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지역의료원 의사없는거 성남의료원 얘기거든.

[eunche319]

재명이 쭈구리 표정될 때

성남시 의사록인데.

저 위원 말은...

병원 생기는 거 좋지.

- 적자운영

- 의사구인문제

..가 예상되는데..

그걸 어떻게 감당할지 계획이 없다.

그리고

저 위원의 예언대로 되어버림.

충분한 우리 의료현황과

전국 지방의료원 경영 분석.

적자 전수 조사.

경기도 소재 의료원 매년 137억 적자.

성남의료원 월 30~35억 적자.

(년 360 ~ 420억 적자)

적자, 의사부족 다 예측하고 

지방공기업법에 준해

타당성조사부터 해야 한다고 

보류했는데..

<특수공무집행방해, 공공기물파손>

을 저지른 것을 보며 

대통령이 되었다면 국회에 어찌했을지 보이는 거지.

3시간 가까운 회의끝에

저 정확한 예측을 했고 절차대로 

타당성 조사를 하자는 위원들을

시민의 염원을

47초만에 무산시켰다며 거짓말하며 

아직도 악마화하고 있는데.

재평가가 필요함.

[가면야옹이]

막산이의 행보 중에 정말 시민들을 위한 일이 있긴 했을까 의문임 ㅎㅎ

[비비지]

성남에서 이상한 일이 일어났을 때 ㅇㅈㅁ을 찍으면 대충 맞는다

[로리섹돌왕국]

성남의료원도 뭐 있는 거 아니냐...

[환상의구루텐]

성남이면 천당 옆에 분당이라는 소리 들을 정도로 경기도에서 알아주는 부자 동네인데, 그런 동네에서 병원을 운영해서 적자가 난다고? 수상하네.

[루리에 살아볼까??]

뭐 따지자면 분당과 성남은 하늘과 땅차이 까진 아니어도
구름과 동네 뒷산 정도 차이는 남...

홍준표가 시의료원 폐원할때
성남에서 싼값에 빨리 이미지 작업할려고 밀어부치다
시공 업체가 두곳이 망하고 세번째 만에 완공되고
공사기간 두배로 길어지는 사이 미리 뽑아둔 의료진들 월급까지 쌩돈 날려가며
제대로 공사 하는 비용보다 훨씬 더 들어가는 개 뻘찟한게 성남시의료원 일뿐 ㅋㅋ

자세히 파고 들면 진짜 어이 없는 사업임 ㅋㅋ

[eunche319]

성남의료원이 병원부지였던 두산빌딩에 생겨났으면..역세권 교통의 중심지니까. 용인, 강남, 경기광주 외지유입도 되고 역할을 충분히 했었을 거야.

성남의료원은 역에서도 매우 멀고
성남시민들이 가기 어려운 구석에 있으니까.
그냥 답이 없어..

성남시민 입장으로 같은 힘듦이라면 #

분당 서울대병원 갈래?,
강남 삼성병원 갈래?
아님 의사도 없는 성남 의료원 갈래?

[환상의구루텐]

성남 쯤 되는 대도시에 교통이 엉망인 장소에 병원을 지었다고?
개판이네 진짜...-_-;;;;

[그냥별일없이산다]

뭔가 잘 못 알고 있는 거 아냐?

성남의료원은 딱 구 성남시청 터에 지어졌어 성남시청을 여수동으로 옮기고 그 자리에 지어졌고, 수정구 정중앙에 딱 박혀있음
역바로 옆은 아니지만 세 정거장 지나면 태평역이있어 그리고 한 정거장 지나면 신흥역이 있고 전혀 교통오지가 아냐
강남 용인 광주 가는 버스가 오가는 곳임

그리고 애초에 성남의료원의 건립요구가 생긴 원인이 인하병원의 철거때문인데 인하병원은 지금 성남 이마트자리에(아마 한블럭위인가 그랬던걸로 기억함) 있었어 지금 성남의료원과는 한 정거장 거리고 인하병원의 수요는 수정구랑 거기에 인접한 중원구 사람들임
이 지역사는 사람들이 다치면 응급실에 가야하는 데 성남에 종합병원이 하나 줄어듬으로서 다른 종합병원이 꽉차면 멀리가야하니까 한시가 급한 응급환자면 멀리가다 죽을 확률이 늘지 않겠어? 그래서 성남의료원을 지어달라는 요구가 생긴거지

