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1세 아이둘 키우는 외벌이 가장입니다.
올해 첫째가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사교육비 지출이 너무 심해져서 걱정입니다.
유치원 다닐때는 영어랑, 태권도 두개만 시켰는데,,지금은 5개를 다니고 있습니다.
영어, 태권도 , 미술 , 피아노, 수영 이렇게 해서 월85만원입니다.
안그래도 외벌이라 생활이 궁핍합니다. 제가 받는 월급이 세후 480인데 집대출, 차대출 갚고
생활비 쓰고 아이 학원비 내면 저축을 1도 못하고 있습니다.
아내랑 얘기를 해 보았는데 아내는 자기 친구들은 기본으로 다 이렇게 보낸다고 하며,
3,4학년 되면 공부만 해야 하니깐 그전에 예체능을 많이 시켜 놔야 한다고 하네요...ㅎㅎ
요즘 애들 학원 많이 다니는건 잘 알고 있습니다.
저도 제가 돈을 많이 벌면 당연히 하나라도 더 경험해 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허나 형편에 맞게 보내야지 남들이 한다고 따라 하는건 아니지란 생각이 드네요,
몇년후면 둘째도 초등학생이 되는데 둘째 학원 보내려면 투잡 해야 할거 같습니다...
남들 처럼 맞벌이를 하면 좋겠지만 아내가 대학생일때 저랑 결혼을 하고
(아내와 나이차이가 좀 있습니다.)
첫째 낳고 졸업을 해서 사회 경험이 전무 하다보니 맞벌이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더욱이 아내 전공이 실용음악 보컬이고 이제는 나이를 먹어서 전공 살려 취업 하기는 어렵네요.
대출만 없어도 이런 고민 하지 않을텐데 ㅎㅎ
20살에 독립하여 항상 생활고에 지쳐 있는 인생이 40이 넘어도 나아지지가 않네요.
초등학교때 이렇게 학원을 많이 보내는게 아이 인생에 과연 도움이 될까요?
아내를 어떻게 설득을 하면 좋을지 조언을 구합니다.
(IP보기클릭)124.198.***.***
돈나올 구멍이 없다면 학원 줄이셔야해요 정안되면 학원을 제외한 모든곳에서 줄이세요 투잡은 답이 아닙니다. 나중에 돈 부족하시면 쓰리잡이라도 하시게요? 결국 버는것에 맞춰서 씀씀이를 줄여야 합니다. 자동차 대출도 자동차 처분하시고 중고 혹은 대중교통 이용할수 있으실지 알아보세요 돈세는곳을 막아야 합니다...
(IP보기클릭)124.194.***.***
많은 분들의 조언 감사 드립니다. 아내가 현재 공항장애와 우울증이 있어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약을 먹고 있습니다. 고등학교때 부터 밴드 생활하며 실용음악 보컬을 전공한 아내인데 어린나이에 저랑 결혼을 하고 아이 둘을 낳고 육아만 하다보니,, 공항장애+우울증이 걸렸습니다. 그런 아내에게 아이 학원 더 보내고 싶으면 나가서 일하라고 차마 입이 떨어지지 않더군요... 우선 아이와 학원생활에 대해 얘기를 해보고 꼭 하고 싶다고 하는 것만 보내고 나머지는 줄여야 겠습니다.
