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에 좀 특이한 직원이 있는데 이런 경우 사회인 분들 (관리자 경험있는 분들) 어떻게 대응하실지 조언 듣고자 합니다.
- 사소한 일에 매우 공격적 (사소한 단어 하나하나와 상대의 몇번의 실수에 대해서 인생을 걸고 용서를 못함 이런 수준)
- 일은 매우 소극적, 업무와 관련된 공유를 잘 안하고 커뮤니케이션도 잘 안함
맡기는 일은 책임감 갖고는 함. 단지 그 이상은 안함- 자기 중심적, 논리적으로 대화를 할려고는 하나 자기 상식에 안맞으면 강한 선입견을 갖고 배척하는 경향이 강함
- 개인적인 관계를 거의 안갖음
지금까지는 강하게 밀고 들어오는 것에 대해서는 흘려보내면서 조언을 곁들이거나
문제점은 눈치 안보고 엄하게 지적하는 (단 철저하게 일에 관해서만) 방식으로
같이 일하는 중이긴 합니다.
지금 당장은 문제가 없지만 예전에 입사했을때는
저랑도 한바탕하고 다른 관계 팀 멤버들이랑도 한바탕해서 조직 안에서의 인식 자체는 매우 안좋습니다.
조언 요청 포인트는 이런 직원을 바꾸는게 가능? 불가능? (경험상으로도 좋고 뭐든 의견 좋습니다)
만약 가능성이 있다고 하면 어떤 방식으로 어프로치를 하느냐 입니다.
솔직히 어렵다고는 보고 있습니다만 저도 이런 상황을 좀 더 공부하고자 의견 부탁드립니다.
(조직에서는 평가를 통해서 그만두게 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만)
참고로 해당 직원은 나이는 30이고 남자, 일본인 입니다.
제가 외노자라...
※많은 분들이 댓글 달아 주셔서 첨언하면 업무의 프로세스상 보고나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한 환경은 조직안에서 다 갖춰져 있고
일 단위로 컨트롤도 하고 지시도 하고 있습니다. 그런 기초적인 환경이 부족하건 아닌건 분명히 해 둡니다.
그리고 맡기는 일은 책임감 있게 한다고는 합니다만 그 완성도는 매우 낮습니다. 자료 하나 만들어도 만듦새는 둘째치고 내용의 정리도 잘 안됩니다.
그런 것에 대한 조언이나 지시는 매우 강한 거부감을 갖죠.
그래서 몇분 댓글 달아 주신 것처럼 창작이나 주변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업무가 아니라 단독적으로 완결할 수 있는 업무를 중심으로
관리중입니다만 그래도 과제가 많습니다. 그런 점에서 개선이 가능한지 안한지를 의견을 구하고자 라는 것으로 인식해 주십시오.
그리고 개인적인 관계를 안갖는다고 하는건... 억지로 개인적관계를 가져야 한다 그런 차원이 아닙니다.
팀웍이란걸 유지하기 위해서는 업무적인 커뮤니케이션만 해서 다가 아니라는 점은 이해하시는 분은 이해하실 겁니다.
그런 조금의 커뮤니케이션 조차도 거부를 하고 강한 부정반응이 있는 것은 관리를 하는 차원에서는 매우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
저도 완벽한 사람은 아니니 제가 다 맞다고 할 수 없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아무리 힘든 상황에서도 가능성을 보고 긍정적으로 팀이나 조직관리를
했기 때문에 아직도 조직이 믿어주는게 아닌가 싶습니다만 요즘은 진짜 특이한 신입들이 많이 들어옵니다.
