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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세 사건에 대한 가치판단 질문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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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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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요한 건 조문을 갔다는 사실입니다. 그전에 운동을 가는건 본인의 선택인 것이죠. 나무라서는 안됩니다. 2. 역지사지로 노인네들끼리 지들끼리만 먹겠다고 치킨 사다 놓고 먹으면 열받지 않을까요? 3. 2번과 마찬가지. 지들끼리만 담배피지 않고 피우겠냐고 물어보는 배려넘치는 행동입니다. (강요가 아니라면) 그리고 군대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남자는 사회생활에 있어서 흡연이 반드시 필요한 사교행위와 사적 교류의 수단입니다. 그리고 담배값이 많이 올라서 그거 주는거 아까워요. 저는 윗분과는 생각이 다른데... 우리 사회에서 완전 비흡연인건 비추입니다. 물론 헤비스모커가 되란 이야기는 아니지만 적당히 이야기 어울리고 한두대 피워 주는건 사회생활에 필수입니다. 특히 남자는요.
24.09.11 11:00

(IP보기클릭)12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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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생에게 할머니는 그저 그 정도 수준의 관계성이 있었고, 형은 좀 더 눈치를 보는 성격이거나 할머니와 더 친밀하게 지냈나 보네요. 형도 동생은 그냥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만약 이 일로 정이 떨어졌다면 그것도 문제가 없죠. 그냥 정 떨어졌다고 생각하면 되고 비난할 필요는 없습니다. 안맞는거죠. 만약 할머니께서 갑작스럽게 돌아가셨다면 동생도 충분히 ㅁㅊㄴ이라고 할 수 있는데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었다면 동생은 어느 정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 정리까지 끝내서 그렇게 보냈을 수는 있습니다. 2. 조카들(나이는 모르겠습니다)이 부모 세대와 선을 그어 별도의 그룹이라고 생각했다고 봅니다. 회사에서도 전체 회식이냐 팀 회식이냐에 따라 갈린 것처럼. 이건 세상이 바뀐게 아니라 서로 간의 그룹 인식 차이 같은데 어른이야 아이들도 같은 그룹이라고 생각하고 반대는 아닌 경우가 많으니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같이 있으면 한 번 물어보기라도 하는 것이 한국의 관습이니 욕먹고 거부하든 이에 따르든 조카들이 선택할 문제 같네요. 이모부에게 문제가 있는 건 아니고, 조카들이 관습을 따를지 여부만 선택할 문제 같네요. 3. 강요는 아니라지만 정황상 악의는 없어보이는데 중독물질을 권하는 시점에서 도박을 권유하는 것과 동일하다는 인식이 없는 것 같네요. 있다면 쓰레기고 없다면 그냥 못배워서 그런 거 같습니다.
24.09.11 10:59

(IP보기클릭)11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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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생이 개념이 좀 없어 보임. 그런 날에는 행동 자제하는 게 맞음. 2. 물어보는 게 맞긴 한데 그것보다 그걸 나무랐다고 꼰대로 생각하고 대하는 게 좀 더 어이가 없... 3. 적절하지 않음. 한 두번 거절하면 안하는 게 맞져
24.09.11 12:04

(IP보기클릭)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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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까운 친지의 장례식을 앞두고는 어느 정도 자제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특히 가족들이 슬픔을 나누는 상황에서 개인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죠. B가 운동을 간 건 본인의 선택이지만, A가 그걸 불편하게 느낀 것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어요. 이런 상황에서는 주변 감정에 좀 더 신경 쓰는 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2. 이모부의 말은 '꼰대'라기보다는 어른으로서 기본적인 예의를 알려준 거라고 생각해요. 세상이 바뀌긴 했어도 어른들께 먼저 물어보는 게 예의라는 건 여전히 중요한 부분이니까요. 이모부의 조언은 앞으로 더 배려하는 자세를 가지라는 의미로 받아들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3. 흡연하지 않는 사람에게 담배를 권유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봅니다.
24.09.11 11:04

(IP보기클릭)11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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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의 입장에서 충분히 이해는 감. 하지만 B가 지인이라면 상종하고 싶진 않음. 2. 어른들에겐 안물어 보고 사촌 형제들에게만 물어봄? 대체 왜?? 3. ㅄ 겉멋충
24.09.11 16:11

(IP보기클릭)106.246.***.***

개인주의인 사람의 개인 적인 판단입니다. 1. 이건 둘다 가능해 보여서 중립입니다. 2. 따로 모인것도 아니고 어른들하고 같이 모인거면 가기전에 한번 물어 봤으면 좋을 것 같군요. 3. 비흡연자에게 흡연을 권하면 그냥 쓰레기 입니다.
24.09.11 10:43

