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짐이 좋아서 정신차리라고 하는 게 아님

[인과율.]

이런말하면 국짐 동조니 내란당 옹호니 

그런 프레임에서 빠지겠음

국짐이 저지른 짓거리를 모르는 것도 아니고

양당체제의 폐해도, 정치지형이 바껴야 될 당위성도 동감함

그런데

지금 형소법이나 선거법 법원조직법 개정은 쏙 들어 갔지 왜 일까

전당대회라서? 아니라고 봄 저거하면 시끄러우니까

그냥 조용히 개헌루트 타는게 낫다고 판단했겠지

제일 쉬운게

내란당으로 정당해산심판하고 재보궐하는게 깔끔하니까

명분도 얻고

국짐 좋아서 정신차리라고 하는게 아니야

쟤들이 개헌저지선이라 그래

지금 같은 상황에서 재보궐한다면

국짐 자릴 2중대들이 대신 할거라고 봐

그리고 개헌하겠지

[Ford VFerrari]

그런데 정신을 제대로 차리겠습니까? 여전히 친윤이 대다수인데

[Ford VFerrari]

혹시나 노파심에서 말씀드립니다만 저는 국힘당원입니다. 그 사람 아니에요

[인과율.]

그러니 국짐 당원들이 들고 일어나야겠지
김문수 대권주자 만든 것 처럼

[Ford VFerrari]

그럼 계기는 언젠가 생길 것 같으니 그때 뒤집어 엎겠죠 정상적으로 전당대회를 한다면 말입니다. 우선 위드후니부터 축출하는 게 우선이긴 합니다.

[인과율.]

나이브하다고 봄
비명계가 그러다 삭제 당한 했지
용태가 전당대회때까지 자리 보존 못한거만 봐도 기대가 안됨

[Ford VFerrari]

한치앞도 안보이는 상황에서 어쨌든 정당한 당원들의 의지로 김문수가 대선후보로 선출되었듯이 전당대회에서도 기적이 벌어지겠지 하는 생각일 뿐입니다. 솔직히 일개 당원 개인의 의견개진으로는 바뀔 여지가 너무 적어요

[인과율.]

커뮤니티에서 개인이 의견을 개진하는 겁니다
압도적인게 아니라도 목소리를 내는 거에요
그게 민주주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