뭐 이정도 첨언 합니다. ㅎ
(IP보기클릭)211.189.***.***
절대 불가능
(IP보기클릭)210.179.***.***
개인 적인 의견으로는 1번 말고는 딱히 문제될 요소는 전혀 없어보입니다. - 일은 매우 소극적, 업무와 관련된 공유를 잘 안하고 커뮤니케이션도 잘 안함 일에 소극적이란 표현은 이해를 못하는건데 해당 업무를 수행 못하면 문제 있는거고 문제 없다면 상관안할 부분이고 업무와 관련된 공유가 안된다는건 업무 프로세스 문제로 보입니다. ( 업무 프로세스에 필수적인 커뮤니케이션 내용이 없는거겟죠) - "맡기는 일은 책임감 갖고는 함" 이 부분을 보면 자기 일은 알아서 하는것으로 보이니 문제 없어 보입니다. 맡기는 일이 문제가 있다면 오더를 내리는 관리자 쪽이 문제가 되는거지 오더 받아서 일처리 하고 있는 쪽은 전혀 문제 될거 없습니다. - 자기 중심적, 논리적으로 대화를 할려고는 하나 자기 상식에 안맞으면 강한 선입견을 갖고 배척하는 경향이 강함 이건 님과 성향이 그냥 안맞아서 님이 그렇게 느낄수도 있는거라 한쪽이야기만 들어서는 안되는 부분으로 패스하겠습니다. - 개인적인 관계??? 왜 공적인 자리에서 사적 관계를 원하시는건지는 잘 모르겟네요. 저는 적당한 친분 정도? 만 유지하지 사적인 친분은 오히려 독이라고 봅니다. (공적인 일이 사적으로 처리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IP보기클릭)118.37.***.***
여기 그런 사람들 비중 많은 곳임. 직장내에서 힘들다, 직장 생활 어찌 해야하냐는 고민글에, 어드바이스랍시고 본물 글 내용대로 행동하라는 답변이 달리고, 그게 베댓가는게 이 곳임. 그리고 소통을 안한다는게 적당히 거리감을 유지하는거지 업무 외엔 대꾸도 안하고 뭐든 딱 잘라서 거절하라는게 아님. 그건 그냥 찐따지. 그런놈도 경조사때는 청구서 잘만 내밀더만. ㅂㅅ... 그리고 그런식으로 하면 업무 향상, 발전, 승진이 따라 오기가 매우 힘듦. 그래도 뭐 엔간한 회사에서는 신입에서 한 두 칸은 올라가기 때문에, 사회생활 몇년 한 놈들이 사회 통달한것 마냥 그래도 잘만 승진된다 이딴 개헛소리 떠벌떠벌 대다 이후로 만년 그 자리로 뚝배기 맞지. 회사라는게 사람이 모여 하는 일이고, 사람이란 결국 모두가 오판하고 실수하게 되어있는데, 인간 관계 ㅈ같은 놈들은 그 때 크게 당하지. 나도 오지랖 충들 질색이고 말년 병장식 꼰대 문화 극혐하지만, 커뮤증같은 찐따들이 일만 하면 다 차단해되 된다, 그게 정석이다, 이딴식으로 떠벌이는 여기임. 답이 없음.
(IP보기클릭)119.70.***.***
일본에서 일했을때 그런 사람을 여럿봤는데요. 개선이라고 개입하는건 추천못합니다. 어짜피 그런 사람은 친구도 가족도 아닌사람의 성격에 대한 간섭을 원하지도 않고 거부감을 표출하기 때문에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을 뿐입니다. 아주 경력차이가 확연해서 상사로서 약간 반강제할수있는 위치라면 어느정도는 가능할지 몰라도 서로 스트레스이니.. 그런 점은 포기하시고 일단 자기일은 꼼꼼하게 잘하는듯하지만 다른멤버와 커뮤니케이션을 안한다.. 그럼 혼자 할수있는 일을 맞기고 자기가 책임지게 하게 하면 됩니다. 그런 사람일수록 룰과 형식을 지키는걸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는경우가 많아서. 제경우는 관리업무를 일부 시켜서 독립적으로 일하게 시키고 ,대신 일정기간 마다 보고서를 작성하게 해서 꼼꼼하게 체크하는식으로 했습니다. 물론 제출서류나 지각 비품관리등에서 실수를 용납안하는 방향으로요 그 틀안에서는 터치안하는거죠. 물론 승진도 안되고..평가도 안올라가서 년수에따른 인상빼고는 월급도 동결이죠. 발전이 없으니까요. 모 그런생활을 만족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였고.. 그런면에서는 유용한 사람이기도 했습니다. 비슷한 조치를 할수있다면 추천하는바입니다.
