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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아내와 사별한 분 계시나요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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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49.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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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가까이 혼자 살았으면 그냥 혼자 사는게 정답같음 40년을 잔잔한 냇가에서 살다가 허리케인 속으로 들어갈까 고민하는것 같은 느낌이라
25.02.03 18:56

(IP보기클릭)1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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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님 애 있으신가요? 결혼해본적 있으신가요?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는데 진짜 저 따님분을 내 자식처럼 키우고, 엄마노릇보다 동거인 노릇하면서 모든걸 참고 받아들이면서 살 자신 없으면 그냥 총각이랑 결혼하세요. 애 없는 남자면 모르겠는데 애 있으면....애가 아무리 착하다고해도..정말 엄청 어렵고 힘듭니다. 부인분이 안계시니까 좀 덜하지 않을까 싶을수 있으시겠죠. 근데 외가가 있잖습니까? 여러가지 소리(악의없음)를 들을수 있고 또 애는 어려서 그런거에 영향 잘 받을수 있구요. 정말 지고지순하게 사랑을 퍼줄수 있는 자신없으면 결혼하지마세요. 아니 그 사랑 퍼줄 자신있어도 그냥 하지마세요. 굳이 인생을 하드모드로 살려고하세요..... 그냥 평범한 남자 만나서 서로 노력하면서 가정꾸리세요.
25.02.03 17:30

(IP보기클릭)11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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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님 눈에 콩깍지 벗기세요.. 아무리 님이 나이가 혼기가 지났다고 하지만 뭐가 아쉬워서 사별은 논외로 하고 띠동갑에 자식있는 남자한테 시집가려고 합니까...? 참고로 내 핏줄 내 새끼도 키우다보면 내가 부처가 되어야 한다고 느낄정도로 버거운데 남의 새끼를 내가 키운다라... 보통 인격 아니면 힘듭니다.. 정신 챙겨보세요.... 지금 눈에 콩깍지 몇년뒤에는 다 벗겨져 현실이 보일겁니다. 괜히 부부는 미운정때문에 산다고 하는거 아닙니다... 것도 자식땜에 마지못해 사는 경우 태반임..
25.02.04 12:32

(IP보기클릭)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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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별 보다는 오히려 자식있음과 나이차가 더 큰거 아닐까요? 내 자식도 아닌 사실상 남의 자식을 자기 자식처럼 대해야 되는 것도 있을테고 서로가 초혼인 사람도 나이차 심하면 문제가 발생되는데 사별+자식있음이라는 것까지 있으니 이부분을 더 중요하게 보셔야 될 거 같아요.
25.02.03 17:14

(IP보기클릭)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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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재혼 가정에서 크고 자랐는데요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는 여기서 걸리는 건 한 가지밖에 없어요 남자분의 여식을 내 여식으로 온전히 받아드리고 품어줄 수 있고 그런 마음과 각오가 되어 있는지 나이 띠 동갑 남자분이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면 상관없죠
25.02.03 17:33

(IP보기클릭)220.85.***.***

사별 및 이혼 유무 보다 나이차 및 자녀유무를 더 중요하게 보셔야 할거 같은데요 특히 나이차가 많이나서 결혼 후 새로운 자녀도 생각이 있으시면 이게 제일 중요한 요소 아닌가 싶습니다.
25.02.03 17:06

(IP보기클릭)122.37.***.***

trowazero
댓글 읽어보니 그럴 수 있겠네요. 저도 이미 나이가 있어서 직접 아이를 낳을 생각은 없긴 해요. | 25.02.03 18:07 | |

(IP보기클릭)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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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별 보다는 오히려 자식있음과 나이차가 더 큰거 아닐까요? 내 자식도 아닌 사실상 남의 자식을 자기 자식처럼 대해야 되는 것도 있을테고 서로가 초혼인 사람도 나이차 심하면 문제가 발생되는데 사별+자식있음이라는 것까지 있으니 이부분을 더 중요하게 보셔야 될 거 같아요.
25.02.03 17:14

