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여기 역잘알 많아보여서... 세계사(동로마) 질문좀

[Lck적폐청산]

1. 동로마-사산조 페르시아 전쟁때 왜 페르시아의 공격에 아나톨리아, 예루살렘, 이집트 등 다 털린 이유가 머임??

2. 동로마-사산조 페르시아 전쟁 끝나고 동로마 제국이 기존 영토를 다 회복하긴 함?

3. 헤라클리우스(이라클리우스)는 이븐 할 왈리드 상대로 다 깨졌던거임? 그럼 지휘 능력치로 보면 이븐 할 왈리드 >>> 헤라클리우스 라고 볼수 있나?

[스키피오 아프리카누스]

1. 뭐라 설명해야 하지.......

2. 얼마 안가 이슬람에게 죄 털리긴 했지만 아마 그랬을거다.

3. 아니. 휘하 장수들이 전부 깨졌던거고 그때 이라클리우스는 병환으로 골골대고 있었음.
한번 직접 병력 이끌고 갔다가 할리드에게 깨진 적은 있다고 들었음.

[Lck적폐청산]

님처럼 역사 잘 알았음 좋겠다 개부럽

[유스티니아누스 1세]

1. 아나톨리아는 동로마제국의 곡창지대였음. 쉽게 말해 식량펌핑되는 꿀땅. 실제로 후일 동로마가 아나톨리아를 상실한 후로 국력이 많이 죽음. 회복력도 떨어졌고. 예루살렘이랑 이집트는 왜냐고 물어도... 어떤 털린 이유를 찾는거냐. 털린 원인이냐, 아니면 페르시아가 거길 공략한 이유냐.

2. ㄴ 시대별 지도를 쭉 보면 알겠지만 잠시 회복하는 중흥기가 있긴 했어도 영토를 조금씩 상실하는 흐름이었음.

3. 그건 내가 할리드 잘알이 아니라 모르겠지만 당시 이라클리오스가 노령이라 직접 지휘 못했음.

[스키피오 아프리카누스]

1번은 왜 동로마가 그렇게 쉽게 사산조에게 털린 원인을 묻는 거 같은데

[Lck적폐청산]

이분 말이 맞음

[유스티니아누스 1세]

동로마 측 장군이 승전하다가 "어 근데 내가 황제해도 되는거 아님?"하고 회군하는 사건도 있었고
동로마에게 시비거는 외부세력이 사산조만 있던 것도 아니었고
긴 전쟁에 따른 비용 문제도 있었고
...좀 복잡해 페르시아가 이슬람의 발흥에 개박살난것도 장기전으로 국력이 소모된 것도 있음

[스키피오 아프리카누스]

그 원인이라 하면 동방 쪽에 총력을 다할 수 있는 여건이 아니였음.
당시 비잔틴은 서쪽도 ㅈㄴ 시끄러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