ston-eColdSteve]

그러고 보니 김난도 그 씹1새는 숨은 붙어있나?

[TERMI.D.OR]

졸라 욕처먹었으니 장수하겠지.

[Ston-eColdSteve]

ㄴㄴ
제명에 못 간다에 오백원걸겠음
언어로 대한민국 망가뜨린 인간이라

[TERMI.D.OR]

원츄

[여유시대]

제발 이런 쓸데없는 말좀 안했음 좋겠음.
원래 교수들이 다 사기꾼이긴 하지만

[국제맛피아]

사실 나이 먹어가는 사람에게 칭찬은 어른답다 같은데 어쩌다 젊다는 말에 꽂혀서... 이거 나이값 못한다는 얘기 아닌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