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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힘들고 싫은 상황은 언제든 일어나네요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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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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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둠 -> 사업시작했는데 사업 망함 -> 쿠팡할라고 하니 2년전 요산 수치 9 였던게 폭주해서 통풍으로 다리 개부움 -> 야간 택배라도 할라하니 고혈압이라 꺼지라함 ->지인 3명 자살 -> 빚 독촉 그전까지 탄탄대로까지는 아니더라도 꾸준하게 잘하고 잘되어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모든게 안되가기 시작하고 1년하고 8개월째. 그래도 열심히 해야지 친구야. 영화 던젼 앤 드래곤에 그런말이 나와. 실패 안할라면 꾸준하게 도전하고 나아가야한다고. 멈추는 순간이 실패하는 순간이 되기때문이라고. 친구야 너도 나도 안좋은일이 있고 "있었지만" 꾸준하게 나아가면 실패였던 기억이 아닌 과정이 된 기억이 될거야. 난 오늘도 새벽을 달리며 나아가려 한다. 좋은곳에서 또는 높은곳에서 또는 이곳에서 다시 보자 친구야
24.07.29 23:15

(IP보기클릭)1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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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힘든일은 한꺼번에 찾아옵니다. 그와중에 집이라도 좀 살면 어케튼 숨쉬고 살텐데 집마져 가난하다보면 정말 어디 숨을수도 없고 매일매일 회사는 가야하고 집에는 들어가기 싫고 저는 그냥 떠돌아다녔던것 같습니다. 그냥 이겨낼 힘도 없어서 그냥 하루하루 연명했습니다. 그냥 숨만 쉴수 있으면 그것만으로 어떻게든 하루 버틴것 같습니다. 그럴때일수록 자신을 보호해주시고 남과 자신을 절대 비교하지마시고 내 환경에서 내 처지에서 할수 있는것들을 묵묵히 하시면서 그저 그렇게 버티시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버티다보면 몇년정도 지나면 숨통이 튀는날이 언젠가는 오더라구요. 드라마틱하게 내가 재벌이 되지는 않아도 그래도 어제보다는 나은 내일이 되긴합니다. 시간이 걸려서 그렇지. 그러니까 자신을 포기하지말고 자신의 멘탈도 관리하시고 욕심내지말고 남과 비교하지말고 잘 견디시면 좋겠습니다. 언젠가는 지나가게 되어있습니다.
24.07.30 08:55

(IP보기클릭)11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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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원래 그렇죠 또 살다보면 좋은날도 오고합니다 힘내시길
24.07.30 00:40

(IP보기클릭)18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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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저도 운이 안좋았다정도로 생각하는데 주기적으로 찾아와주는거보니 필수코스라고 생각하면서 삽니다.
24.07.30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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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인생
24.07.30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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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둠 -> 사업시작했는데 사업 망함 -> 쿠팡할라고 하니 2년전 요산 수치 9 였던게 폭주해서 통풍으로 다리 개부움 -> 야간 택배라도 할라하니 고혈압이라 꺼지라함 ->지인 3명 자살 -> 빚 독촉 그전까지 탄탄대로까지는 아니더라도 꾸준하게 잘하고 잘되어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모든게 안되가기 시작하고 1년하고 8개월째. 그래도 열심히 해야지 친구야. 영화 던젼 앤 드래곤에 그런말이 나와. 실패 안할라면 꾸준하게 도전하고 나아가야한다고. 멈추는 순간이 실패하는 순간이 되기때문이라고. 친구야 너도 나도 안좋은일이 있고 "있었지만" 꾸준하게 나아가면 실패였던 기억이 아닌 과정이 된 기억이 될거야. 난 오늘도 새벽을 달리며 나아가려 한다. 좋은곳에서 또는 높은곳에서 또는 이곳에서 다시 보자 친구야
24.07.29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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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원래 그렇죠 또 살다보면 좋은날도 오고합니다 힘내시길
24.07.30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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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저도 운이 안좋았다정도로 생각하는데 주기적으로 찾아와주는거보니 필수코스라고 생각하면서 삽니다.
24.07.30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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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힘든일은 한꺼번에 찾아옵니다. 그와중에 집이라도 좀 살면 어케튼 숨쉬고 살텐데 집마져 가난하다보면 정말 어디 숨을수도 없고 매일매일 회사는 가야하고 집에는 들어가기 싫고 저는 그냥 떠돌아다녔던것 같습니다. 그냥 이겨낼 힘도 없어서 그냥 하루하루 연명했습니다. 그냥 숨만 쉴수 있으면 그것만으로 어떻게든 하루 버틴것 같습니다. 그럴때일수록 자신을 보호해주시고 남과 자신을 절대 비교하지마시고 내 환경에서 내 처지에서 할수 있는것들을 묵묵히 하시면서 그저 그렇게 버티시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버티다보면 몇년정도 지나면 숨통이 튀는날이 언젠가는 오더라구요. 드라마틱하게 내가 재벌이 되지는 않아도 그래도 어제보다는 나은 내일이 되긴합니다. 시간이 걸려서 그렇지. 그러니까 자신을 포기하지말고 자신의 멘탈도 관리하시고 욕심내지말고 남과 비교하지말고 잘 견디시면 좋겠습니다. 언젠가는 지나가게 되어있습니다.
24.07.30 08:55

