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사도, 제조번호도 전부 다른 상황이라 인과관계 확인이 아직 불충분함
백신자체가 문제가 된다면 이미 폐기가 됐어야 하는거고 유통과정에서 걸러졌어야 정상임
게다가 만약 정말로 백신이 문제가 된다면 이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데이터를 수집해봐야 함
보통 독감백신은 독감의 변형정도를 예측해 모델을 만들고
거기에 기반해서 가장 효과적인 백신을 택해 생산에 들어감
그런데 올해부터는 독감 백신이 3가가 아닌 4가 백신이 공급됨
사실 독감은 전세계적으로 토착질병화 되면서 종류가 다양해진 상태야
하지만 독감 바이러스의 구조가 전반적으로 변하진 않기 때문에
크게 A타입과 B타입 두 가지로 나눔
A타입은 신종플루로 불리는 H1N1이 여기에 속하는데 이 타입은 조합가지수가 198가지나 나옴
다만 실제로 발현된 형태는 198가지보다 훨씬 그 수를 밑돌고 있음
B타입도 있는데 얘는 종류가 딱 2가지 밖에 없어
기존에 사용하던 3가 백신은 A타입 2개, B타입 1개 인자를 넣었던 것이라면
4가 백신은 기존 백신 모델에 B타입을 모두 포함시킨 것이야
문제는 금년부터 무료접종용으로 유통되는 백신은 모두 4가백신이란 점이지
4가로 바뀐 이유는 단순해
독감이 풍토병이 된 만큼 백신이 커버할 수 있는 종류를 넓혀 사망률을 최대한 줄이자는 거지
백신의 효능에는 문제가 없는데 종류가 바뀐거야
그러다보니 병력이 있는 고령층이나 면역 체계가 약한 사람들에게 좀 안좋을 수도 있다는 점임
자세한 결과는 사인을 밝혀냈을 때 알 수 있으니 다들 신중하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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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수정해둘게 | 20.10.21 17: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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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된게 9건이고 조사된게 6건 | 20.10.21 17: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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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냐아냐 아직 조사는 6건이 맞아 | 20.10.21 17: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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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냐... | 20.10.21 17: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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