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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아픈 부모님을 모시며 하루하루 참 힘드네요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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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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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이 작년에 부모님 두분다 돌아가시고 올 설에 혼자 지냈다는데 딱히 해줄말도 없더라고요.. 나이도 30대중반이라 괜한 위로인가 싶기도 하고.. 그냥 잘지내 하고 말았습니다. 님도 잘 지내세요
26.02.19 05:42

(IP보기클릭)106.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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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그리고 잘 버티세요.. 내일 모레가 아버지 기일 3년째입니다 아버지도 페암 4기 판정 받고 지내시다 정말 한순간에 가시더라고요 그땐 힘들었지만 지금은 그냥 더 잘해드릴걸 후회되고 보고싶고 눈물나고 그러네요
26.02.19 07:40

(IP보기클릭)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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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힘내라고는 못하겠다. 나도 한 1년 했는데 (결국 마지막은 요양병원) 뭐...그냥 지나가지더라... 그냥 하는거지 뭐. 정신만 차려라.
26.02.19 15:41

(IP보기클릭)22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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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노인장기요양보험 한번 알아보시고, 침대는 난간, 화장실에는 손잡이와 미끄럼방지 패드 꼭 붙이세요. www.longtermcare.or.kr
26.02.19 08:05

(IP보기클릭)121.143.***.***

BEST
저도 치매 부모님 모시고 살아봤지만 그 스테레스가 이만 저만 아닙니다. 행여아 하는 걱정에 방문도 닫지 못하고 , 매일 신경 곤두 세우며 살아야 합니다. 만성 수면 부족에 , 나중엔 제가 정신이 이상해지는거 같더군요. 지금은 어머니 돌아시고, 아버지는 요양원에 계세요. 돌아보니 힘들어도 어쩌면 두분 함계 계시던 그때가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었던 같습니다. 지나면 후회와 그리움만 남습니다. 당장은 힘들어도 힘내시고,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26.02.19 08:12

(IP보기클릭)11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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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이 작년에 부모님 두분다 돌아가시고 올 설에 혼자 지냈다는데 딱히 해줄말도 없더라고요.. 나이도 30대중반이라 괜한 위로인가 싶기도 하고.. 그냥 잘지내 하고 말았습니다. 님도 잘 지내세요
26.02.19 05:42

(IP보기클릭)14.41.***.***

겸둥현진
사실 다 알지만, 또 누군가에게 위로받고 싶은 마음이었고, 그냥 지나치지 않고 이렇게 한자 적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2026년 한해 건강하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 26.02.19 18:03 | |

(IP보기클릭)106.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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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그리고 잘 버티세요.. 내일 모레가 아버지 기일 3년째입니다 아버지도 페암 4기 판정 받고 지내시다 정말 한순간에 가시더라고요 그땐 힘들었지만 지금은 그냥 더 잘해드릴걸 후회되고 보고싶고 눈물나고 그러네요
26.02.19 07:40

(IP보기클릭)14.41.***.***

ACEjunyy
휴.. 제가 너무 어리광 같은 느낌이네요.. 네 말씀대로 조금이라도 더 신경 써보겠습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6.02.19 18:03 | |

(IP보기클릭)22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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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노인장기요양보험 한번 알아보시고, 침대는 난간, 화장실에는 손잡이와 미끄럼방지 패드 꼭 붙이세요. www.longtermcare.or.kr
26.02.19 08:05

(IP보기클릭)14.41.***.***

Iron Man
감사합니다. 일단 어머니는 3급이시고 아버지는 등급이 안나오시더라구요.. 그나마 어머니라도 받으셔서 다행이긴 합니다만 ㅜㅜ아쉬운게 많지요. 알아봐주시고 링크까지 남겨주신 세심한 배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한 한해 보내세요 | 26.02.19 18:04 | |

(IP보기클릭)12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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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치매 부모님 모시고 살아봤지만 그 스테레스가 이만 저만 아닙니다. 행여아 하는 걱정에 방문도 닫지 못하고 , 매일 신경 곤두 세우며 살아야 합니다. 만성 수면 부족에 , 나중엔 제가 정신이 이상해지는거 같더군요. 지금은 어머니 돌아시고, 아버지는 요양원에 계세요. 돌아보니 힘들어도 어쩌면 두분 함계 계시던 그때가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었던 같습니다. 지나면 후회와 그리움만 남습니다. 당장은 힘들어도 힘내시고,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26.02.19 08:12

(IP보기클릭)14.41.***.***

PowerKiss
저만 힘들까 이렇게 긴 글 남겼지만, 생각보다 비슷한 고통 받으시는 분들이 많아 놀랍고 참.. 부끄럽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댓글 남겨주셔서 제가 조금 마음이 가벼워지는것 같습니다. 다시 훌훌털고 하던만큼 하던대로 평정심 유지하고 하루하루 보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26.02.19 18:05 | |

