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내가 무신론 비슷하게 된 이유

[영화는 영화다.]

뭔가 전지전능한 신이 있다고 하기엔 세상이 너무 개판같아서임 

무신론자에 가까운데 한편으로는 신 비슷한게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함 

[한고조 유방]

세상의 무질서함도 신의 계획이라면?

[대곤충장군 스카라베스]

난 유신론자이긴 한데 신이 세상에 관심이 없는 것 같음

[한고조 유방]

신의 입장이면
ㅈ간은 수없이 많은 피조물중 하나인데
머하러 관심을 줄까 싶긴함

[마고2900]

우리가 생각하는 신이 아니라, 뭔가 크툴루 신화에 나올 법한 존재가 아닐까 싶음

[카드의정석]

난 신보다는 우주가 어느 거대한 생명체의 몸의 어느 일부분이라 생각함

[말잘듣는고루시]

신이라고 부를만한 대단한 존재가 있을 수는 있지만
그걸 신앙의 대상으로 봐야 하는가는 완전 다른 이야기니까

[루리웹-1062061514]

맞음 리스본 대지진으로 종교에 대한 의문을 품게되어서 근대사회로 나간게 유럽임

[근묵자흑]

나도 기독교인이지만 불가지론에 약간씩 가까워지는 것 같음

[조커는조시커서조커소]

나는 현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지옥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가끔해..

[毛부리]

설령 신이 있다 해도 랜덤속성일 뿐..

빌고 기원하는 것은 아무 의미 없다

[로리섹돌왕국]

나는 우주가 신이라고 생각함.
사람들이 좋아하는 '전지전능한 존재'에 가장 가깝더라고.
...애시당초 '신'이란 뭘까.

[SaRas]

무신론자고 만약에 신이 있다 가정 하면 인간 한태 특해를 줄 이유가 1도 없다가 내 생각임

[잡채만세]

이해가 가지 않는 모순이 너무 많고 아직까지 밝혀내지 못한 이론들이(원리로 정립되지 못한) 많아 신이라는건 존재하지 않을까? 라는 믿음은 있음. 하지만 교회니 뭐니 하는 숭배는 뭔가 아니다 싶음.

[콕코오옥콕]

종교가 없는 사람들의 일반적인 생각이지

[허리 펴기]

선하고 전지전능한 유일신은 없다고 생각해

[얼음궁뎅이]

세상이 ㅈ같아질수록 종교장사는 더 흥하는거 아냐?
공포심을 양분으로 자라나는게 종교인데 신앞에 뭐라도 갖다바치고 시키는 대로 다 하면 불행이 나를 비켜갈것 처럼 끊임없이 세뇌시키잖아.
어쩌다 정면으로 불행과 맞닥뜨리면 시험에 든거든지 믿음이 부족한거고 ㅎㅎㅎㅎ

[피에 취한_사냥꾼]

신이 있다고 해도 인격은 없지. 각 종교전통은 수행에 가상의 신을 이용할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