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여행 예스터데이
kbs의 러브레터, 스케치북 같은 라이브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었던
MBC가 만들었던 프로그램이었죠.
반년을 못채우고 12회만에 막을 내렸습니다.
수요예술무대 -> 음악여행 라라라(08~10) -> 음악여행 예스터데이(2014)
수요예술무대를 제외하고는 유독 MBC에서 만든 라이브 프로그램은 힘을 못 썼죠.
사실 수요예술무대 시절부터 애국가 시청률이라고 놀림도 많이 받았고.
kbs는 수신료라는 실탄(캐시)이 계속 들어오지만
mbc는 그런게 없으니 오래갈 수가 없는 구조.
지상파 경영난이 심각한 현 상황에서
이런 프로그램은 정말 꿈만 같기도 하네요.
P.S
mbc는 그렇게 돈 없다면서 상암에 주차빌딩은 왜 만든건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