(IP보기클릭)210.96.***.***
남들 다 한다고 아이 똑같이 보내는건 미친 짓입니다. 5개 학원 보내는 집 수입과 지금 작성자분의 수입이 같지도 않을테고 집안 사정도 다를텐데 남들 다 한다고 똑같이 한다?? 미친짓입니다. 학원 줄이세요. 아이들 선행해서 강남 애들처럼 학업에 매진 시킬 자신 있으면 보내세요. 전 그렇게 할 자신도 없고 아이한테 공부하라 강요하고 싶지 않아서 초등학교 다닐 동안 학원 1개만 보냈습니다. 첫째는 자기가 좋아하는 수학 학원만 보냈다가 중학교 들어가고 영어는 꼭 해야 하기에 보낸지 3개월 되었습니다. 둘째는 코로나 시기와 맞물려서 언어 발달이 좋지 못해 국어 학원이랑 농구만 보내고 있습니다. 아이 5개 학원 돌리는데 있어서 부모와 아이 둘 다 행복을 찾을 수 있다면 하세요. 하지만 한명이라도 불행하고 힘들다면 멈추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저도 자살직전까지 갔던 우울증 환자였고 지금도 힘들게 사는데 와이프는 제 입장 생각도 안합니다. 그래도 버팁니다. 와이프분 산후 우울증이신 것 같은데 아이가 한명이면 주말에 글쓴이분께서 육아에 올인하시고 와이프분 대외 활동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IP보기클릭)183.102.***.***
나가서 편의점이나 마트알마라도 시키세요. 남들은 그렇게 보낸다 어쩐다하면서 아무것도 안하고 말로만 떠들면 답이 나오나? 너무 하네 정맣
(IP보기클릭)1.247.***.***
소비를 줄일수 없다면 맞벌이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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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를 줄일수 없다면 맞벌이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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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서 편의점이나 마트알마라도 시키세요. 남들은 그렇게 보낸다 어쩐다하면서 아무것도 안하고 말로만 떠들면 답이 나오나? 너무 하네 정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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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나올 구멍이 없다면 학원 줄이셔야해요 정안되면 학원을 제외한 모든곳에서 줄이세요 투잡은 답이 아닙니다. 나중에 돈 부족하시면 쓰리잡이라도 하시게요? 결국 버는것에 맞춰서 씀씀이를 줄여야 합니다. 자동차 대출도 자동차 처분하시고 중고 혹은 대중교통 이용할수 있으실지 알아보세요 돈세는곳을 막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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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참 애먹게하죠... 약은 함부러 끊지도 못하고 호전된다 싶다가도 훅올수도 있고 ㅠㅠ 스트레스 안받게 차분히 차한잔 하면서 대화해보세요 | 23.11.14 14:18 | |
(IP보기클릭)221.153.***.***
힘드시겠네요... 도움되는 조언을 드릴수 없지만 아버지의 무게감을 느끼네요. 몸건강하시고 비타민 C 많이 챙겨드시고 수면을 많이 취하세요. 행복하시길 바래요 | 23.11.14 15: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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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감사합니다. 솔직히 많이 힘들지만 제가 선택한 인생이고, 아이들 보면 행복하니 이게 부모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를 키워주신 부모님께 정말 감사 드리네요.. ㅎㅎ 행복 하세요~ | 23.11.14 15: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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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뭐 늙은 나이에 결혼해서 집에서 노셨나요? 당당해지세요 님도 아빠고 가장이니까요 480이면 어마 무시하게 버시는건대...ㅎㄷㄷ 솔직히 애 학원 뺑뺑이 시켜서 맞벌이 하느라 어쩔수없이 시키는거아닌이상에야.. | 23.11.14 16: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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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다 한다고 아이 똑같이 보내는건 미친 짓입니다. 5개 학원 보내는 집 수입과 지금 작성자분의 수입이 같지도 않을테고 집안 사정도 다를텐데 남들 다 한다고 똑같이 한다?? 미친짓입니다. 학원 줄이세요. 아이들 선행해서 강남 애들처럼 학업에 매진 시킬 자신 있으면 보내세요. 전 그렇게 할 자신도 없고 아이한테 공부하라 강요하고 싶지 않아서 초등학교 다닐 동안 학원 1개만 보냈습니다. 첫째는 자기가 좋아하는 수학 학원만 보냈다가 중학교 들어가고 영어는 꼭 해야 하기에 보낸지 3개월 되었습니다. 둘째는 코로나 시기와 맞물려서 언어 발달이 좋지 못해 국어 학원이랑 농구만 보내고 있습니다. 아이 5개 학원 돌리는데 있어서 부모와 아이 둘 다 행복을 찾을 수 있다면 하세요. 하지만 한명이라도 불행하고 힘들다면 멈추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저도 자살직전까지 갔던 우울증 환자였고 지금도 힘들게 사는데 와이프는 제 입장 생각도 안합니다. 그래도 버팁니다. 와이프분 산후 우울증이신 것 같은데 아이가 한명이면 주말에 글쓴이분께서 육아에 올인하시고 와이프분 대외 활동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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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도 저희 형편에 5개는 오바라고 단정합니다. 몇년전만 해도 초등학생 학원 4,5개 보낸단 말 들었을때 미쳤구나 했는데 저희 애를 이렇게 보낼줄 몰랐네요. 오늘 퇴근하면 아이와 상담을 할 생각 입니다. 아내는 정신치료받으며 피아노 학원 다니고, 노래자랑 대회 있으면 나가면서 극복 중입니다. 솔직히 아이 학원보다 아내 정신건강이 더 걱정됩니다. 