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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낯가리는성격 어떻게 고칠까요..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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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4.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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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못고칩니다. 다른 사람앞의 나를 별도로 만드셔야해요... 페르소나
24.07.29 16:24

(IP보기클릭)22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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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천성은 군대를 갔다오거나 나이 먹어도 못 고칩니다. 약간 변화를 줄 수는 있겠지만.... 글쓴이분께서 상대하거나 대화하는 상대방도 기본적으로 글쓴이분과 같은 '인간'이라는 점을 인식하세요. 그분들도 글쓴이분과 같이 실수를 하기도 하는 존재이고, 나름대로 고민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24.07.29 15:58

(IP보기클릭)210.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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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야 말로 개인 의견이네요... 실제 가지고 태어난 근본 성향이 변하지는 않습니다. 단, 사회화 훈련등을 통해서 상황에 대한 대처가 가능한 것 뿐입니다. 본문 쓰신분에게 드릴 말씀은 필요에 의해 사회화 훈련을 이야기 하는거 같은데 처음 부터 너무 한방에 다 얻을려고 생각하지 마시고 스텝 바이 스텝으로 조금씩 경험을 늘려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 모임이 총 구성원이 몇 명인지 상관없이 초반에는 사람이 아닌 모임 에 대한 분위기를 습득하는데 주력하시고 몇 번 참여 하시다 보면 모임 분위기에도 익숙해 지고 그 중에 한 둘정도 어렵지 않게 안면트고 인사하고 친분이 형상 되실겁니다. 거기서 시작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다 보면 시간이 흘러가면서 점점 그 수가 늘어 갈거에요. 모든지 한방에 이루는건 없습니다. 어짜피 사람 관계도 경험이 주가 됩니다. 시간이 경험을 쌓이게 해주는거니 조바심 내시지 마시고 사람 보다는 모임 분위기에 집중하는것 부터 시작해보세요.
24.07.30 11:42

(IP보기클릭)22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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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고쳐져요 괜히 성격에 안맞는거 하면 그대로 스트레스로 쌓입니다 그냥 사람은 태어난 적성에 맞게 살아야되여 그~나마 대학생때 동아리 활동하고 직업상 사람대할일 많아지니 그래도 낯가리는성격을 어떻게든 덮어씌울순있는데 그런 모든행동들이 다 스트레스로 돌아오더라구요
24.07.29 19:39

(IP보기클릭)22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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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향적 성격이라 하면 보통 혼자 활동하는것을 선호한다는 정도이지 타인에게 방어적으로 나오거나 호흡곤란을 일으킬 정도까지는 아닙니다. 성격이 아니라 뭔가 과거 요인으로 인한 증상이 아닐까 싶네요
24.07.29 16:25

(IP보기클릭)22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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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천성은 군대를 갔다오거나 나이 먹어도 못 고칩니다. 약간 변화를 줄 수는 있겠지만.... 글쓴이분께서 상대하거나 대화하는 상대방도 기본적으로 글쓴이분과 같은 '인간'이라는 점을 인식하세요. 그분들도 글쓴이분과 같이 실수를 하기도 하는 존재이고, 나름대로 고민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24.07.29 15:58

(IP보기클릭)182.211.***.***

루리웹-4074359762
이부분 개인적 의견에 불과합니다 저는 극a내성적이였는데.. 군대에서 적응하고 후임들도 생기고 저는 그렇게 바뀌었고.. 지금은 내성적성격이였다고 말하면 믿지 않습니다 타고난 천성은 없습니다 끝나지 시도하지 않아서 그러는겁니다 본인스스로 노력하면 변화 할 수 있습니다 | 24.07.29 19:17 | |

(IP보기클릭)210.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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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청년
이거야 말로 개인 의견이네요... 실제 가지고 태어난 근본 성향이 변하지는 않습니다. 단, 사회화 훈련등을 통해서 상황에 대한 대처가 가능한 것 뿐입니다. 본문 쓰신분에게 드릴 말씀은 필요에 의해 사회화 훈련을 이야기 하는거 같은데 처음 부터 너무 한방에 다 얻을려고 생각하지 마시고 스텝 바이 스텝으로 조금씩 경험을 늘려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 모임이 총 구성원이 몇 명인지 상관없이 초반에는 사람이 아닌 모임 에 대한 분위기를 습득하는데 주력하시고 몇 번 참여 하시다 보면 모임 분위기에도 익숙해 지고 그 중에 한 둘정도 어렵지 않게 안면트고 인사하고 친분이 형상 되실겁니다. 거기서 시작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다 보면 시간이 흘러가면서 점점 그 수가 늘어 갈거에요. 모든지 한방에 이루는건 없습니다. 어짜피 사람 관계도 경험이 주가 됩니다. 시간이 경험을 쌓이게 해주는거니 조바심 내시지 마시고 사람 보다는 모임 분위기에 집중하는것 부터 시작해보세요. | 24.07.30 11:42 | |

