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미국과 관세 협상 카드는 크게 3가지임..

[드림키드]

1. 주한 미군 주둔비 대폭 인상

2. 미국산 수입 대폭 증가 및 신규 품목 허용

3. 국내 기업의 미국 현지 투자 증대

2번은 이미 수입할거 다 하고 있고 신규 품목도 농산물 몇가지 정도 밖에 없어서 미국이 크게 좋아할 거 같지 않음.

3번도 삼성, 현대차, LG에너지등 미국에 투자 가능한 회사들은 이미 현지 생산 라인이 있고 투자를 늘려도 한계가 있는 상황임.

그럼 1번 카드를 만지작 거려야 하는데

주한 미군 주둔비 대폭 인상은

국민 정서상 정부 부담이 젤 큼..

어쨌든 찢쉐끼가 알아서 하겠지..

못하면 욕먹어야 되고..

지가 이를 악물고 대통령 될려고 했으니

이 정도는 쉽게 해결할거라 믿는다..

잘해라..

[아카이루나]

1번은 그냥 된통 쳐 맞을거라 생각함.

지금 정부는 협상력이 없어. 대미외교 능력자체가 무능 그자체임

[아카이루나]

퍼줄거 다 퍼다주고 그 자리에 아무것도 남지않을거라고 봄.

[개허접 마카롱]

내가 봤을 때 가장 확실한 건 반중 포지션으로 미국의 중국 포위망에 합류하겠단 의사를 직간접적으로 보이는 거임

이것만으로도 많은 걸 얻을 수 있을 걸?

[아카이루나]

그거만 하면 되는데 NL 주사파 눈치보여서 못하고있잖아 ㅋㅋ

[신점 고앵이]

문제는 영수증 한쪽끝이 중국발이라는데 있음
친중반미를 포기해야하는데 짜짜는 그럴깡도 의지도 없는자라 힘듦, 그러니 미국이 없는자 취급하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