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현존하는 가장 거대한 로마시대 유적지

[세노테]

이탈리아가 아닌 예전 식민지 알제리에 있는 유적

“팀가드”

아우레스(Aurès) 산맥의 북쪽 경사면 불모지에 있는 팀가드 고고 유적(Timgad)은 로마의 트라야누스 황제(재위 98~117)가 100년 무렵에

군사 식민지로 건설한 도시이다. 정사각형 형태의 도시 구조로 되어 있으며, 남북 대로인 카르도(cardo)와

동서 대로인 데쿠마누스(decumanus)가 직각으로 교차 설계되어 있는 팀가드의 도시 구조는 로마식 도시 계획의 훌륭한 사례이다.
출처 - 유네스코, 나무위키

의외로 알제리가 이탈리아보다 로마제국 시대 유적지 진국임
진짜 로마제국 빠돌이라면 알제리 여행 가라는 이유가 저거말고 수많은 로마시대 유적이 알제리에 남아있음 ㅋㅋ
개인적으로 알제리의 제밀라(Djemila) 유적지도 로마제국 향수를 느끼기 충분함

[폭사한센세]

역시 로마 유적은 이탈리아 밖에 가장 많아 ㅋ

[마고3400]

사막이라서 보존이 잘 된 듯.
오히려 유럽은 건축 자재로 마구 뜯어가서...

[삭은이~]

대단하다.. 저걸 다 행보관이 채찍질 하면서 지었을 꺼란 말이지?

[세노테]

맞은 건 군인이 아니라 노예라는 거

[개포핵발전소]

톰과 알제리

[HMS뱅가드]

북아프리카 속주가 중요하기도 했고

[HMS뱅가드]

근데 터키에서 저런 로마랑 그리스 유적지 돌아보니까 가장 환장하는게 땡볕
우리나라 햇빛의 2배는 될 것 같은 햇빛이 내려쬐고 그늘도 없어서 화상입었어

[푸레양]

헐 개쩐다 저게 어떻게 파손 안되고 남아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