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박한 태도나 실언을 좀처럼 나타내지 않고, 대규모 부패나 비리에 연루된 사례도 상대적으로 드물고, 무엇보다 훨씬 유능하다는 인상이다.
그런데도 마음에 안 들어서 자꾸 어떻게든 까 보려고 짜파구리니 웃음소리니 하는 지엽적인 것을 갖고 트집을 잡게 되고, 자꾸 무리수를 두게 되는 거 아냐.
그럼에도 외부에서 비난받는 폐쇄적인 집단이라는 특성상 그걸 엄격하게 비평하는 사람이 없고, 결국 바깥 세계에 나오면 냉혹한 평을 받게 되는 거지.
그러면 '바깥 세계 놈들은 진정한 예술을 이해 못 한다' 고 정신승리하면서 자기 소굴로 돌아와서 자기들끼리 열심히 무리수를 싸지르고 또 받아먹겠지. 그러면서 점점 더 퇴화하는 거고...
이렇게 써 놓고 보니 도킨스 선생이 '악마의 사도' 에서 '프린키피아'를 '강1간 매뉴얼'이라 칭했던 페미니스트 패거리에 대해 했던 평과 흡사하네. 일베놈들은 자극적인 거 좋아한다며 '강1간 매뉴얼' 같은 섹시한 말도 못 지어내는 걸 보니 얘들보다 수준이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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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인륜 반국가 반지성주의 극우충들에게 뭘 바랄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