(IP보기클릭)118.223.***.***

늙은 청년
'노력해서 바뀔 수 있는 것'도 타고나는 겁니다. | 24.07.31 01:22 | |

(IP보기클릭)182.211.***.***

밀덕이
네 그럼 님은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본인의 말이 정답이것 처럼 합리화 하지 마세요 저도 제 답변이 정답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 24.07.31 11:13 | |

(IP보기클릭)182.211.***.***

LBitsNeo
제 답변에 모순이 있었네요 제 답변도 개인적 의견입니다 맞습니다 100% 태어난 근본 성향은 바뀌지 않습니다 그래서 환경이 중요하죠.. 성악설 이걸 어떻게 생각하세요? 우리 모두가 그렇지 않죠.. 즉 환경적 요인으로 얼마든지 변화될 수 있고 변화된 삶에 맞춰 살아 갈 수 있죠 결국 모든것은 본인의 의지와 본인이 생각하는 삶에 달렸죠 | 24.07.31 11:15 | |

(IP보기클릭)210.179.***.***

늙은 청년
그게 훈련에 의한 습득이라는거지 변화 라고 보진 않습니다. | 24.07.31 14:31 | |

(IP보기클릭)211.205.***.***

일단 처음엔 말걸기 힘드실테니 상대방 본인한테 말걸면 단답하지마시고 억지로라도 웃는 얼굴로 더 대화를 이어가 보려고 하세요.
24.07.29 16:00

(IP보기클릭)122.46.***.***

낯가리는건 평생 못고칩니다. 저도 낯가리는데 못고쳤습니다. 대신 안그런척 연기합니다. 겉으로 아닌척하는거지 속으로는 별별생각 다합니다. 그냥 연기한다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아니면 그런거죠. 편의점 알바한다고 생각해보십쇼. 손님이 들어왔어요. 일면식도 없지만 어서오세요. 안녕하세요. 인사하는거죠. 뭐 그런걸 계속한다고 생각하면됩니다. 그냥 손님들이 많이 와있는 현장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대충 어울리고 그러면됩니다. 어차피 이 많은 사람들을 365일 함께하는게 아니니까요. 저는 낯가린다고하면 다들 안믿는데, 정말 낯 엄청 가립니다. 아닌척 하는것뿐이죠.
24.07.29 16:16

(IP보기클릭)211.249.***.***

저는 그런면 고칠려고 일부러 롯데리아 3년 알바 + 야간 주문 담당 자신해서 고쳤습니다... 그래도 알바할떄는 또래또래들 모여서 해서 일은 힘들어도 잘 지냈는데 근데 군대에서 ㅈ같은 선임들한데 꼽당하니 안고쳐지긴 하더라구요;;;
24.07.29 16:20

(IP보기클릭)124.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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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못고칩니다. 다른 사람앞의 나를 별도로 만드셔야해요... 페르소나
24.07.29 16:24

(IP보기클릭)223.62.***.***

BEST
내향적 성격이라 하면 보통 혼자 활동하는것을 선호한다는 정도이지 타인에게 방어적으로 나오거나 호흡곤란을 일으킬 정도까지는 아닙니다. 성격이 아니라 뭔가 과거 요인으로 인한 증상이 아닐까 싶네요
24.07.29 16:25

(IP보기클릭)14.32.***.***

성실하게 뇌물수수
옜날에 왕따 당했어서요 방어기재가 남아있는거같네요 | 24.07.29 16:25 | |

(IP보기클릭)118.235.***.***

낯가리는 성격이시면 낯을 치우시면 됩니다.
24.07.29 16:36

(IP보기클릭)116.123.***.***

본인의 타고난 성격을 고치려고 하지마세요. 반대로 본인의 성격을 바탕으로 본인이 장점을 내세울 수 있는 직장과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는게 중요합니다. 성격을 고치려는 많은 사람들의 공통점은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한다는 점입니다. 타인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으로 자신을 바꾸려는 시도 자체가 문제라는걸 깨달으시길 바랍니다. 나에겐 나만의 스타일이 있다!!
24.07.29 17:02

