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오라 급하게 컴퓨터가 필요해 이런 저런 부품을 구매해서 조립을 준비중이었는데
CPU를 i5를 주문했는데 i3가 왔어요..ㅠㅠ
부랴부랴 구입처에 전화해서 배송이 잘못된것 같다.. 교환해달라 그랬더니 사진을 찍어 보내달라더군요
문자는 확인했고 이쪽에서 확인해보고 연락준다더니 점심을 훌쩍넘겨 오후 4시가 되도 연락이 안와서
답답한 마음에 다시 전화를 했더니 다른사람이 받더군요.. 다시 이차저차 설명하니 교환해드려야죠~ 말만하고
담당자 은행갔으니 돌아오면 응대하도록 조치하겠습니다.~~ 해놓고 어제 하루를 통째로 날렸어요..
그 사이 문자로 계속 응대해달라 요청했지만 말그대로 읽씹(문자라 읽었는지 안읽었는지 모르지만) ,,
이런 상태로 아침에 너무 괘씸한거 같아서 여러 생각을 하다가 북요괴님들이 잘 아실 것 같아서 질문하나 드릴려구요!!
혹시 이사람들 소보원 말고 경찰에 신고는 안되나요? 사기죄 같은걸로?
잘못 배송된 제품보다 제가 잃어버린 하루의 시간이 너무 아깝기도 하고 해서 이렇게 글 남겨봅니다.~~
오늘 하루 즐겁고 잼난 일만 생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