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건물 바깥에서 헬기 소리가 가까이 들리면 어김없이 교도소에서 죽어 나간 시신이 사라졌습니다."
옛 광주교도소에서 발견된 유골 1구가 5·18민주화운동 당시 행방불명된 염경선 씨로 잠정 확인된 가운데 암매장과 관련한 증언이 재차 확인되고 있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군용트럭에 갇혀 옛 광주교도소로 이송됐던 강씨는 "군용트럭 뒤쪽 밀폐된 공간에 갇혀 실려 갔는데 군인들이 안에다 최루탄을 살포했다. 이송하는 내내 최루탄을 맞았으니 사람들이 코피를 흘리고 대소변을 보는 등 난리가 났다"며 "도착하고 나서 이미 14명이 죽었다"고 말했다.
강씨 기억으로 옛 광주교도소 중 창고 건물에 갇히고 16일 만에 풀려났다. 입에 담을 수 없는 여러 가혹행위가 이뤄졌고 그가 보고 작은 쪽지에 따로 기록한 사망자만 하더라도 38명에 이른다. 교도소 내에서 치료받지 못해 숨졌거나 계엄군 만행으로 희생된 사망자는 창고 구석에 가마니로 둘둘 말아뒀다.
강씨는 "밤마다 헬기 뜨는 소리가 들렸고 어김없이 가마니에 말아진 시신들이 사라졌다"며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를 통해서 암매장 지시를 수행했다는 군인들의 증언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교도소에 암매장된 유골 1구의 신원이 확인됐는데, 어떤 사람들이 어떻게 언제 묻혔고 헬기로 이송된 시신들은 어디로 갔는지 꼭 확인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어우..끔찍ㅠㅠ
'입에 담을 수 없는 여러 가혹행위'에 대해 자세히 언급된 기사도 찾아 냈는데....https://www.google.com/amp/s/www.joongang.co.kr/amparticle/23778490옮기기도 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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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들이 매장이라도 했겠나 싶다. 헬기 이송주에 야산에 던지거나 저수지같읏 곳에 던졌겠지. 아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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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각했다거나 바다에 버렸다는 이야기도 나온 적 있음.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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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은 너무 편히 죽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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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환이나 전두환이나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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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들이 매장이라도 했겠나 싶다. 헬기 이송주에 야산에 던지거나 저수지같읏 곳에 던졌겠지. 아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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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각했다거나 바다에 버렸다는 이야기도 나온 적 있음.ㄱ- | 22.10.02 03: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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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환이나 전두환이나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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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은 너무 편히 죽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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