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카 반란 상상화]
고대 로마에서는 전차 경주가 인기있는 일종의 스포츠였다. 전차 경주의 팀들은 색깔로 구분했었는데, 당시 동로마 제국은 청색당과 녹색당이 존재했었다. 그들은 무려 현대의 정당 역할도 하는 마치 붕당 같은 존재였다.
또한, 청색당과 녹색당윽 갈등을 날이 갈수록 커져갔다. 그들의 충돌과 갈등은 황제들이 정치적 생명을 걸고 나설 정도로 극심했다. 한편, 황제로 즉위한 유스티니아누스 1세는 황제권 강화를 꾀하며 양당을 억눌렀다. 이에 양당은 위기감을 공유하고 있었다. 그리고 제국민들은 계속되는 원정으로 세부담이 커지고 있었다.
532년 1월 10일, 히포드롬에서 열린 전차 경주에서 청색당과 녹색당이 충돌했다. 이에 유스티니아누스 1세는 양당의 지도부를 처형으로 다스렸다. 13일, 경기가 재개되었으나 성난 시민들이 황제를 보며 시위를 했다. 황제가 피신하자, 시민들은 반란을 일으켰다. 이에 황제는 콘스탄티노폴리스에서 피신하려 했으나, 황후의 만류로 벨리사리우스, 나르세스 등에게 시켜 진압하였다.
저자의 말:'니카' 반란인 이유는 시민들이 유스티니아누스 1세 앞에서 승리를 뜻하는 니카를 외쳤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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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무리하게 원정하니깐 그렇죠 근데 왜 도망갈려고 하심? | 20.01.13 23: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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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원정가기 전의 일이야! 애초에 벨리사리우스가 주목받은 것도 니카 진압한 건 덕인것도 있고! | 20.01.13 23: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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쨌든 원정준비로 세부담이 커졌겠죠 거기다 양당을 찍어누르기만 했으니 ㅉㅉ 역시 공화정이 답이군 | 20.01.13 23: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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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정도 그리 완벽한 체제는 아니었는데'ㅡ')b | 20.01.13 23: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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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만은 죽여도돼 ???:평민파 척살한다 익이야! ???:로마의 적이다! 때려죽이자!(한낮) | 20.01.13 23:27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