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 한국사 암기

[순두부라면]

한국사 공부 하고 있는데 암기가 안되는데 팁이 있나요?

암기가 너무 약합니다 ㅠㅠ

[빛의순수]

우리때는 닥치고 외웠는데
요새는 교보재가 많아서
유튜브에 3시간으로 알아보는 한국사
같은거 라디오 듣듯 몇번 들어보는거 추천합니다. 역사유투브도 많고요

[유리탑]

한국사는 흐름입니다.
예를 들면 대형사고가 있으면
그 사고가 발생한
원인과 이유가 있습니다.
그 원인이 과학의 발전인 경우도 있고
외국역사의 변화인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굵직굵직한 사건은
유튜브등을 검색해 보면
전문적으로 거론되고
그 굵직굵직한 사건을 기둥과 대들보로 쓰면 되는데
역사는 과학과 수학이 아니기 때문에
모든게 맞아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인간이기 때문에 불합리한 부분도 틀림없이 있습니다.
그건 암기밖에 답이 업어요.... 솔직한 부분입니다.
앞 글자를 따서 암기하거나 노래로 만들어 외우세요.
참고로 모든 것을 암기하는 것은 버려야 합니다.
한국은 생각보다 역사가 길기에 근천년의 역사를 몇년 사이에 다 암기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 해요.

[루리웹-4839190639]

이분 의견에 적극 동의하구요
덧붙여서...
용어, 단어 하나하나의 뜻을 정확히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자세를 가지면 암기가 한층 쉬워집니다.
예를 들어 대동법이라고 했을 때 윗분 방식대로 흐름을 잘 파악한 상태에서 당시 시대상을 떠올리며
크게하나로같게만드는 법
이런 식으로 한자어 그대로 풀이만 외워놓는 거죠. 책에 씌여진 무슨 곡물이나 특산물로 공납하던 것을 쌀로 통일하는 제도 이런 식으로 외우는게 아니라요...
역사 용어라는 게 100퍼센트 한자어로 되어 있기 때문에 그 음절 하나하나의 뜻을 알고 자기만의 말로 풀이를 해 놓으면 자연스레 외워지게 됩니다.
물론 외워야 하는 양 자체가 달라지는 건 아닙니다만 부담은 진짜 반 이상으로 줄어듭니다.

[말리스미제르]

요약해서 핵심만 외울려고 하면 더 안외어집니다. 이야기 한국사 같은 책이라도 사서 배경지식을 익히면서 맥락과 흐름 속에서 공부해야 오히려 더 잘 외워집니다.

[벤츠E63AMG]

한국사는 흐름입니다. 흐름을 이해하고 외워야 쉽게 외워집니다.

[루리웹인수위]

스토리 텔링으로 외우면 되죠. 조광조 앞으로 읽어도 조광조, 뒤로 읽어도 조광조 이름이 기묘하네~ 기묘사화!!

[태엽장치 돌고래]

ㅋㅋㅋㅋ

[pians]

현실은, 조광조.. 그 다음에 뭐더라

[똑바로살자]

오 바로외웟음 ㅋㅋ

[trowazero]

삼국 통일 순서 고구마(고구려) 백개(백제) 심자!(신라)

[COGS]

암기는 눈으로 보는법, 손으로 쓰는법, 입으로 읽는 법, 그리고 귀로 듣는 법을 잘 활용하시면 쉽게 하실 수 있습니다. 눈으로 볼 때는 이해하여 논리적인 순서 등을 파악하시고, 요약한 내용을 손으로 써보고, 입으로 읽어보고, 녹음하여 수시로 귀로 들으시기 바랍니다.

[Ruliweb 파이양]

인간의 뇌는 '유추' 라는 좋은 기능이 있습니다.
그냥 외우는 것 보다는 연관 단어를 이용해서 포괄적으로 이해하는 방향이 좋습니다.
외우려고 하면 금방 까먹어요.

