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원전 발목잡는 美 웨스팅하우스, 인수 기회 3번 있었다 - 조선비즈 (bing.com)
한국의 첫 번째 인수 기회는 2005~2006년에 찾아왔다. BNFL은 2005년부터 웨스팅하우스의 매각 절차에 나섰고 당시 두산중공업(현 두산에너빌리티(59,600원 ▼ 5,500 -8.45%))은 글로벌 원전 설비업체로 도약하기 위해 인수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두산중공업은 2005년 8월 웨스팅하우스 인수를 위한 의향서를 제출하고 12월 본입찰에 응찰했다. 원자력 시설의 해외 유출을 꺼리는 미국의 입장을 감안해 미국 업체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하지만 결과는 일본 반도체 기업 도시바의 승리였다. 도시바는 2006년 원전 시장이 더 성장할 것으로 판단하고 54억달러(당시 약 6조원)에 인수했다. 인수 가격은 당초 예상 매각가격 17억 달러의 3배에 달했다.
도시바는 원전사업 손실 7000억 엔(당시 약 7조원)을 떠안으면서 2017년 미국 법원에 파산보호신청을 내고 웨스팅하우스 매각 절차에 돌입했다. 한국에 찾아온 두 번째 기회였다. 당시 도시바의 의료기기 사업은 캐논에, 백색가전은 중국 기업에, 반도체 사업은 SK하이닉스(262,500원 ▼ 5,000 -1.87%)가 포함된 다국적 컨소시엄에 매각됐다. 웨스팅하우스는 1년 뒤인 2018년 브룩필드에 46억 달러에 매각됐다. 부채를 제외하고 브룩필드가 실제 투입한 돈은 약 10억 달러(약 1조3000억원)로 알려졌다.
원전 업계 고위 관계자는 “당시 웨스팅하우스가 매물로 나오자 국내 에너지 기업을 중심으로 검토했던 것으로 안다. 다만, 당시 문재인 정부가 탈원전 정책을 펼치고 있는 상황에서 원전의 대명사격인 웨스팅하우스를 인수하겠다고 나서는 게 부담스러운 분위기였다. 웨스팅하우스를 인수할 수 있었던 마지막 기회가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브룩필드는 2022년에도 웨스팅하우스의 지분 매각을 추진했고 그해 10월 캐나다 우라늄 연료 공급업체인 카메코가 22억 달러에 지분 49%를 인수했다. 매각 직전인 그해 6월쯤 웨스팅하우스 사장단은 비공개로 한국을 찾았다. 패트릭 프래그먼 웨스팅하우스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와 개빈 류 아시아 지역 사장 등으로 구성된 웨스팅하우스 사장단은 한국전력(37,225원 ▼ 2,225 -5.64%), 한국수력원자력, 한전KPS(49,850원 ▼ 4,750 -8.7%) 등을 잇달아 만났다. 당초 ‘한미 해외원전시장 협력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기로 했으나 협상이 결렬되면서 서명 행사가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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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가 웨스팅하우스 인수 후 망하고, 정말 헐값에 한국에 사라고 찾아왔던게 2017년, 그리고 2022년이었는데
2022년에는 가격이 엄청나게 뛰었었음. 2017년의 두배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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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 웨스팅하우스가 도시바가 토해냈을때가 아마 한국의 마지막 기회였을 것임. 이후 윤정권때 어때 사실래?? 이러면서 왔을때에는 저값에는 못산다면서 차라리 기술료 주자라고 했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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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니까 저러는거지 먹고 뒤질수도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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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었던 애들 다 나자빠졌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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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 웨스팅하우스가 도시바가 토해냈을때가 아마 한국의 마지막 기회였을 것임. 이후 윤정권때 어때 사실래?? 이러면서 왔을때에는 저값에는 못산다면서 차라리 기술료 주자라고 했다더라. | 25.08.19 15: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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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니까 저러는거지 먹고 뒤질수도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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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었던 애들 다 나자빠졌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