(IP보기클릭)12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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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생에게 할머니는 그저 그 정도 수준의 관계성이 있었고, 형은 좀 더 눈치를 보는 성격이거나 할머니와 더 친밀하게 지냈나 보네요. 형도 동생은 그냥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만약 이 일로 정이 떨어졌다면 그것도 문제가 없죠. 그냥 정 떨어졌다고 생각하면 되고 비난할 필요는 없습니다. 안맞는거죠. 만약 할머니께서 갑작스럽게 돌아가셨다면 동생도 충분히 ㅁㅊㄴ이라고 할 수 있는데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었다면 동생은 어느 정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 정리까지 끝내서 그렇게 보냈을 수는 있습니다. 2. 조카들(나이는 모르겠습니다)이 부모 세대와 선을 그어 별도의 그룹이라고 생각했다고 봅니다. 회사에서도 전체 회식이냐 팀 회식이냐에 따라 갈린 것처럼. 이건 세상이 바뀐게 아니라 서로 간의 그룹 인식 차이 같은데 어른이야 아이들도 같은 그룹이라고 생각하고 반대는 아닌 경우가 많으니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같이 있으면 한 번 물어보기라도 하는 것이 한국의 관습이니 욕먹고 거부하든 이에 따르든 조카들이 선택할 문제 같네요. 이모부에게 문제가 있는 건 아니고, 조카들이 관습을 따를지 여부만 선택할 문제 같네요. 3. 강요는 아니라지만 정황상 악의는 없어보이는데 중독물질을 권하는 시점에서 도박을 권유하는 것과 동일하다는 인식이 없는 것 같네요. 있다면 쓰레기고 없다면 그냥 못배워서 그런 거 같습니다.
24.09.11 10:59

(IP보기클릭)211.230.***.***

BEST
1. 중요한 건 조문을 갔다는 사실입니다. 그전에 운동을 가는건 본인의 선택인 것이죠. 나무라서는 안됩니다. 2. 역지사지로 노인네들끼리 지들끼리만 먹겠다고 치킨 사다 놓고 먹으면 열받지 않을까요? 3. 2번과 마찬가지. 지들끼리만 담배피지 않고 피우겠냐고 물어보는 배려넘치는 행동입니다. (강요가 아니라면) 그리고 군대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남자는 사회생활에 있어서 흡연이 반드시 필요한 사교행위와 사적 교류의 수단입니다. 그리고 담배값이 많이 올라서 그거 주는거 아까워요. 저는 윗분과는 생각이 다른데... 우리 사회에서 완전 비흡연인건 비추입니다. 물론 헤비스모커가 되란 이야기는 아니지만 적당히 이야기 어울리고 한두대 피워 주는건 사회생활에 필수입니다. 특히 남자는요.
24.09.11 11:00

(IP보기클릭)175.197.***.***

hyuri00111
혹시 블루 칼라나 오렌지 칼라 관련된 직군에 종사 중이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 24.09.12 11:04 | |

(IP보기클릭)211.109.***.***

BEST
1. 가까운 친지의 장례식을 앞두고는 어느 정도 자제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특히 가족들이 슬픔을 나누는 상황에서 개인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죠. B가 운동을 간 건 본인의 선택이지만, A가 그걸 불편하게 느낀 것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어요. 이런 상황에서는 주변 감정에 좀 더 신경 쓰는 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2. 이모부의 말은 '꼰대'라기보다는 어른으로서 기본적인 예의를 알려준 거라고 생각해요. 세상이 바뀌긴 했어도 어른들께 먼저 물어보는 게 예의라는 건 여전히 중요한 부분이니까요. 이모부의 조언은 앞으로 더 배려하는 자세를 가지라는 의미로 받아들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3. 흡연하지 않는 사람에게 담배를 권유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봅니다.
24.09.11 11:04

(IP보기클릭)220.73.***.***

1. 원래라면 한시라도 빨리 내려가는게 맞겠죠. 하지만 부모님들께서 전화하셔서 차편 시간이 지정되었고, 그래서 굳이 시간을 앞으로 당길 이유가 없다면, 동생의 행동도 뭐... 이해 못할 건 아닌거 같습니다. 다만 저라면 어떻게 해서든 빨리 내려가보려고 했을거 같긴 합니다. 2. 당연히 물어보는게 맞습니다. 조카들이 버릇없이 컸네요. 3. 강요 아닌 권유야 할 수 있겠습니다만 굳이 할 필요는 없는 행동이지 싶습니다. 배워봐야 백해무익인걸 굳이?
24.09.11 11:38

(IP보기클릭)11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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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생이 개념이 좀 없어 보임. 그런 날에는 행동 자제하는 게 맞음. 2. 물어보는 게 맞긴 한데 그것보다 그걸 나무랐다고 꼰대로 생각하고 대하는 게 좀 더 어이가 없... 3. 적절하지 않음. 한 두번 거절하면 안하는 게 맞져
24.09.11 12:04