(IP보기클릭)125.180.***.***

방법이 없습니다...그건.... "미친척하고 ㅁㅊㄴ처럼 외향인처럼 행동해라!" 라고 조언을 드려도 그게 통하실 분이면 이런곳에 글을 쓰지도 않으실 분이라는것을 알기에.... 가능한 조금씩 접접을 늘려서 자극을 줄여서 민감성을 줄이는게 가장이상적인 방법이긴한데....그냥 그대로 사셔도 됩니다 외향적인 사람들은 본인이 좋아서 그렇게 사는거고 그게 안맞는 사람들은 그게 아니니까 불편하다고 느끼는거니까요......
24.07.29 17:14

(IP보기클릭)58.225.***.***

그런 성향이시면 일단 저런 대규모(정모) 모임은 피하시는게 맞습니다 더 친해지기 힘듭니다 계속 나가시면서 다른사람이 어떻게 하나 좀 지켜보시면서 본인의 장점을 꾸준히 노출시키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24.07.29 17:27

(IP보기클릭)222.117.***.***

BEST
안고쳐져요 괜히 성격에 안맞는거 하면 그대로 스트레스로 쌓입니다 그냥 사람은 태어난 적성에 맞게 살아야되여 그~나마 대학생때 동아리 활동하고 직업상 사람대할일 많아지니 그래도 낯가리는성격을 어떻게든 덮어씌울순있는데 그런 모든행동들이 다 스트레스로 돌아오더라구요
24.07.29 19:39

(IP보기클릭)182.211.***.***

익숙해지고 참는다고 바뀌지 않습니다 본인이 인지하지 못 하면 계속 제자리입니다 즉 본인이 바뀌려고 노력하셔야 합니다 태생 내성적인 성격은 아니였지만 초등학교를 무려 4번이나 옮기는 바람에.. 환경떄문에 저는 극a내성적 성격이 되었고 중학교떄 여자에게 말한마디 못 하는 인간이였죠.. 그렇게 남고를 졸업.. 죽어도 가기 싫었던 군대에서 적응하고 후임도 생기고 점점 제가 성격과 많은 것들이 변화더군요.. 그렇게 사회에 나와서 남들 다 하는 연애가 하고 싶어서 모임도 나가도 ... 여튼 스스로 극복해야 합니다 고민글들 보면.. 물론 저도 한떄는 그랬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질문부터 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본인 인생이지 남의 인생도 아니고 남들은 그냥 말할뿐입니다 글만 보면 본인이 적응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없습니다 그냥 있다가 못버티고 나왔다는 글이 전부죠.. 혼술을 하시려고 모임에 나간것이 아니잖아요 술은 여러명이서 대화도 하고 어울려서 마셔야 맛있죠 1.본인이 좋아하는 주제에 순서를 만드세요 그리고 그 주제에 비슷 한 사람들을 찾아보세요 만약 통하는 주제가 없다면 사람들이 어떤주제로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파악하고 어울릴수 있는지 보세요 여기에 글 올린다고 극복 못합니다 스스로 해결해야 합니다 그래야 여친도 만들고 연애도 하시죠 화이팅입니다 무작정 익숙해지고 참고 버티면... 안됩니다(글쓴이는 군인도 아니고 훈련 상황도 아닙니다)
24.07.29 19:45

(IP보기클릭)219.248.***.***

아니 왜 저런 자리에 굳이 성격까지 고민해가면서 참가하시려고 하시죠? 저도 낯 좀 가리는 스타일이라 애초에 저같으면 갈 생각도 안 했을 것 같은데요;;; 저런 곳이 굳이 스트레스 맏으면서까지 낄려고 하지 마시고 소규모로 조용조용 만나는 만남들도 많아요 그런데서 교우 관계 알음알음 늘리시고 하는거지 맞지도 않는 곳에 가서 무리하면서 까지 어울릴려고 하는 전제자체가 아닌 것 같습니다
24.07.29 20:31