(IP보기클릭)1.222.***.***

라이트트윈스
이런 말 하기는 조심스럽지만 이혼해서 전 와이프가 멀쩡히 눈뜨고 살아있어서 양육비를 보낸다거나 아이를 가끔 전부인에게 보낸다거나 그런거 보면 차라리 사별 한 경우가 더 나아보이기도 하구요. | 25.02.03 17:15 | |

(IP보기클릭)122.37.***.***

라이트트윈스
네 댓글 읽어보니까 제가 포인트를 잘못 잡은 거 같긴 하네요ㅎㅎ 두번째 댓글도 감사합니다. 생각 못해본 부분인데 그럴 수도 있겠네요 | 25.02.03 18:10 | |

(IP보기클릭)1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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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님 애 있으신가요? 결혼해본적 있으신가요?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는데 진짜 저 따님분을 내 자식처럼 키우고, 엄마노릇보다 동거인 노릇하면서 모든걸 참고 받아들이면서 살 자신 없으면 그냥 총각이랑 결혼하세요. 애 없는 남자면 모르겠는데 애 있으면....애가 아무리 착하다고해도..정말 엄청 어렵고 힘듭니다. 부인분이 안계시니까 좀 덜하지 않을까 싶을수 있으시겠죠. 근데 외가가 있잖습니까? 여러가지 소리(악의없음)를 들을수 있고 또 애는 어려서 그런거에 영향 잘 받을수 있구요. 정말 지고지순하게 사랑을 퍼줄수 있는 자신없으면 결혼하지마세요. 아니 그 사랑 퍼줄 자신있어도 그냥 하지마세요. 굳이 인생을 하드모드로 살려고하세요..... 그냥 평범한 남자 만나서 서로 노력하면서 가정꾸리세요.
25.02.03 17:30

(IP보기클릭)122.46.***.***

호모 심슨
남자만 보고 결혼하시면 인생 주옥되는거에요. 나중에 한탄하면서 이러려고 결혼했냐 하시겠죠. 결혼생활내내 지옥은 아닐거에요. 근데 그 롤러코스터가 내마음대로 움직이지않아요. 사는내내 참을인자를 마음에 새기며 사셔야할겁니다... 그냥 평범하게 사세요....뭐하러 늙고 애딸린 남자랑 결혼하려고하세요... 근데 남자가 재산이 많아서 혹하는게 있으면 돈으로 스트레스를 상계할수는 있겠지만... 그냥 성격 무난하고 성실한 남자 찾는게 더 나아보입니다... 제 지인도 그렇게 결혼했는데 속 많이 태우면서 삽니다. 남자가 나빠서 속타냐? 아닙니다. 남자때문이 아니에요. 그 자식이 있잖습니까...그럼 자식이 천하에 망나니냐? 아닙니다. 그냥 보통사람이죠. 그런데도 그래요...참으세요. 지금을 잘 견뎌야합니다. | 25.02.03 17:36 | |

(IP보기클릭)122.37.***.***

호모 심슨
저는 미혼이고 곧 40살이 돼요. 동거인이라는 단어를 쓰신 거에서 많은게 느껴지네요. 외가에 대해서는 생각도 못해봤는데 정성스러운 댓글 감사합니다. 역시나 단순하게 생각할 일은 아니네요 | 25.02.03 18:14 | |

(IP보기클릭)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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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재혼 가정에서 크고 자랐는데요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는 여기서 걸리는 건 한 가지밖에 없어요 남자분의 여식을 내 여식으로 온전히 받아드리고 품어줄 수 있고 그런 마음과 각오가 되어 있는지 나이 띠 동갑 남자분이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면 상관없죠
25.02.03 17:33

(IP보기클릭)122.37.***.***

시게타
재혼가정에서 자라셨다니 반갑습니다! 저도 나이가 많아서 이번 생에는 내 아이를 못 가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괜히 쓸쓸해지고 있었거든요. 남자분이 아이를 데려와준다면 나한테도 엄마가 돼볼 기회가 생기는 거 아닐까 그런 생각도 있었네요.ㅎㅎ 직접 낳지 않았어도 내가 키우면 내 아이가 되는 거 아닐까하고 조금은 단순하게 생각했는데, 다른 분들의 댓글도 일리가 있어서 진짜 쉽게 생각할 일은 아닌 거 같아요. 경제적으로 여유는 있으셔서 아이를 키울 때 쪼들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 25.02.03 18:35 | |

