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의 의무를 이행하는 젊은이들에게, 최소한의 존중과 감사를 할 줄 아는 사회.
사회의 모습에 따라 특정인을 보호할 수도 있고, 특정 성별에 피지컬적인 이유로 의무가 추가 부과될 순 있어.
그건 그 사회의 특수성이니까 원칙 아래 특수성을 더해 판단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해.
물론 병역의 기간에 해당하는 기간 동안 다른 성별에 대한 동등한 의무를 지워야 한다는 주장에도 어느정도 동의는 해.
근데, 그건 본질적인 문제가 아닌 것 같아.
우린 발 아래 쪽본을 놓고 있고, 왼쪽 얕은 바다 건너 되놈들을 맞대고 있어.
위에 모지리 못나고 흉폭한 동생도 있지.
그러니 병역은 필요하고, 자원과 효율성을 감안한 특정 성별에 대한 추가 의무 부담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다 생각해.
근데 그런 상대성을 넘어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게 있는 것 같다.
의무를 이행하는 자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과 감사.
그걸 비꼬고 오히려 상대적인 부분을 들어 자신의 불리함을 돋보이게 하고, 의무에 대한 환경 개선보다 자신들에 대한 지원을 먼저 생각하는 거.
이건 그 의무가 가져다주는 안전과 안심에 대한 무임승차야.
무임승차를 넘어 무례이자 도적적인 일탈이고 비인간성이야.
성별로 가른 프레임의 병역의무 결론을 얘기하기 전에, 의무를 수행하는 모든 이들에 대한 존중과 존경과 감사가 제도적으로 안착되어야 하는 게 더 본질이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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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하고 고맙게 생각하는데.... 개가튼 페미들아 입 털지 말고 닥쳐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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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의 주적은 간부다 라는 말이 새삼 떠오르네... 간부라도 병사들을 생각해주면 좀 좋은데... 내 기억에 내 군시절 병사를 생각한 간부는 그 많은 간부중에 내 첫 소대장님 한명밖에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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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의 주적은 간부다 라는 말이 새삼 떠오르네... 간부라도 병사들을 생각해주면 좀 좋은데... 내 기억에 내 군시절 병사를 생각한 간부는 그 많은 간부중에 내 첫 소대장님 한명밖에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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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하고 고맙게 생각하는데.... 개가튼 페미들아 입 털지 말고 닥쳐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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