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훈련병 완전군장얼차려 받은 이유가 소등후 잡답이라고?

[나에게돌을]

와 이십년전에도 저런걸로는 팔굽혀펴기나 앉았다일어서기 정도로 하고 따끔하게 혼내고 들여보냈는데...

거기다가 그거를 입소한지 이삼일차한테 저랬다는게 믿기질 않는다....

[세노테]

아군 죽이는 장교는 필요없다

[나에게돌을]

필요없지.

[나에게돌을]

일단 글 작성자도 들은 내용이라고 하니...
근데 진짜 야간에 완전군장 뺑뺑이돌릴 이유가 뭐가 있을까 궁금하다.

[나에게돌을]

와 야간도 아니고 대낮이었네...ㄷㄷㄷ

[Shiny Breeder]

다른 건 몰라도 일단 소등후 잡담이 얼차려 원인이었다는 건 기사로도 나왔어

[非우로부치식전개]

진짜임?

녹취록을 그렇게 서술했다고?

[나에게돌을]

들은 내용이라고 글에 써있네.

[펩시제로맛있엉]

난 기갑이라 그런지 간부들이 몸조심하라고 몸다치면 ㅂㅅ된다고 잘챙겨줬는데 얼차려도 없었고. 진짜 간부 잘만나야 이상한 일도 안겪게 되는거같음

[나에게돌을]

나는 훈련소는 향방사단이었는데도 지금 생각해보면 몸 엄청 챙겨줬음. 훈련병 탈나면 지들 조옺된다는 인식이 몸에 박혀있었는데...
그게 이십년전이구만...

[펩시제로맛있엉]

나 논산때도 소대장,중대장 전부 사고 안나게 하려고 노력하는게 보였는데 안타깝다 이런 일이 생겨서.

[폭사한센세]

입소한지 2-3일차면 완전군장 싸 는것도 힘들텐데?

[없는닉네임찾는다]

욕한바가지에 기합 좀 받다가 재웠다.
90년대도 저런식으로 똥군기를 훈련병한테는 안 줬다 ㅅ바

[나비향]

현장에 있던 그리고 중간은 확실히 옷벗겨지겠네

최종은 좀 살겠지만 뭐가 다르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