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위해서 뼈빠지면 뭐하냐고 다들 흩어진 계기가 되었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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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원숭환 처형이 명나라 장수들과 신료들의 남은 츙성심마저 앗아갔다던데 [11]

2025.07.26 (01: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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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5.189.***.***
당장 원숭환 휘하 제일 따까리 였던 조대수도 굉장히 실망했다지만 결국 상관과 다른 관료들의 뜻을 이어 받아 몇 번이고 후금과 싸우다 도저히 못 버티겠는 상황에 몰려서야 항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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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건 좀 많이 와전된 감이 있음.
(IP보기클릭)49.173.***.***
역알못이긴 하지만 태조 주원장이 워낙 잔인한 토사구팽을 해버려서 업보 받은거라 봄
(IP보기클릭)118.235.***.***
황제가 아니라 나라를 위해 버티자고 한거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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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예시인 하가강 같은 경우(영원성 전투 참전자)에는 대릉하 공방전 당시 조대수도 도저히 못 버티겠다 싶어서 일단 항복한 뒤 다른 방책을 모색하려 할 때 "난 다른 길 찾는 거고 뭐고 항복 못 하겠으니 대인은 항복하여 군졸들을 위로하라. 난 내 목숨을 바쳐 그들을 위로하겠다." 면서 기록에 따라 다르지만 장렬히 순절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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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건 좀 많이 와전된 감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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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엘 세턴
당장 원숭환 휘하 제일 따까리 였던 조대수도 굉장히 실망했다지만 결국 상관과 다른 관료들의 뜻을 이어 받아 몇 번이고 후금과 싸우다 도저히 못 버티겠는 상황에 몰려서야 항복함. | 25.07.26 01:15 | | |
(IP보기클릭)118.235.***.***
황제가 아니라 나라를 위해 버티자고 한거였나 | 25.07.26 01:19 | | |
(IP보기클릭)125.189.***.***
로제누스
또 다른 예시인 하가강 같은 경우(영원성 전투 참전자)에는 대릉하 공방전 당시 조대수도 도저히 못 버티겠다 싶어서 일단 항복한 뒤 다른 방책을 모색하려 할 때 "난 다른 길 찾는 거고 뭐고 항복 못 하겠으니 대인은 항복하여 군졸들을 위로하라. 난 내 목숨을 바쳐 그들을 위로하겠다." 면서 기록에 따라 다르지만 장렬히 순절하기도 하고. | 25.07.26 01:21 | | |
(IP보기클릭)49.173.***.***
역알못이긴 하지만 태조 주원장이 워낙 잔인한 토사구팽을 해버려서 업보 받은거라 봄
(IP보기클릭)1.245.***.***
주원장의 권력욕과 토사구팽 얘기 나오니 생각나는 전설이 있넹. | 25.07.26 01:29 | | |
(IP보기클릭)49.173.***.***
| 25.07.26 01:29 | | |
(IP보기클릭)1.245.***.***
주원장이 황제가 된 이후 명나라 천하를 유지하려고 명나라 황실의 용맥을 제외한 중국 전역의 용맥들을 다 끊어버리라 명령했는데, 이때 이유는 몰라도 만주 쪽 동북방의 용맥 하나만큼은 자르지 않았음. 그리고 명나라 시절 일어난 두 번의 명 황실의 재앙-영락제의 쿠데타와 청나라의 침략-은 둘 다 동북방으로부터.... | 25.07.26 01:30 | | |
(IP보기클릭)211.243.***.***
거기에 추가되는 야사(?)가 영락제 주체 모친이 고려 태생이라는 ... | 25.07.26 01:35 | | |
(IP보기클릭)1.245.***.***
또 다른 전설로는 주원장 본인이 고려 출신이라는 야사도 있더라 ㅇㅇ | 25.07.26 01: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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