(IP보기클릭)14.52.***.***
1번에서 컷임. (사소한 단어 하나하나와 상대의 몇번의 실수에 대해서 인생을 걸고 용서를 못함 이런 수준) ㄴ이부분 말인데 현실에서는 100%가 없음. 100%가 존재하는 건 0과 1이 존재하는 디지털 세상 뿐임. 상식적으로 마트가서 뭐 사오는 것 만 해도 품절이나 휴점이나 기타 문제로 안될 수 있음. 그럼 그런 걸 죄다 설명 할 수도 없을 뿐더러 현실적으로 모든 업무는 난이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감. 근데 난이도를 높이면 더더욱 실수가 많아지게 됨. 난이도는 높아지는 반면 사람은 동물이기 때문에 틀림없이 나이를 먹음. 그럼 건망증이 생기기도 하고, 근육 수축으로 인한 실수도 생김. 그럼 그걸 다 지적하면 본인 이외에는 근무 할 사람이 없게 됨. 실제로 그 사람 행동을 보면 여실하게 드러 남. === - 일은 매우 소극적, 업무와 관련된 공유를 잘 안하고 커뮤니케이션도 잘 안함 맡기는 일은 책임감 갖고는 함. 단지 그 이상은 안함 === ㄴ일을 소극적으로 할 수 밖에 없는게 일을 적극적으로 하면 반드시 실수가 발생하기 때문임. 위에 1번에서 '현실에서 100%는 없다.'고 분명하게 이야기 했음. 근데 성공 확률 99% 라고 해도 100일에 한번씩 사고가 발생함.... 그 빈도가 10회면 더욱더 늘어남. 그럼 정답은 1- 일을 아예 안한다. 2- 일을 소극적으로 한다....이외에는 답이 없음. 그러니까 본인의 1번....'실수를 용납안한다'와 '일을 소극적으로 한다'는 동전의 양면과 같아서 분리될 수 없는 거임. 지금은 저렇게 하다가 본인이 나이를 먹으면 일을 아예 손 놓을 거임. 일을 아예 안 하면, 실수도 없으니까. 그럼 '일을 몇번 했는가', '일을 몇시간 했는가'를 기준으로 두면 분명해짐. '일을 100 번 했는데 90번 성공' '일을 100 시간 했는데 90시간 성공'..... 이런 식으로 가이드를 잡으면 '일을 몇 번 했는지 카운트 하겠습니다.' 가 되니까 본인 논리에 묶이게 됨. 일을 100번 하면 100번 잘하면 노상관이겠지만 인간은 동물이기에 그게 불가능함. 그래서 의사나 고위직이나 대기업이 하청주고 봐주고 하는 거임. 현실이 그렇거든. 현실을 인정하느냐, 본인의 바램으로 밀고가느냐의 문제이고 본인의 바램을 현실이나 타인에게 투영하는 사람은 뇌에 문제가 있는 사람임. 뇌에 문제가 있는 사람을 가까이 두는건 좋지 않음.