(IP보기클릭)220.121.***.***

뿡뿡이~
그럼 다행이네요. 글쓴이 분께서 저하고 연배가 비슷한데 어떤 선택을 하시든 잘 됐으면 좋겠어요. 응원하겠습니다 | 25.02.03 19:11 | |

(IP보기클릭)218.145.***.***

사별보다 초등학생 딸이 더 문제가 클 것 같습니다. 내가 낳아서 뒤치닥거리를 다 하면서 애정이 붙어도 어려운게 자식인데 갑자기 초등생 딸이 생기면 내가 겪지 못한 인생이 다가옵니다. 그래서, 자식있는 재혼은 자식 있는 사람들끼리 하는 경우가 나을 수 있죠.
25.02.03 17:35

(IP보기클릭)122.37.***.***

hapines
정말 그럴 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 25.02.03 18:37 | |

(IP보기클릭)125.247.***.***

나이랑 사별은 뭐 크게 상관 없을거 같고. 다 큰 남의 자식을 잘 받아들일 수 있을지만 잘 흘러간다면 크게 문제될건 없다고 봄.
25.02.03 17:46

(IP보기클릭)122.37.***.***

캠퍼밴
처음에 글쓸 때는 사별을 중요하게 생각했는데, 댓글 읽어보니 꽤 큰 아이가 있다는 것이 메인이었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 25.02.03 18:45 | |

(IP보기클릭)112.151.***.***

셋다 감당 안 될거 같은대요... 나이차이... 긴 연애에 사별... 어리지않은 아이까지.... 그리고 남자분이 그렇게 빨리 다른 분 찾는거면은 아이 떄문에 그런 이유가 클텐데.... 저는 좀 별로인거 같내여..
25.02.03 18:13

(IP보기클릭)121.183.***.***

뭐 제가 겪은일은 아니고 몇년전에 회사댕길때 50대 부장님이 와이프분이랑 사별하셨는데 (따님들은 전부다 직장인 독립) 회사에서 사내연애를 하시더라고요...그것도 20대중반인 애랑 (지금은 30대) 최근에 우연히 연락이와서 안부이야기하다가 혹시 아직도 만나고 있냐고 물어보니 잘만나고있다고 하네요
25.02.03 18:41

(IP보기클릭)49.171.***.***

BEST
40가까이 혼자 살았으면 그냥 혼자 사는게 정답같음 40년을 잔잔한 냇가에서 살다가 허리케인 속으로 들어갈까 고민하는것 같은 느낌이라
25.02.03 18:56

(IP보기클릭)1.233.***.***

남자가 잘생겼나 봐요~
25.02.03 20:21

(IP보기클릭)118.37.***.***

다른거 다 떠나서 , 글쓴이님의 "내가 키우면 내 애" 라는말은 정말 멋지십니다, 사람들이 말리는건 정말 어려운 상황이라 그런건데 글쓴이님의 참한 마음이라면 제생각엔 마음준비만 잘 해두시면 괜찮다고봅니다
25.02.03 21:50

(IP보기클릭)221.138.***.***

뭐가 궁금한건진 모르겠으나.. 그건 상대방에게 들으셈.. 각자마다 사별의 의미가 다른거고.. 자녀를 위해 연애조차 안하려는 사람이 있고.. 반대로 자녀를 위해 결혼하려는 사람도 있음. 남들의 생각보다 당사자의 생각이 가장 중요한거고.. 그사람을 원하면 그사람에게 맞춰야하는거임. 그리고 생각보다 걸림돌은 큼..
25.02.03 22:10

