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경찰청, 사고 74분 전 용산서에 "대형사고 우려" 무전

[오토쿠라 유우키]

서울청 112치안종합상황실 근무자는 오후 9시 1분 용산서 112상황실에 "핼러윈 관련해 계속해서 추가 112신고가 들어오는 중"이라며 "우리 지구대, 지역 경찰 근무자를 독려하셔서 이태원 핼러윈 관련해 확인 잘해주시고 질서 관련 근무를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직전에 들어온 112신고를 코드 제로(CODE 0·신고 대응 매뉴얼 중 위급사항 최고 단계)로 분류하고 용산서에 전달했다.

근무자가 '대형 사고'를 예측했지만, 상황관리를 담당하는 간부들은 2시간 넘도록 윗선에 보고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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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경찰서와 서울경찰청 상황실 모두 쳐맞아야 하겠구만...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610441

[흔들]

> 상황관리를 담당하는 간부들은 2시간 넘도록 윗선에 보고하지 않았다.

진짜... 그 간부라는 놈들이 누구누구인지 죄다 밝혀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