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술 맛있다는 사람 부럽다 ..고 생각하면 다행인가ㅋㅋ

[lookback51]

내게 알콜은 그저 취하는 데 이상의 의미가 없어서

..는 아니고 여튼 가성비ㅊ.. 찾는 녀석이 늘 그렇지 인가(...)

한번이라도 '맛있다'를 경험해보고 싶다고 느껴본 게..

ㅅㅂ, 내가 [꼬마 바이킹 비키]에서 그 싼 럼주 퍼마시는 놈들 리액션 탓을 여태 하고 산다ㅋㅋ

[순대볶음교회]

맛있는 (비싼) 술 맛은 모르는게 인생에 낫다!!

[lookback51]

그게 참 남들 눈높이만큼 따라가려는 게 참 힘든 것 같아ㅋㅋ

[부뚜막은만인의것♥]

제가 술을 안좋아하는데
청하는 맛있었어요..

[lookback51]

그 놈의 가성비추ㅇ..이란 소리 듣겠다 싶어도
어쩌다 매사 그리 효용가치 따지게 되었는지 말야ㅎㅎ

[님은 못머거요ㅎ]

막걸리, 소주부터 양주, 중국술까지.. 브랜드별로 맛이 다 다른데 왜

[lookback51]

그게 마실 수 없던 때의 기대를 커서 배반 당하고나면
'이 돈이면 이만큼의 효용은 있어야지' 하는 나쁜 결말로 치닫는 용례를 보고 있는 거야ㅋ

[블루헤드]

나는 술을 안좋아한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국내산 거봉 브랜디하고.. 동남아산 럼주 어쩌다 마셔보고 그냥 국내 흔히 먹는 소주나 맥주가 맛이 없는 술이었던거구나라는걸 깨달았음.

[lookback51]

대형마트에서 주욱 서서 뇌내 가격비교 대상으로 올리지는 못할 것 같은 이름이구나ㅎㅎ

[바쿠유]

뭐든 기분만 좋으면 상관없지 않을까..

[lookback51]

여기서도 하고 많은 곶통을 본 후라 더욱 내 상황을 박제하는 건 더욱 못할 짓이긴 한데ㅎ
여튼 기부니가 안 좋아서, 좀 덜 마셔야지 했던 걸 핑계삼아 마시긴 했는데..
아무튼 댓글 고마워ㅎㅎ 사실 이게 왤케 댓이 많이 달렸지 싶은 느낌이긴 한데;;;

[lookback51]

아, 이 색희 취했네 싶은 게
'요' '요'로 계속되는 문장 싫어한다면서 등록한 댓들 꼬라지가 이게 뭐냐ㅋㅋ

[lookback51]

요샌 곧잘 먹던 짬뽕조차 훨 매워하더라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