(IP보기클릭)11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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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인생
24.07.30 12:50

(IP보기클릭)58.225.***.***

사람이 스트레스 받는 순위 봤는데 그걸 몇년전 5위안에 2개 한번에 겪어봤음 근데 결국 시간이 해결해 줌
24.07.30 13:08

(IP보기클릭)180.80.***.***

인생은 원래 깔딱 고개 몇 번 넘어가야 되는거야.
24.07.30 15:32

(IP보기클릭)180.66.***.***

타율을 올리려면 삼진아웃을 당해도 타석에 계속 서야합니다. 물론 연습과 반성이 뒷받침 되어야 의미가 있겠죠. 저도 타율이 낮지만 타석에는 계속 서려고 노력중입니다. 그래도 늘 씁쓸합니다. 일찍부터 부지런히 연습하고 타석에 섰더라면 더 나은 현실을 맞이 하지 않았을까 하고 말이죠
24.07.30 16:44

(IP보기클릭)122.43.***.***

행복 끝에 고생이 오고 , 고생 끝에 행복이 옵니다.
24.07.30 16:44

(IP보기클릭)211.189.***.***

힘들때 힘빼면 자빠져서 크게 다칠거 같아 계속 걸어갑니당 ㅋㅋ
24.07.30 22:48

(IP보기클릭)211.252.***.***

힘든 상황, 싫은 상황은 쉬운 상황, 좋은 상황 못지 않은 이익이 있습니다. 힘들기 때문에 성장하고 싫은 것을 하는 과정 덕분에 확장합니다. 다 좋아요.
24.07.31 04:34

(IP보기클릭)112.162.***.***

이런말 하면 싫어 하는 분들이 대부분이라.. 할까 말까 생각도 드네요.. 님이 잘못했다 그런 뜻은 아니구요 저도 반백살 다되가다 보니 주변에 평상시 일이 많고 뭔가 삐끄덕 대는 삶을 사는 사람들을 보면 자업자득의 경우가 참 많습니다.. 건강이 안좋아? 그럼 소식하고 운동해, 술담해 하지마 라고 하면 됐다 알아서 한다~ 그리곤 반복 살기 왜이리 힘드냐, 돈이 없네~ 그럼 아껴쓰고 가계부도 써봐~ 라고 하면 몰라~~ 돈없는데 어쩌라고, 반복.. 사람들 떄문에 짜증난다.. 궁시렁 궁시렁, 그러면 만나지마~ 어쩌피 혼자 왔다 혼자 간다~ 라고 하면 그게 그렇게 되냐...반복.. 등등 의외로 일이 생겼을때 원인을 없애기 보다 원인은 두고 덧대기만 하는것 같아요...
24.07.31 07:02

(IP보기클릭)1.242.***.***

나만 힘든줄 알았는데 평범한 인간사 다 사연이 있네요.저도 3년전부터 직장내괴롭힘,파혼,이직한곳마다 폐업 그리고 두달전 디스크 터짐과 동시 멘탈도 터져서 무기력,우울증으로 지금은 집밖으로는 안나간지 3달째인데요..저도 정신차려야하는데 쉽지않네요.
24.07.31 10:27

(IP보기클릭)182.211.***.***

인생에 정답이 없습니다 그리고 불행과 행복 다 누구에게 옵니다 그래서 본인의 의자와 멘탈 관리가 중요하죠.. 저는 2년 사귀 전여친에게 호구 잡힌 인생을 살았습니다 처음 당해봤고 나는 절대 당하지 않을거야 했죠 그렇게 우울증까지 오고 힘든 삶이였는데.. 지금은 극복하고 잘 살아 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건강하다가 암선고 받을 수도 있고 인생은 모릅니다 정답도 없고요 그 상황이 왔을 때 어떻게 대처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는 본인의 의지에 달렸습니다 내 인생은 왜 이렇지 남들은 잘 나가는데. 나만 이런가? 계속 그렇게 생각한다면 우물안에 개리구 밖에 되지 않습니다
24.07.31 11:34

(IP보기클릭)118.235.***.***

삶의 끝이라고 할때가 시작학때더군요. 그때 포기하고 살면 모든것이 내리막길 이지만 마음을 새롭게 다짐하고 살면 그래도 마이너스는 아니더군요ㅡ 전 겨우 올해 빚 다갚고 새출발 하는데 사람을 잘만나 다시 시작하는 중입니다ㅡ 님에게도 희망과 낙이 있길 기도합니다.
24.07.3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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