(IP보기클릭)59.28.***.***

애기 문제도 문제인데 그보단 서로 좋아야 같이 살수있는건데 일단 사별을 하면 일반적인 이혼가정과는 다른 문제가 사별한 사람과의 인연은 죽을때까지 안사라집니다 이혼은 둘이 한몸처럼 살다가 떨어져 나와서 또다른 개체로서 존재하며 서로의 삶을 사는겁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떨어져 나왓다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재혼을 한다면 둘이서 하나가 될수있지만 사별가정은 이미 한몸에던 반쪽이 평생자리를 비운것뿐이라서 재혼을 해도 평생을 셋이서 살아야 합니다 자리를 비운사람의 그림자가 죽을때까지 찾아올테니까요 이를 받아들이고 아이랑 셋이서 아니 넷이서 평생을 살각오가 되어야 합니다 때론 님 자신이 배우자로서 첫번째가 아닌 두번째 혹은 아이에게 밀려 세번째 네번째가 될수도 있을겁니다 이 또한 받아들여야 합니다 절대 내가 첫번째가 될수 없음을 받아들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런걸 받아들이지 못한 아는동생가정이 있는데 상대 배우자가 처음에는 모든걸 당신이 첫번째다 라고 분명히 약속해주었지만 아이의 일때문에 사별한 배우자의 기일 때문에 매년 한두달은 자신이 집안에서 제일 마지막이 되어야 했고 집안에 사별한 사람의 그림자와 흔적은 아무리 치우고 지워도 끝끝내 사라지지 않는 얼룩처럼 남아있어 결국에는 이혼을 했습니다 잘생각하세요 좋으니 모든게 사랑으로 해결되고 이루어질것이다 이런 마음은 1년 2년 입니다 그후부터는 인내와 이해로 평생을 살아야 함을 깨닫게 될겁니다
25.02.03 22:32

(IP보기클릭)121.167.***.***

만약 출산 생각이 없으시고 남자가 외모나 재력이 이상형이라면 ㄱㄱ해보심이?
25.02.04 00:13

(IP보기클릭)183.106.***.***

저희 외삼촌이 아내와 사별후 16살 연하의 처녀와 결혼했었습니다 저랑 1살차이 (여자가1살위) 외삼촌은 장성한아들 군대갔다온 아들이있고 고등학생인 아들이 있는 상태에서 16살 연하의 처녀와 재혼 당연히 16살 연하인 숙모집에선 극심한반대 처가집에서 의절후 결혼 애한명낳음 (내사촌동생) 결론만 말하면 이혼했습니다 남자만 볼게 아니라 남자 집안도 보셔야 (외갓집에 인간같지않은새끼있음) 인간같지 않은 새끼가 외삼촌을 계속 괴롭히는 와중에 같이 괴롭힘 당함 결국 못견디고 이혼 그정도 나이면 남자만 볼게 아닙니다 다른상황도 더살피셔야 ..
25.02.04 00:15

(IP보기클릭)58.121.***.***

본인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여기 사람들이 대신 답해줄 문제가 아닙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은...혼자 40대까지 살아보니까 어떠세요? 결혼을 안하면 남은 미래도 나 혼자입니다. 친구 끝까지 옆에 없어요. 결혼을 너무 이해득실을 따져서 계산해서 하면 안됩니다. 살아보니까 인생은 그런게 아니였어요
25.02.04 07:50

(IP보기클릭)211.234.***.***

나이 생각하시면 이상형이랑 재혼하시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25.02.04 08:35

(IP보기클릭)118.131.***.***

일단 사귀고, 애도 만나 보고 결정해도 늦지 않을 꺼 같은데요~ 1~2년 살아 보고가 아니라, 1~2년 만나보고 이상형의 남자도, 그 애도 경험을 해보시고, 결혼해도 늦지 않을 꺼 같은데..
25.02.04 09:56

(IP보기클릭)115.21.***.***

중요한 것은 상대의 인격입니다. 인간의 완성도를 보고 판단해야죠. 그 사람이 주위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지, 그 사람이 어려운 상황을 어떻게 풀어나가는지, 그 사람의 심리적 여유와 인생 실력이 어떤지를 잘 관찰한 후 직접 결정하세요. 조건은 부수적인 것입니다. 사별, 자식 유무, 나이 차이 등은 다 사소합니다. 상대의 인격이 어떤 수준인가와 그 상대와 자신이 서로를 얼마나 잘 부양시키고 보살필 수 있는지가 핵심입니다.
25.02.04 12:04