가장 좋은 방법은 세계사 , 중국사, 일본사, 한국사를 같이 공부하는 겁니다.

[불닭베기]

역사는 암기라기 보단 그냥 스토리로 이해해야합니다
암기하려는 시대에 무슨일이 있었는가 유튭이나 다큐를 보시면 저절로 외워집니다.
단, 흥미가 없으면 절대 외워지지도 않고 외워도 금방 기억에서 지워집니다.

[비온다]

나라의 위기가 왔는데

이러고 이(1592)있을순 없다!

1592년 임진왜란

[환경보호의중요성]

기세를 가지고!

[겸둥현진]

암기는 암기법이라든지 이해력이라든지 반복학습이라든지 여러가지 방법이 있긴합니다.

어쩔수 없이 본인에게 맞는걸 찾아야죠...
가장 단순한건 반복임..
수백수천번을 듣고 말하고 외우다보면 외워지긴 함..

[니들눈에는저게덤핑이안될꺼같니?]

한국사..

진짜 그때도 존나 재미없었고

지금도 관심1도 없지만

사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음

[네코이유즈리하]

죠(광)죠의 기묘(한) 사화

[민트초코강요자]

연상암기를 다들 추천하시는데 연상암기는 정말 안외워지는거 몇개만 쓰세요. 전부 연상암기로 외우려 하시면 안됩니다.

[민트초코강요자]

차라리 두문자를 쓰세요

[사람]

제가 국사 고등학교때 13점 맞고 공무원 시험 95점까지 맞아본 사람인데요
일단 인강을 몇번 돌리세요 이거 막다 외울려하지말고 아 이때 무슨 일이 있었구나 그냥 흐름만 파악하세요 영화로 줄거리 파악하듯이
그다음에 전한길 필기노트라고 있거든요 그걸 사세요
그리고 전한길 3.0 기출문제를 사세요 그리고 문제는 풀지말고
1번 2번 3번 4번 문제의 지문이 있잖아요 그럼 1번지문은 어떤 내용에 해당하는지 암기노트에서 찾아서 체크를 하세요
예를들면 1. 거칠부에게 국사를 편찬하게 하였다 (진흥왕) 2. 이사부를 보내 우산국을 복속하였다. (지증왕) 3. 건원이라는 독자적연호를 사용하였다(진흥왕)
이런식으로 문제 자체를 풀지말고 기출문제의 지문이 어떤 내용인지 찾아서 기출문제를 다보세요 그러면 자꾸 반복되면서 한 2~3번 기출문제를 분석하면
국사점수가 진짜 쑥 올라가 있을 겁니다.

제가 전한길 기출문제랑 필기노트를 사라고 한이유는 책이 잘만들어져있어서 그런 겁니다
특정 강사 홍보하는게 아니고요
특히 기출문제는 반복되는 문제를 많이 봐서 눈에 각인 시켜야 되기 때문에
문제양이 많으면 좋아서 추천 드려요 그리고 책 자체도 잘 만들어져 있어요

[사람]

아 그리고 순서 문제는 솔직히 년도는 안외우고 그냥 두문자가 제일 좋습니다.
그리고 두문자 암기하면서 이해하셔야 될게 국사 필기노트를 보면 책이 제 멋대로 쓴게 아니라 대부분 역사 순서대로 작성이 되있습니다 공부하면서 보다보면 아 대강 책봤을 때 누구다음에 누가 왔지
무슨일 다음에 무슨일이 왔지 이렇게 감으로 떠올리다 보면 저절로 암기가 되실꺼에요

[사람]

제가 진짜 국사는 지긋지긋해서 혐오하면서 공부했는데 한번 공부하면
고의로 힘들게 내지 않는 이상 이것처럼 좋은 과목이 없긴 한것 같아요
혹시 더 궁금한거 있으면 댓글이나 쪽지주세요 알려드릴게요

[황젠슨]

리니지엠 암기해봐

[make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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