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0대 추정 남성, 검푸른 긴팔 셔츠(또는 점퍼)에 회색 긴바지, 무선 이어폰.'
소방 당국이 지난달 서울 지하철 5호선 방화 사건 당시 홀로 화재를 수습했던 의인을 찾고 있다. 갑작스런 화재로 여의나루역과 마포역 사이에 멈췄던 열차에서 초기 진화에 결정적 역할을 한 이 인물은 이후 행방이 묘연해 소방 당국이 표창조차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마포소방서에 따르면, 화재 신고 3분 후인 지난 5월 31일 오전 8시 46분께 한 남성이 소화기를 분사하며 열차 옆 칸에서부터 발화 장소인 4번 칸으로 뛰어들었다. 다른 승객들이 모두 대피한 상황에서 혼자 해당 칸으로 간 이 남성은 열차 중앙 바닥의 화재 지점으로 소화기를 3~4회 반복해 뿌렸다.
순식간에 화재를 진압한 그는 이후 10초 가량 연소물을 응시하며 불이 완전히 꺼진 것까지 확인한 뒤에야 현장을 떠났다. 40~50대 추정의 이 남성은 검푸른 긴팔 셔츠(또는 점퍼)와 회색 긴바지를 입고 있었으며 보통 체격이면서도 비교적 건장한 모습이었다. 신발은 밝은색 운동화를 신고 있었고 귀에 무선 이어폰을 꽂고 있었다.
지난달말에 5호선에 방화범이 불질렀을때
승객중한명이 해당칸가서 소화기뿌림
화재진압 다하고 유유히 떠남
마포소방서에서는 이 용자분 찾으려고 수소문했는데 못찾고있어서 표창하고싶으니 지인이든 누구든 꼭연락달라고 기사요청까지..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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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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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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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찾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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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용(의)자는 무조건 필히 검거?해야한다...전국 수배령? 내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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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지도 않고 유유히 떠남 )이게 개멋있는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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