(IP보기클릭)223.62.***.***
(IP보기클릭)211.189.***.***
절대 불가능
(IP보기클릭)222.106.***.***
(IP보기클릭)125.103.***.***
저 직원이 입사 면접을 볼때 저는 반대를 했는데 윗선이 다 찬성해서 뽑힌 케이스입니다. 저는 인간성을 봤고 위에는 업무만 잘하면 되는거 아님? 이란 논리였고, 결국에는 찬성한 사람들이 감당이 안되니 저한테 보낸 뭐 그런 뒷배경이 있습니다. | 23.11.16 15:38 | |
(IP보기클릭)59.6.***.***
(IP보기클릭)121.135.***.***
(IP보기클릭)121.135.***.***
참고로 회사의 인사고과와 개인의 인사고과는 하늘과 땅차이로 차이가 날겁니다. 나에게 주어진 업무를 잘 해냈으니 100점 아닌가? vs 더 많은 일을 해낼수 있기를 바랬으나 덜 떠안으려고 노력해서 그만큼만 한거잖아. 네 역량과 연봉으로 봤을때 그것보다 더 많은 일을 맡았어야 함. 만점이 100점이 아님. | 23.11.16 13:36 | |
(IP보기클릭)210.179.***.***
그런 회사는 업무 시스템에서 업무 분장이 정상적으로 돌아가지 않을 확률이 커보입니다. 그런 회사 치고 제대로 된 회사는 간접 경험도 못해 봤네요. | 23.11.16 14:02 | |
(IP보기클릭)124.80.***.***
(IP보기클릭)14.42.***.***
(IP보기클릭)210.179.***.***
1번 이외에는 평범해 보입니다. | 23.11.16 14:03 | |
(IP보기클릭)210.179.***.***
개인 적인 의견으로는 1번 말고는 딱히 문제될 요소는 전혀 없어보입니다. - 일은 매우 소극적, 업무와 관련된 공유를 잘 안하고 커뮤니케이션도 잘 안함 일에 소극적이란 표현은 이해를 못하는건데 해당 업무를 수행 못하면 문제 있는거고 문제 없다면 상관안할 부분이고 업무와 관련된 공유가 안된다는건 업무 프로세스 문제로 보입니다. ( 업무 프로세스에 필수적인 커뮤니케이션 내용이 없는거겟죠) - "맡기는 일은 책임감 갖고는 함" 이 부분을 보면 자기 일은 알아서 하는것으로 보이니 문제 없어 보입니다. 맡기는 일이 문제가 있다면 오더를 내리는 관리자 쪽이 문제가 되는거지 오더 받아서 일처리 하고 있는 쪽은 전혀 문제 될거 없습니다. - 자기 중심적, 논리적으로 대화를 할려고는 하나 자기 상식에 안맞으면 강한 선입견을 갖고 배척하는 경향이 강함 이건 님과 성향이 그냥 안맞아서 님이 그렇게 느낄수도 있는거라 한쪽이야기만 들어서는 안되는 부분으로 패스하겠습니다. - 개인적인 관계??? 왜 공적인 자리에서 사적 관계를 원하시는건지는 잘 모르겟네요. 저는 적당한 친분 정도? 만 유지하지 사적인 친분은 오히려 독이라고 봅니다. (공적인 일이 사적으로 처리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IP보기클릭)14.52.***.***
1번에서 컷임. (사소한 단어 하나하나와 상대의 몇번의 실수에 대해서 인생을 걸고 용서를 못함 이런 수준) ㄴ이부분 말인데 현실에서는 100%가 없음. 100%가 존재하는 건 0과 1이 존재하는 디지털 세상 뿐임. 상식적으로 마트가서 뭐 사오는 것 만 해도 품절이나 휴점이나 기타 문제로 안될 수 있음. 그럼 그런 걸 죄다 설명 할 수도 없을 뿐더러 현실적으로 모든 업무는 난이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감. 근데 난이도를 높이면 더더욱 실수가 많아지게 됨. 난이도는 높아지는 반면 사람은 동물이기 때문에 틀림없이 나이를 먹음. 그럼 건망증이 생기기도 하고, 근육 수축으로 인한 실수도 생김. 그럼 그걸 다 지적하면 본인 이외에는 근무 할 사람이 없게 됨. 실제로 그 사람 행동을 보면 여실하게 드러 남. === - 일은 매우 소극적, 업무와 관련된 공유를 잘 안하고 커뮤니케이션도 잘 안함 맡기는 일은 책임감 갖고는 함. 