(IP보기클릭)210.103.***.***

1. 상황에 따라 다른데 같이 가기로 한 사람이 동생이 운동하고 오는걸 기다렸다가 가야 하는거면 욕먹겠다 싶고, 같이 가기로 한 시간이 정해져 있으면 거기에 맞춰서 자기 일 하고 온거라고 볼 수도 있겠다 싶음. 2. 이건 애들이 잘못한게 맞다고 봄. 자기들끼리만 햄버거를 먹고 싶으면 사와서 먹는게 아니라 나가서 밖에서 먹었어야 된다고 봐요. 위에 다른분이 말한대로 역지사지로 어른들끼리만 맛있는거 먹는다고 하면 애들도 화가 날테죠. 3. 담배는 나쁜게 맞죠. 개인이 담배를 나쁘지 않게 생각할 순 있겠지만...
24.09.11 14:11

(IP보기클릭)175.117.***.***

1. 요새 경조사 트랜드가 참여에 의의를 두는 방향으로 가는건데 그런이유로 따지기 시작하면 요새 장례식부터 따질게 한두개가 아니라서 자제하라는건 무의미한 허례허식이라 생각됨 2. 꼰대아님. 단체행동중이면 물어보기정도는 해야됨 3. 나이차가 있으니까 맞담하는거 어려워하거나 저번엔 안피다 최근에 피우기 시작할수도 있으니 강요가 아닌이상 의례적인 행동으로 보임
24.09.11 14:15

(IP보기클릭)114.203.***.***

1. 가도 상관은 없다 생각함.. 어째뜬 찾아가려는 마음만은 있으면 된다 생각함.. 2. 이모부와 조카 사이에서 나온 말같은데.. 조카가 성인이고 돈도 벌고 하면.. 어른들것도 사오는게 예의긴함.. 학생이면 이모부가 돈주면서 사오는게 맞는거고..아니면 밖에서 사촌동생들과 먹고 들어오는게 좋음.. 3. 권유는 안하는게 좋음. 저도 사촌중에 피는 사람들이 있지만 안피는 사람에게 권유 안함.. 안피는 애들이 나도 펴봐도 되도 아니고.. 담배가 유익한것도 아니니깐요..
24.09.11 14:19

(IP보기클릭)112.171.***.***

1. 장례식장 앞에서 운동하러 간것도 아니고 준비과정에서 시간이 남은거라 뭐라하기 좀 그럼. 2. 최소한 질문 자체는 했었어야 했다고 봄. / 그리고 질문 했으면 햄버거 사오라고 누군가 돈줬을 가능성이 큼 3. 담배를 왜 권유하고 있음?? 그러다가 암이라도 걸리면 그 책임이나 원망을 다 어찌 감당하려고??
24.09.11 14:54

(IP보기클릭)11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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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의 입장에서 충분히 이해는 감. 하지만 B가 지인이라면 상종하고 싶진 않음. 2. 어른들에겐 안물어 보고 사촌 형제들에게만 물어봄? 대체 왜?? 3. ㅄ 겉멋충
24.09.11 16:11

(IP보기클릭)119.201.***.***

24.09.11 19:23

(IP보기클릭)119.201.***.***

영영가는개불

| 24.09.11 19:23 | |

(IP보기클릭)106.101.***.***

1. 추모하며 슬퍼하는 시기와 방식에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요. A라는 분이 그 날 일상생활을 못할 정도가 아니었을 뿐, 잘했다 못했다의 문제는 아닐 것 같습니다. 2. 어른 입도 입이죠.. 안 드신다할게 뻔해도 여쭤는 봐야죠. 3. 왜 안 피는 사람한테 권유를 한대요. 군대 선임도 요즘 그러면 욕 먹어요.
24.09.12 17:10

(IP보기클릭)116.127.***.***

먼저 본인이 40넘은 남성임을 밝힙니다. 1.은 잘잘못을 떠나서 평소의 마음가짐이 그리 좋다는 생각이 안드네요. 상식적인 예의의 범주 안에서 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운동이라니 본인은 할머니에 대해서 별 친밀감이 없다고 해도 당장 자기 부모를 잃어버린 부모님들의 마음을 생각한다면 소시오패스가 아니고서야 저게 가능한가 싶습니다. 2. 는 나쁜 의미의 꼰대라기 보다 예의범절에 까다로우신 분 정도겠군요. 틀린말은 아니니까요. 3. 강요는 아니고 권유....는 그냥 굉장히 무심한 행동인 것 같네요. 사촌이 흡연자인지 아닌지 관심이 없다는 거니까요. 그냥 습관적인 행동이겠죠.
24.09.12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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