(IP보기클릭)11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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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님 눈에 콩깍지 벗기세요.. 아무리 님이 나이가 혼기가 지났다고 하지만 뭐가 아쉬워서 사별은 논외로 하고 띠동갑에 자식있는 남자한테 시집가려고 합니까...? 참고로 내 핏줄 내 새끼도 키우다보면 내가 부처가 되어야 한다고 느낄정도로 버거운데 남의 새끼를 내가 키운다라... 보통 인격 아니면 힘듭니다.. 정신 챙겨보세요.... 지금 눈에 콩깍지 몇년뒤에는 다 벗겨져 현실이 보일겁니다. 괜히 부부는 미운정때문에 산다고 하는거 아닙니다... 것도 자식땜에 마지못해 사는 경우 태반임..
25.02.04 12:32

(IP보기클릭)122.202.***.***

제가 잠깐 이야기해본 여성분이 비슷한 상황이셨습니다. 그분은 이미 사별을 겪고 초등딸이 있으신 남성과 결혼 하셨고 남편 딸(지금은 본인 딸이기도 하죠)의 교육문제로 상담하셨는데, 그냥 평범한 교육열 높은 어머님셨습니다. 아무 문제 없는 사람도 있긴 하다는거죠. 근데 제가 글쓴이 글을 읽어봤을때 "반려자를 만나기위해 열심히 찾으시는 모습"이라면, 남성분의 목적이 사람의 마음이 아닌 딸과 본인의 삶의질에 있을 수도 있습니다. 즉 딸 케어해주고 밥해주고 청소해주는 착한 여성이 옆에 있으면 좋겠다는 목적으로 접근을 하는겁니다. 아주 잘 생각하셔야 합니다. 솔직히 주변 사람한테 이 이야기하면 반대하는 사람이 대부분 아닐까요.
25.02.04 14:24

(IP보기클릭)112.163.***.***

사람마다 다르긴 할텐데, 초등학생 아이가 있으면 곧 사춘기도 오고 할텐데, 거센 폭풍 한번 무조건 맞을듯 합니다. 물론 자기 자식처럼 아낄수 있으면 크게 상관 없습니다만, 쉬운일은 아닙니다. 자기 딸처럼 생각해줄수 있다면 결혼해도 되고 아니면 안하는게 맞습니다. 띠동갑, 사별은 문제가 될게 없습니다. 나이차이야 둘만 상관 없으면 아무런 상관없고, 사별의 경우는 이유가 안적혀 있는데, 안좋은일로 죽은게 아닌, 사고를 당했거나, 병 등으로 죽은건 그 사람의 잘못도 아니니 문제될게 없어보입니다. 물론 남편쪽이 원인이 되었다던가, 범죄등에 연루되었다던가 하는 경우는 제외입니다.
25.02.04 15:05

(IP보기클릭)59.13.***.***

제가 늘 찾던 이상적인 남성상에 가까우신데 - 를 보면 작성자가 여성분인거 같은데 이런상담을 여성분이 루리웹에서 한다는게 참 신기 하다
25.02.04 17:34

(IP보기클릭)211.252.***.***

인생이 너무 평온하셔서 지옥불맛 을 좀 맛보고 싶으시면 만나보세요.
25.02.04 20:32

(IP보기클릭)125.240.***.***

사별하자 마자 다른 여자를 만난다 하면 너무 아니지 않을까요 ㅋㅋ 슬픔과 아픔이라는게 이렇게 빨리 사라질수 있나요 ? 님 인생이지만 차라리 혼자 사는게 더 낫습니다 정신 차리십시요 남자라는 분은 애 키울 여자가 더 필요한듯 하네요
25.02.04 21:30

(IP보기클릭)210.99.***.***

내 자식도 키우기 힘든데 ...
25.02.04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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