단지 그 이상은 안함 === ㄴ일을 소극적으로 할 수 밖에 없는게 일을 적극적으로 하면 반드시 실수가 발생하기 때문임. 위에 1번에서 '현실에서 100%는 없다.'고 분명하게 이야기 했음. 근데 성공 확률 99% 라고 해도 100일에 한번씩 사고가 발생함.... 그 빈도가 10회면 더욱더 늘어남. 그럼 정답은 1- 일을 아예 안한다. 2- 일을 소극적으로 한다....이외에는 답이 없음. 그러니까 본인의 1번....'실수를 용납안한다'와 '일을 소극적으로 한다'는 동전의 양면과 같아서 분리될 수 없는 거임. 지금은 저렇게 하다가 본인이 나이를 먹으면 일을 아예 손 놓을 거임. 일을 아예 안 하면, 실수도 없으니까. 그럼 '일을 몇번 했는가', '일을 몇시간 했는가'를 기준으로 두면 분명해짐. '일을 100 번 했는데 90번 성공' '일을 100 시간 했는데 90시간 성공'..... 이런 식으로 가이드를 잡으면 '일을 몇 번 했는지 카운트 하겠습니다.' 가 되니까 본인 논리에 묶이게 됨. 일을 100번 하면 100번 잘하면 노상관이겠지만 인간은 동물이기에 그게 불가능함. 그래서 의사나 고위직이나 대기업이 하청주고 봐주고 하는 거임. 현실이 그렇거든. 현실을 인정하느냐, 본인의 바램으로 밀고가느냐의 문제이고 본인의 바램을 현실이나 타인에게 투영하는 사람은 뇌에 문제가 있는 사람임. 뇌에 문제가 있는 사람을 가까이 두는건 좋지 않음.
(IP보기클릭)125.142.***.***
일을 어떻게 하면 잘 하게 만들 수 있느냐는 글에 무슨 뇌피셜 가득한 논리를 가져옴? 논리적 비약도 엄청 심하네.. | 23.12.04 16:28 | |
(IP보기클릭)14.52.***.***
현실의 대부분은 뇌피셜임. 현실에서 뇌피셜이 아닌게 어딧음.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도 몸에 안 좋다는거 확실하다고 해도 국가적 이해관계로 이상없다고 처리되는데 설사 진실이 존재한다 하더라도 그거 다 검증하는 사이에 사람은 늙고 은퇴 나이 될거임. '디지털'이 없던 시절이 틀림없이 있었음. '구글'이 없던 시절이 틀림없이 있었음. 그럼 그 시기에 '수술'을 받았던 환자나 의사의 말은 신뢰할 수 있는 거임? 디지털이 없던 시절 의사가 말하는 '완치'의 개념은 지금이랑은 다름. 인간은 겨우 그 정도임. 불교를 믿건 기독교를 믿건 노상관인데 거기서 발생하는 이익과 손실은 오롯이 본인 거임. 논리적 비약 어쩌고 하는데 현실은 논리로 돌아가지 않음. | 23.12.04 18:16 | |
(IP보기클릭)14.52.***.***
본인이 현실에서 뭐라도 하나 잘하는게 있다면 논리충을 거르게 됨. 논리충들 상당수는 잘하는 게 없이 그냥 책상 앞에 앉아서 펜대 굴리는게 현실임. 논리적으로 완벽해도 현실에서 '되는데요?' 한방이면 100년짜리 논리도 쓰레기 됨. 논리대로 라면 인공지능은 예술을 못해야 정상이지만 현실은 예술분야를 인공지능이 제일 먼저 학습하고 기계들이 할 거라 생각했던 육체노동을 오히려 사람이 하게 되었음. 논리를 따지지 말고 현실을 사세요. 그리고 뭐라도 하나 잘 하는걸 만드세요. 님이 뭐라도 하나 잘 하는게 생기면 논리충은 그냥 거르게 될겁니다. TV에서 아나운서와 금메달 리스트가 대회하는거 보세요. 아나운서가 논리적으로 이야기하면 '이게 멍개소리지' 하는 반응일 겁니다. | 23.12.04 18:20 | |
(IP보기클릭)14.52.***.***