(IP보기클릭)175.197.***.***

저사람도 나처럼 몰래 똥방구 뀌는 사람이다. 그냥 똑같은 인간이다 생각하면 많이 나아져요. 글쓴이 분이 인간적인 매력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이라면 그 모임에서 말을 적게 하더라도 친하게 지내는 사람 하나 둘은 자연스럽게 생길거에요.
24.07.29 20:44

(IP보기클릭)59.10.***.***

저 같은 경우엔 상대 이야기에 집중하고, 웃어주고, 리액션 크게 해주고 하니까 사람들이 오래 가까이 있더라고요. 내가 먼저 다가가기 힘드신 스타일이라면 상대가 곁에 있고 싶게 만들어 주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24.07.29 21:37

(IP보기클릭)61.253.***.***

낯가리는 성격은 의외로 고치기 쉽습니다. 몸을 힘들게 만들면 돼요. 몸이 힘들면 상대에 대한 '경계'가 허물어집니다. 몸이 피곤한 상태가 되면 경계시스템을 유지하는 것 자체가 더 피곤해지기 때문에 신체가 자연스럽게 경계시스템을 off하게 됩니다.
24.07.29 21:46

(IP보기클릭)59.24.***.***

제가 낮가림심했는데 고칠수있었던 이유 = 세상사람들도 나만큼이나 낯가림이 심하다 그들도 첨보는사람들이나 사람많은데는 힘들다 그럼에도 나서는 이유는 용기를 내는거 저사람은 타고난 성격이 활발해서 저러는게 아니다 저들도 똑같은 사람이고 똑같이 부끄럽다 용기는 용감한게 아니라 두렵고 챙피할때 내는게 용기임 그렇게 한번하면 해봤던건 공포가 덜하기도 함 님이 보기에 활발하고 낯가림없어 보이는사람들도 처음엔 진짜 쪽팔리고 무섭고 그랬을거임
24.07.29 22:23

(IP보기클릭)211.220.***.***

MBTI가 어떻게 되시나요?
24.07.29 22:37

(IP보기클릭)183.99.***.***

그건 못고침. 그냥 참고 견디는거에 익숙해 질 뿐임.
24.07.30 01:27

(IP보기클릭)112.162.***.***

타고난 천성은 고치기 힘듭니다. 제가 좀 내향적인 성격이라 사람 많은걸 너무 싫어 해요.. 모임도 싫구요 그래서 모임 같은거 안합니다. 세상 편해요 단 사회생활은 해야 하니, 직장생활모임이나 회식은 그래도 노력하려고 애쓰구요 근데 원래 혼자 있는게 편하시면 공적인 모임 말고는 하지 마세요~ 사는데 아무런 지장 없습니다. 그냥 친한 지인들 가끔 만나고 연애만 하실정도면 사는데 아무런 지장 없어요 남들 눈치 보고 살지 마세요
24.07.30 08:11

(IP보기클릭)14.32.***.***

마제스팅어GT
연애 하고싶어서 나가는것도 있어요 주변에 누가 소개시켜주는 사람도없고ㅠ | 24.07.30 08:24 | |

(IP보기클릭)112.162.***.***

Fjfwuq
아....ㅠㅠ 그러면 사람들이 너무 많은 자리 보다 좀 적은 곳으로 가는게 나을 겁니다. 그리고 소심한 성격 고치는데 운동도 꽤 도움이 됩니다. 저는 중고등학교 까지 정말 내향적이였고, 고등학교때 킥복싱을 하면서 자신감이 스물스물 올라 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군대 가서 자발적인 참여와 적극적인 동참 이란 책을 읽고(까먹지도 않네요) 전역후 성격이 변하였고, 대학때 발표 같은거 무조건 먼저 했어요 하니까 별거 없드라구요 그리고 연애에도 자신감이 엄청나게 생겼습니다. 사람들 만날때도 운동을 하다 보니 뭐 누구 눈치도 안보구요(싸움같은거 안합니다 ) 근데 천성은 확실히 버리지 못합니다. 지금 주변 사람들은 저를 평가 할때 보면 남눈치 안보고 독고다이에, 자존감이 너무 쌔다 라고 하는데 사실 아직 내향적이 좀 남아 있는게 느껴져요.... 이젠 나이도 먹고 결혼도 하고 애도 있지만 내향적 본질은 벗어나질 못해서 꼭 나가야 하는 모임 아니면 나가지 않고 그냥 제 편한데로 삽니다~ 본질을 바꾸지는 못하지만 바뀐것처럼 연기할수는 있어요 그리고 절대 남 눈치 보지 마세요 세상 사람들은 생각보다 남들에게 관심이 없습니다. 눈치 보시지만 않아도 세상 편해집니다. | 24.07.30 08:41 | |