(IP보기클릭)175.193.***.***

돌아가시면 보고싶은 얼굴 잊지못하나 참고 효도지긋정성 모시길 가시면 찾고싶은 생각 많이하실듯
26.02.19 09:46

(IP보기클릭)14.41.***.***

Whatifkingkong
그러게요.. 매 해 엄마가 해주는 명절음식 이젠 마지막일까 하면서 우울하지만, 또 이겨내고 하루하루 잘 지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6.02.19 18:06 | |

(IP보기클릭)1.221.***.***

안타깝게도, 시간은 갑니다. 지금은 엄청 더디간다고 느끼실거고요. 모두들 그러한거 같아요. 그냥 제때 잘 드시면서 건강 잘 챙기시면서, 간병하시라는 말씀밖에 해드릴게 없네요. 힘듬에도 간간히 웃긴 얘기있을거고, 그거 전하며 얘기라도 많이 하세요
26.02.19 09:59

(IP보기클릭)121.159.***.***

설날 내내 부모님 간병해서, 남일 같지가 않네요! 우리 힘냅시다ㅠ
26.02.19 10:14

(IP보기클릭)118.235.***.***

ㅠㅜ
26.02.19 10:33

(IP보기클릭)211.234.***.***

저도 비슷한상황이지만 힘내세요ㅠㅠ 아 근데 님은 자녀분들도 있으니 저보단 성공하신.
26.02.19 10:40

(IP보기클릭)122.128.***.***

이건 딱히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힘들지만 그저 힘내라고 밖에는 말씀드릴 수가 없네요. 간호의 고통을 잘 알기도하고 그렇다고 안 돌보면 또 그렇기도 하고 참 힘들죠. 힘내라고 밖에는
26.02.19 10:57

(IP보기클릭)165.225.***.***

저는 오랳 40대 중반이 넘어가고 있어요. 늦게 장가를 가서 딸아이 하나만 키우고있습니다. 30대후반에 저희 아버지도 뇌경색으로 쓰러지셔서 한 3년동안은 병간호하고 그랬어요. 저희 어머니도 고생이 많으셨죠. 저도 뇌쪽으로 수술을 해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다행히 저는 완치판정을 받고 안도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 호사다마라고 저희 어머님도 작년초 치매초기에 뇌종양진단을 받으셨어요. 작년엔 회사일에 어머니수술, 육아까지 진짜 힘든 시기였습니다. 두분다 건강관리를 이렇게 안했나 하는 원망도 들고, 수술직후에 한동안 기억도 잘 못하시고 멍해 있는 어머니를 보며 펑펑 울기도 했습니다. 아내한테도 고생만 시키는거 같아서 늘 미안했고요. 그래도 정신차리고 이럴때일수록 정면 돌파해야된다는 생각에 일도 더 챙기고 이직준비도 더 가열차게 하게 되었네요. 시간이 지나고 어머니도 많이 좋아지시고 치매기도 많이 줄어서 지금 이대로만 잘 유지 하게 노력중입니다. 그래도 옆에 아이와 아내가 있어서 정말로 버텨냈어요. 안그랬으면... 정말 힘든 시간들이었을겁니다. 가족들과 함께 좋은시간도 더 보내시고 걱정 되시겠지만 이겨내기위해 잘 버티시면 또 좋은 시간들이 올겁니다. 힘내시고 위로가 되셨음 해요. 그리고 본인의 건강은 꼭 잘챙기세요!
26.02.19 11:00

(IP보기클릭)182.226.***.***

흠흠..사이가 별로 였나보네요. 그래도 사진이랑 동영상 많이 남겨두세요. 제가 젤 후회하는게 목소리를 안남겨둔거였습니다.
26.02.19 11:45

(IP보기클릭)118.129.***.***

형님 힘내세요. 추천 드리고 갑니다. 지금 하시는 일이라도 잘 되고 있다면 고민이 덜 하실텐데, 가뜩이나 일도 힘들데 가정사까지 겹치니 더 힘드신거같습니다. 형수님에게 많이 도와 달라고 말씀도 해주시고 혼자 떠안지 말고 같이 떠안고 가셔야 안지칩니다. 이제 본격적인 새해가 되었으니 앞으로 잘풀리실거에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26.02.19 13:30

(IP보기클릭)1.223.***.***

BEST
난, 힘내라고는 못하겠다. 나도 한 1년 했는데 (결국 마지막은 요양병원) 뭐...그냥 지나가지더라... 그냥 하는거지 뭐. 정신만 차려라.
26.02.19 15:41

(IP보기클릭)125.134.***.***

각자 처한 처지는 다르지만, 고통은 같을 겁니다. 내 코가 석자이기도 하지만, 힘내란 말씀 드린들 위로를 드릴 수 있겠습니까? 그냥... 이것 또한 지나간다 생각하고, 하루하루 버텨 내시고 간혹 힘드실 땐 술 한잔 털어내시면서 잘 버티시길
26.02.19 17:19

(IP보기클릭)119.71.***.***

제 부모님 장례식때 눈물조차 안 나오더군요. 오신 분들이 다들 고생했다는 말만 해주고 가셨음... 그때 일을 수년 지난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하루하루가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아무튼 환자인 부모님 뿐 아니라 본인 건강관리도 잘 하셔야 합니다. 힘내십시오...
26.02.20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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