https://bbs.ruliweb.com/best/board/300143/read/63935668?m=selection&t=hit&custom_list=best_100 ㄴ위 링크 들어가면 인공지능이 카페 이용자들 이랑 직원들 일 얼마나 하는지도 자 체크함. 그럼 이제 인공지능이 체크한 '일 잘하는 직원'과 사람이 체크한 '일 잘하는 직원'을 비교해보면 재미있는 결과가 나올 거임. '일을 잘한다'는 직원이 사실은 일은 안하고 윗사람에게 아부만 잘 한다는 사실이. 일을 잘하는 사람은 체력이 방전되서 아부할 체력도 없는게 보통이거든. '일 못하는' 김과장, 회식하고 야근했더니 'S등급'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6082315012766817 ㄴ읽어보셈. 현실은 논리적으로 흘러가지 않음. | 23.12.04 18:38 | |
(IP보기클릭)125.142.***.***
정확하게 지적하셨음. 님이 님 글에서 언급했듯 저한테 논리충은 님이라 답글 남긴 거임 심지어 내 지적에 대해 '현실은 논리적으로 흘러가지 않는다'고 결론 지어서 마음이 아픔. 님 같은 분들 많이 봤는데, 대부분 의미없이 장황한 글이고 마무리도 엉뚱하게 하는 공통점이 있음. 아무튼, 논리적인 것 마냥 글 쓴 것이 님임. 아나운서랑 금메달 리스트랑 무슨 대회를 하는 걸 보라고 하는 건지도 모르겠지만, 아나운서가 님한테 무시 당할만한 직업임? 그리고 논리적으로 질문을 하는데, 그걸 개소리라고 하는 사람이 더 문제인거 아님? 님이 논리를 잘 모르는 것 같은데, 왜 논리를 무시하는지 이해가 안 됨. 일을 하는 데 있어 명분 만큼이나 중요한게 논리임. 예를 들어 법 관계자들 (판사,변호사 등) 뿐만 아니라 대기업 입사 문제로도 지원자 논리적 사고를 가장 중요하게 봄. 그리고 정상적인 사고하는 하는 성인이라면, 현실이 논리적으로 흘러간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음 그래서 뭔가 대단히 많이 알고 있는 것처럼 썼지만, 내용은 하나도 없는게 님의 글임 그럼으로 위의 질문에 대해서 무슨 조언을 하는 건지도 모르겠음. ai 영상과 뉴스는 왜 가지고 왔는지도 모르겠으며, 저 두개의 사례만 놓고 일 잘 하는 사람과 아부하는 사람과의 관계를 만들어 놓은 것도 웃김 글 읽어보니 님은 논리 뿐만 아니라 팀웍이라는 것도 이해 못하는 것 같음. 회사 내부에 직원들을 위해 어떤 평가 기준이 있는지 아는지도 의문스러움. | 23.12.04 21:16 | |
(IP보기클릭)14.52.***.***
논리를 왜 무시하냐면 님이 말하는 논리 라는 걸 만든 사람들은 서울아파트가 6천만원이던 시절과 대기업 경쟁율이 3대 1이 최악이던 시절을 살던 사람들이 만든 거기 때문임. 한국은 빠른 속도로 변해가기 때문에 imf 이전과 이후 코로나 이전과 이후를 다른 방식으로 살아가야 함. 지금 한국사회는 4차 산업혁명 시기로 인공지능과 경쟁해야함. 인공지능 앞에서 님의 논리 들이대봐야 아무 의미 없음. 솔직히 님에게 그런 이야기를 전해준 사람들은 낄낄 거리고 있을 거임. 예전에 TV에서 교수가 나와서 말했자늠. 솔직하게 말해서 자기는 편하게 살아왔다고 태극기 펄럭이면 진심으로 고마워 할 수 있다고 근데 요즘 젊은 사람에게는 그리 말 못하겠다고 지금 한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세계 최고의 저출산 고령화 국가임.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세계 최고의 저출산 고령화 국가에 걸맞는 논리를 들고 오세요. 무슨 쌍팔년도에 서울 아파트 6천만원이던 시대를 산 사람들이 만든 논리 말고. 한번 직접 물어봐. 대학 가면 삼송같은 대겹 들어가는 이력서 쌓여있고 그냥 적어서 넣으면 합격했다 그럼. 강당에 100 명 세워두고 1번 부터 20번까지는 티비, 20번 부터 40번 까지는 냉장고... 이런 식으로 대기업이 돌아갔음. | 23.12.04 21:48 | |
(IP보기클릭)14.52.***.***
