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言과
復, 福, 富, 酉, 酋의 공통점이었다.
言의《입 口위의 획》모양과 똑같은 부분이 있는 것이다.
(노자 죽간본)
그렇게
言의 어원을 찾다가
나름 내린 결론이,《입 口위의 획》은
'술단지(술병)의 뚜껑으로 손잡이꼭지가 달리고, 밀착될 수 있는 구조의 마개'였고 그래서 술단지에서 빚은 술이 익고난 후
마개를 열면 향기가 퍼져나가듯이
말한다,였다. (지운 글 내용)
그런데...
술단지가 아니라
솥단지가 아닐까하는 의문이 떠오름.
《매일 매일 밥해먹는》 솥단지의 뚜껑.
뚜껑으로 김이 나오며 뚜껑이 들썩거리고도 뜸을 들여 열어야 구수한 밥 냄새가 퍼지듯, 말한다? 미리 열면 설익은 밥이 되니까 섣부르게 말하지 말라고.
言, 밥솥 뚜껑 열듯이 입을 열어 말하다.
입에 들어가는 밥이 익었듯이
입에서 나오는 말도 익혀서 나오다.
밥을 먹을 때와 말을 할 때의 '혀놀림'은 아주 유사한데 이 점에서 씹지않고 넘기는 술은 다르다. 술단지 뚜껑이 아니라 솥단지 뚜껑이다.
....
지난 글은 삭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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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어원은 네이버사전에 나와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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言자는 ‘말씀’이나 ‘말’이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言자의 갑골문을 보면 口(입 구)자 위로 나팔과 같은 모양이그려져 있었다. 이것을 두고 생황(笙簧)이라고 하는 악기의 일종을 그린 것이라는 설도 있고 나팔을 부는 모습이라는 얘기도 있다. 하지만 단순히 말소리가 퍼져나가는 모습을 표현한 것일 수도 있다. | 22.11.30 16: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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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근거도 자세히 나와있어서 한자어원 공부하려면 네이버사전 활용하면 좋을거임 | 22.11.30 16: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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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과 네이버도 참고하지요. 소리가 퍼져나가는 건 알겠는데,언제 입을 여는가..가 궁금해서 | 22.11.30 16:06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