분당 서울대병원은 아예 분당 구석에 용인넘어가는 언덕에 박혀있는 곳이고 강남삼성병원보다 훨씬 더 멈
인하병원 망하고 구시가지 사람들 분당 차병원 갔었어 야탑이라 그나마 가깝고 또 유명해서

니가 말하는 두산빌딩이 어딘지 모르겠어서 찾아보다가 보니 기사로 알았다 수정구 사람이 차병원을 가면 갔지 정자동까진 안가지
애초에 분당엔 충분히 종합병원이 있어 수정구랑 중원구 사람들을 위해 정자동에 병원을 짓는다니 말이 안되지

뭐 지금 성남의료원이 여러가지 문제를 안고 있기야 하다만 니 말은 전혀 맞지가 않아

[그냥별일없이산다]

수정구 정중앙이란 이야긴 금토동 쪽 말고 구시가지 기준임

깔꺼면 제대로 까야지 틀린 정보로 까면 안 됨 괜한 구실주지마

[그냥별일없이산다]

홍준표가 아니라 이대엽이야
착각했나 보다

[루리에 살아볼까??]

아니야 이대엽은 그냥 전 성남시장일뿐이야

저당시 홍준표가 진주의료원 폐쇄로 어그로끌때
이재명이 치고들어 오면서 이슈몰이한게 성남시 의료원이야

근대 진행은 날림으로 방치해서 돈은 돈대로 날리고 욕은 욕대로 먹으면서 치적에서 증발시켜서 모르는 사람이 많지

내가 성남 수정구 살아 ㅋ
구)인하대병원 현)이마트 걸어서 6~7분이고 성남 시 의료원은 10분안에 감

[그냥별일없이산다]

읽을 때 진주 의료원이라고 적혀있지 않다보니 마치 홍준표가 성남에서 병원을 폐쇄시키면서 이미지 작업한 것 처럼 읽혀서 이대엽이 맞지 않냐 적었는데 니 주장대로면 틀린 말은 아니지만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그렇게 적은 거임

홍준표가 (진주)시의료원 폐원할 때에
(이재명이) 성남에서 싼값에(성남의료원) 빨리(지어) 이미지 작업할려고 밀어부치다

이렇게 되어야 오해의 소지가 없지

그리고 이대엽이 그냥 전 시장인건 아님 인하병원 적자라면서 폐쇄하고 거기에 건물올리려 할 때 폐쇄는 절대 안된다 하면서 휴가를 가버림 근데 그 휴가동안 폐업신고를 수리해버렸네? 입으로만 안되니 어쩌니 하면서 휴가 핑계로 도망치면서 도장은 찍어줘버린거지

이재명이 이거랑 성남시청 이전을 집요하게 파고들었고 결국은 한나라당 텃밭이었던 성남에서 최초로 민주당 시장이 되어버림 그리고 이재명이 초선 재선 할 때 의료원은 항상 잘 써먹던 카드였어 상대당이 병원을 없애더니 빚내서 호화청사를 지었다 이거만으로도 도저히 그 당을 찍을수 없게 되버린 거지

여기서도 보다시피 의료원 이슈는 이재명한테 전혀 단발적인게 아님
아주 오래전부터 중요한 카드로 써먹었던 이슈였고 꾸준히 써먹어서 이재명을 시장만들어준 핵심카드 중 하나임

내가 하고싶은 말은 단편적으로 적을 거면 오해의 소지 혹은 반격의 여지가 없게 적으란 거야

글 적는거 보면 알겠지만 나도 성남오래살았음
의료원 기준으로 비슷한 반경에 사는 모양이네

[펱로스]

그래도 지방정부에서 제대로 일하는 사람들이 있구나.

다행이다. 싶기도 하고.

[캐르릉하는꼬리]

저거 그림 묘하다...저러고 옆사람 줘패서 병원 실려가게 한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