이거 내가 1년 전에 단 댓글인데 이 댓글은 어떤 논리로 달고 어떤 과정으로 도출한 댓글인지 논리적으로 설명해 보셈. 1년전에 내 댓글에 추천 넣어준 사람은 1명 밖에 없었음. 아무리 노력해도 인간은 언어를 사용하고 '언어의 한계성' 때문에 데이터와 의도의 손실이 발생함. '짜장면의 맛을 설명해 보세요' 이럼 3줄도 못 넘기는게 인간임. 짜장면? 100 번도 넘게 먹어봤지. 근데 자장면이 없는 외국인에게 맛을 설명해보라고 하면 설명 못함. 이게 언어고 논리임. 님은 그 논리에 파묻혀서 평생을 살아보셈. 아무 의미 없을 거임. 그 논리가 결실을 맺기 전에 은퇴하거나 사망할 가능성이 더 높을 거임. 그리고 난 시간 낭비하기 싫음. 님 같은 사람 설득하기도 싫고. 님은 님 대로 살아가면 되는 거임. | 23.12.04 21:53 | |
(IP보기클릭)14.52.***.***
자 이거 보세요. 오늘 4시간 전 뉴스입니다. '저출산', '북한이 남침' 이 언급되어 있지요? 그런데 저는 저 내용이 굉장히 익숙합니다..... 왜 익숙하냐구요? | 23.12.04 22:16 | |
(IP보기클릭)14.52.***.***
제가 3년전 루리웹에 '저출산'과 '전쟁'을 묶어서 댓글을 달았기 때문이죠. 당시에도 제 댓글은 7명만 추천을 해줬습니다. 이게 현실이죠. 몇년 후 미래를 생각하는 사람에게 그렇지 못한 사람이 논리를 꺼내는게 웃긴 거죠. 설사 논리적이라고 해도 제가 그 사람의 생각에 동의하고 배워야 할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 23.12.04 22:19 | |
(IP보기클릭)106.146.***.***
(IP보기클릭)61.82.***.***
대충 상황이 상상 가네요. 자기만의 시스템이 머릿속에 확고해서 그대로 안 돌아가면 더이상 뭔가 진행이 안되는 타입 | 23.11.16 15:07 | |
(IP보기클릭)118.221.***.***
(IP보기클릭)119.70.***.***
일본에서 일했을때 그런 사람을 여럿봤는데요. 개선이라고 개입하는건 추천못합니다. 어짜피 그런 사람은 친구도 가족도 아닌사람의 성격에 대한 간섭을 원하지도 않고 거부감을 표출하기 때문에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을 뿐입니다. 아주 경력차이가 확연해서 상사로서 약간 반강제할수있는 위치라면 어느정도는 가능할지 몰라도 서로 스트레스이니.. 그런 점은 포기하시고 일단 자기일은 꼼꼼하게 잘하는듯하지만 다른멤버와 커뮤니케이션을 안한다.. 그럼 혼자 할수있는 일을 맞기고 자기가 책임지게 하게 하면 됩니다. 그런 사람일수록 룰과 형식을 지키는걸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는경우가 많아서. 제경우는 관리업무를 일부 시켜서 독립적으로 일하게 시키고 ,대신 일정기간 마다 보고서를 작성하게 해서 꼼꼼하게 체크하는식으로 했습니다. 물론 제출서류나 지각 비품관리등에서 실수를 용납안하는 방향으로요 그 틀안에서는 터치안하는거죠. 물론 승진도 안되고..평가도 안올라가서 년수에따른 인상빼고는 월급도 동결이죠. 발전이 없으니까요. 모 그런생활을 만족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였고.. 그런면에서는 유용한 사람이기도 했습니다. 비슷한 조치를 할수있다면 추천하는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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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지금 말씀해 주신 상황이 딱 맞고 조직도 그렇고 저도 그렇습니다만 일을 하고 안하고가 아니라 성장이 전무한 상황이 문제라서 그걸 어떻게 해볼 수 없을까 를 생각하는 그런 상황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본인이 발전하려고 안하면 일을 처리하고 못하고의 차원을 떠나서 도퇴된다고 생각하지만 뭐 그건 어디까지나 저의 생각이니까요. 