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낙연 의원이 복귀해도 민주당은 쉽지 않다고 생각해

[별이내리는밤]

지금 그정도로 민주당은 호감을 많이 잃었다고 난 평가하고 있어

국힘만 아니면 된다는 사람에게는 현실 적인 대안이 민주당 외에 전무하니 무조건 적인 지지를 하겠지

그리고 현실적으로 그걸 무기처럼 써먹었고

하지만 민주당은 그 과정에서 정말 많은 걸 잃었고

그 결정을 밀어 붙이면서 미래를 떠 받칠 동력까지 다 미리 땡겨 쓴 느낌

이낙연 의원의 복귀 만으론 현재 민주당 이미지 못 바꾼다고 봐

그리고 이재명 지지자와 이재명을 지지 하지 않는 사람들의 간극도 절대 못붙이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 섵불리 말할 문제는 아니지만

지금 이 체제에서 이낙연의원이 돌아오고 다시 지지를 호소해도 민주당에 대한 시선이 바뀔리 없다고 믿는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낙연 의원이 그럴 이유도 필요도 없다

[삥꾸젤리]

똥물이 이낙연 한방울 섞어봤자 의미없지

민주당 망하고 나서 신당창당 외엔 답이 없어 보임

[TERMI.D.OR]

난 버렸음. 민주당.

[컵라면좋아요]

민주당이 가지는 비교우위를 싹 갈아버리면 지 잘난 맛 하나 앞서는 언럭키 국힘 하나 남는 것 뿐임.

[@dogokstn]

이미 신당 창당 구상하고 계시지 않을까??

[Kyungminzi]

껍데기만 민주당이 먼 민주당임...ㅋ. 이낙연 중심으로 창당하면 지지율 다 뺏들어올 수 있다 봄.

더민주(이낙연) - 국민의당(째명과 범죄자 그룹) 때 처럼..

[스카이웤]

그치만 모든 언론이 총동원되어 쌍욕을 퍼붓고 너덜너덜한 상태로 창당할 확률이 높음. 개 ㅆㄹㄱ 기레기. ㅠㅠ

[루리웹-0829089745]

창당해야함

[말객]

경남 사는 입장에서 경남을 대변해주는 정당을 원한다..

[루리웹-6470150327]

현실적으로 버리기는 쉽지 않겠지. 실질적으로 양당체제에서 국힘이 건제하는 한 민주당이 가지고 있는 조직이 와해가 될 가능성은 제로에 수렴함. 창당에 있어 대선후보급 정치인, 확실한 지역기반 정치인과 지지층 등 여러 선제 조건들이 있지만 그것들이 충족된다고 해도 어려운게 양당제에 익숙한 환경에서 국힘이 여전하기 때문.
국힘이 흔들리고 즉, 친윤과 반윤이 갈라질 정도로 싸우고 민주당내 친찢과 반찢이 싸우게 되면 어느 정도 창당에 대한 꿈은 꿔볼 수 있을지도 모르지. 윤석열의 지지율이 바닥을 치고, 총선은 다가오고, 이재명의 사법 리스크가 현실화 되면. 근데 이게 의외의 결론으로 귀결될 수도 있어. 윤석열과 이재명이 적대적 공생을 하는 걸 뛰어 넘어서 진짜 하나로 뭉칠 수도 있지 않을까. 윤석열은 국힘을 아무리 목는다고 해도 겨우 100석 따리. 민주당 협조 없이는 아무 일도 못하는 상황이야. 이재명은 본인의 기소, 공소 유지에 따라 운명이 좌우될테고. 너무 완벽하게 서로의 니즈가 맞아떨어져. 국힘이 윤석열을 버리고 총선에 올인해도 여전히 검찰을 동원할 수 있는 대통령이 윤석열인 이상 이재명의 민주당이 윤석열 휘하로 들어갈 여지는 충분하다고 생각함.

그리고 무엇보다 창당 혹은 민주당의 재창당에 부정적인 건 이재명의 숨통이 조여오고 있는데도 반란 세력이 나오지 않고 있는 현실 때문에. 현재 민주당에서 반찢이 있긴 한지. 한 패라고 볼 수 밖에 없는데 무슨 창당을 이야기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