(IP보기클릭)14.32.***.***

마제스팅어GT
감사합니다 운동도 하고있긴한데 소수 모임으로 바꿔서 나가보도록 하겠습니다.. | 24.07.30 08:45 | |

(IP보기클릭)121.190.***.***

고칠 수 있어요. 계속 모임을 반복해나가면서 1. 내가 뭘 하던 상대는 나에게 큰 관심이 없다. 2. 상대는 별게 아니다. 이렇게 하다보면 극단적으로 외향적이 된다거나 이런 건 아니지만 자리를 주도할 수도 있고 점점 편해지는 걸 느낄 수 있어요. 진짜 긴장되면 아예 전날 할말을 적어두고 연습 하세요. 그리고 할 말 없을 때 할 말도 미리 생각해두세요. 진짜 도움 됩니다.
24.07.30 11:55

(IP보기클릭)221.138.***.***

그게 하루아침에 바뀔 꺼면 성격이나 습관이라고 하지도 않죠. 바로 고치는 건 무지 어렵습니다. 그리고 모임에 나가서 뭔가 해야 한다는 강박에 빠지지 말고 그냥 분위기에 잘 동화되서 남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공감만 잘 해줘도 사교성 좋은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24.07.30 13:30

(IP보기클릭)125.139.***.***

지금 저 상황은 지극히 정상적인 상황이세요 처음부터 오픈하고 지내는 사람도 있겠지만 한두마디만 하고 같은 공간있다가 인사하고 조금 대화하다 나가시고 편한사람 찾는거 그냥 보통사람들성향이세요 .. 아무런 문제 있는거 아닙니다
24.07.30 16:30

(IP보기클릭)39.123.***.***

굳이 낯가리는 성격을 고칠 필요가 없습니다 일단 성격은 고칠수가 없구요 다만 사회적 경험이 쌓이면서 인간관계스킬이 늘어날 순 있죠 일단 본인의 성격을 제대로 알고 인정하는게 중요합니다 내가 어떤 상황에서 힘겨워하는지, 편해 하는지 확실하게 알고 불편한 상황을 가능한 피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물론 사회생활하다보면 그런 상황도 마주쳐야하지만 내가 그 상황을 잘 버티지 못한다는 걸 인정하고 그 상황에서 굳이 뭔가를 잘할 생각을 하지 않으면 됩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만 한다고 생각하세요 그렇게 그런 상황들을 몇번 마주치다보면 나름의 스킬이 생기고 좀 더 자연스러워질수 있죠
24.07.30 18:18

(IP보기클릭)222.107.***.***

타고난 성격이 고쳐지진 않지만, 많은 사람들을 상대해보면 대화할때 꼭 들어가는 패턴이 있어요. 그걸 스스로 알게 되면 조금은 편해집니다..
24.07.30 20:48

(IP보기클릭)118.39.***.***

내성적 성향이 견딤으로서 나아지는건 화장실 1시간에서 55분정도로 단축? 하는 정도겠고, 본인의 문제를 병으로 인식하고 그에따른 해결책을 찾는게 중요합니다. 누구나 감기는 걸릴수있듯 누구든 약한부분이 있고 병에 걸릴수있는것을 인지하고 그에따른 바른 방법을 찾아가길 바래드립니다
24.07.31 00:15

(IP보기클릭)211.227.***.***

1;1이나 두세명 정도 있을때 대화에 문제가 없다면 굳이 모임 다닐 필요도 없습니다. 낯가림이 오히려 장점이 될 때도 있습니다. 너무 많은 인간관계는 피곤할 뿐입니다.. 각각 장단점이 있으니 잘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24.07.31 06:59

(IP보기클릭)222.99.***.***

우글우글한 모임에서 모두 혹은 다수와 친해질 필요는 없습니다. 딱 한사람만 찝어서 친해져보세요.
24.08.0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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