말씀하신게 디폴트로 생각하고 있는 방향입니다만 다른 분들의 의견도 듣고자 글 적어봤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 23.11.16 14: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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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심지어 게임회사인데도 저런 사람 있었습니다. 결국 본인이 잘하는 업무만 딱 배치하고 그것만 시키고 다른것은 절데 안시키고 건드리지도 못하게 했었죠. 건드리다가 사고치니깐요. 딱 자기가 빵꾸 안나고 할수있는 업무. 특히 매주 로테이션 업무만 딱 주고 그것만 시키고 다른것은 일절 간섭 안했습니다. 회사에서 봤을때는 기본적인 로테이션 업무를 빵꾸 안내고 잘 하니깐 별 문제 없다고 생각하겠죠. 문제는 한참 짬차이 나는 후임한테도 무시 당했지만요 | 23.11.16 15: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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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그런 사람들 비중 많은 곳임. 직장내에서 힘들다, 직장 생활 어찌 해야하냐는 고민글에, 어드바이스랍시고 본물 글 내용대로 행동하라는 답변이 달리고, 그게 베댓가는게 이 곳임. 그리고 소통을 안한다는게 적당히 거리감을 유지하는거지 업무 외엔 대꾸도 안하고 뭐든 딱 잘라서 거절하라는게 아님. 그건 그냥 찐따지. 그런놈도 경조사때는 청구서 잘만 내밀더만. ㅂㅅ... 그리고 그런식으로 하면 업무 향상, 발전, 승진이 따라 오기가 매우 힘듦. 그래도 뭐 엔간한 회사에서는 신입에서 한 두 칸은 올라가기 때문에, 사회생활 몇년 한 놈들이 사회 통달한것 마냥 그래도 잘만 승진된다 이딴 개헛소리 떠벌떠벌 대다 이후로 만년 그 자리로 뚝배기 맞지. 회사라는게 사람이 모여 하는 일이고, 사람이란 결국 모두가 오판하고 실수하게 되어있는데, 인간 관계 ㅈ같은 놈들은 그 때 크게 당하지. 나도 오지랖 충들 질색이고 말년 병장식 꼰대 문화 극혐하지만, 커뮤증같은 찐따들이 일만 하면 다 차단해되 된다, 그게 정석이다, 이딴식으로 떠벌이는 여기임. 답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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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정신과 의사이신가요? 요즘 뭐만 나오면 ADHD니 경계성이니 하는 사람들이 들끓는데 저는 위의 글만으로는 잘 모르겠네요 | 23.11.16 22: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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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의사는 아닙니다만.. 본문과 비슷한 직원과 같이 일 한 경험이 있고 안고 가다가 수업료 쎄게 물어 냈고요 건너건너 알고보니 의사를 통해 경계성 지능장애 판정을 받은 분이란걸 알게 되었습니다 | 23.11.17 13: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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