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는 우리나라는 당연히 힘들고
미국도 악영향이 있다. 이건 아주 당연 한거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1차로 관세를 꺼내 들었다는 것이 중요하다.
과거 6.25 전쟁에서 왜 UN 군이 대한민국을 도우러 왔을까?
2차 대전이 끝나고
이제 공산주의와 자본주의의 대립이 시작되었을 때,
동쪽에 작은 땅 덩어리에서 두 세력간의 세력 다툼이 있었고
적어도 정상적으로 인정 받은 국가(식민지가 아닌) 는 미국과 소련 중 선택을 해야 했고
미국을 선택한 국가는 UN 의 이름으로 대한민국을 도우러 온거다.
이제 70년이 지나서
중국과 미국의 대립이 시작되었다.
이게 몇 년이 갈지 몰라.
중국이 작정하고 버티기 하면 미국 다리를 물고 늘어지기 시작하면 언제 끝날지 모른다고.
미국도 한쪽 팔, 한쪽 다리 정도 자를 각오하고 시작 한거야.
그 전에
미국이 확실히 구분할게 블루팀과 레드팀이야.
누가 누구 편인지 확실히 구분 해야 한다고
지금 고작 관세 협상에 불리 해졌다고 으르렁 거리는 국가가.
미중간의 대립에 꾸준히 미국 편을 들 을 수 있을까?
관세와 협상은
앞으로 있을 미중 대립간에 적과 아군을 구분하는 수단이지. 그 자체 목적이 아니야.
과거 6.25 전쟁에서 UN 군에 참여가 미국과 소련을 지지하는 국가를 구분하던 수단이었던 것 처럼.
미국도 트럼프도 이미 각오한 거야. 말을 하지 않을 뿐이지.
폭격기가 이란을 향해 날아가는 순간 까지. 협상 하겠다고 이야기 한 것 처럼,
근데 우리는 아직 꿈속에 있는 것 같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