퇴근하고 청소,빨래,아이들 목욕 등등 하루 2시간은 집안일과 육아를 도와 주었는데,, 그래도 육아가 많이 힘들었던거 같네요..ㅎㅎ 이번 주말에 아내 절친이 놀러온다고 하길래 애들 볼테니 나가서 실컷 놀고 오라고 하였습니다. | 23.11.14 14: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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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만 오롯이 하면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피폐해집니다. 저도 아이들 육아에 올인한채로 7년을 보냈더니 정신적으로 내가 내가 아닌 느낌을 받게 되더군요. 7년동안 친구들과 1박이라도 여행을 가본 적이 없고 개인적인 시간을 가진 적이 거의 없었어요 거기다 와이프와의 갈등이 심해서 더더욱 힘들었는데 회사 때문에 진짜 건물 옥상 난간위까지 올라갔다가 정신 차리고 겨우 버틴 케이스라서 다 이해가 됩니다. 맞벌이를 하면서도 집안 청소, 정리에 아이들 씻기고 재우고... 와이프가 하는건 요리인데 요리도 힘들다고 안하기 일쑤였죠... 제가 진짜 정신병 걸려서 죽기 일보 직전이었습니다. 전 와이프한테 자살하기 전까지 갔었고 너무 힘들어서 우울증 약도 몰래 먹었다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자기 힘들다는 소리만 하고 제 입장은 하나도 공감해주지 않아서 그 이후로 그냥 애들 성인될 때까지만 참자 이 생각으로 버티는 중입니다. 진짜 와이프분 잘 챙겨 주세요. | 23.11.14 14: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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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첨엔 아내가 왜 공항장애에 우울증이 왔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20살에 독립하여 제 힘으로 지금 가정을 꾸리고 살아 갔기에 더 그랬던거 같습니다. 제가 아무리 집안일과 육아를 도와줘도 제가 놓치는 부분에서 아내가 많이 힘들었겠구나 하고 근래 들어 이해 하기 시작 했습니다. 이 시기를 잘 넘기고 둘때 초등학생이 되면 좋아 지리라 생각이 되지만, 아내가 어디 아프다 할 때마다 내색은 않하지만 참 힘드네요. ㅎㅎ | 23.11.14 14: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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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스럽지만 아내분 본인이 아이들 캐어하는게 힘드신 부분이 있어서 아이들 학원을 보내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 23.11.14 15: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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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감사합니다. 오늘 퇴근후 아이와 진지하게 상담 할 생각 입니다. 유치원다닐때는 하원하면 4시30분에 집에 왔는데 학교가니 1시면 집에와서 아내가 아이 케어를 많이 힘들어 합니다. 정신적으로 힘든 상태다 보니 더 그런거 같고요. 아직 둘째가 4살이다 보니 둘째 케어만 해도 지치나 봅니다. 애가 하교후 집에오면 티비만 보고 있으니 그게 싫어서 학원을 1개씩 늘리다보니 5개가 되었네요. | 23.11.14 14: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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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 하교면 방과후수업은 아예 신청을 안하셨나보군요 방과후수업 다 듣고 나오면 4:30 ~ 5시 됩니다. 그때도 이르다 싶으면 주5일하는 태권도로 체력 소모를 좀 해주시고 공부를 해야겠다 싶으면 주 3일반하는 영어 보내보심이 | 23.11.14 14: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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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전에 이사를 하면서 전학을 와서 방과후 수업 신청을 할 수 없었습니다. 전학간 학교 방과후 수업이 다양하고 정말 많더군요. 2학년되면 방과후 수업을 해 볼 예정입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예체능 학원을 줄이자는 혼자의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 23.11.14 14: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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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모쪼록 고민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아이의 의견을 수렴하고, 아내분과 적당한(?) 타협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독박육아는 물론 지치고 힘듭니다, 그래도 둘째까지 학교에 가게되면 아내분의 삶의 여유는 그래도 조금 생기지 않을까 그러면서 남는 혼자만의 시간을 조금 더 긍정적인 에너지 소비를 할 수 있는 패턴으로(운동이라던가 자기계발이라던가) 잘 유도하면서 천천히 시간들여 다독이면서 설득해보세용 | 23.11.14 14: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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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감사 합니다. 아내와 긍정적인 대화를 많이 하도록 노력 하고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야 겟네요. 건승 하세요. | 23.11.14 15: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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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내가 고등학교때도 밴드를 하고 대학 다니면서 홍대 밴드 생활도 하였습니다. 친구 들이랑 노는거 정말 좋아하는데 저랑 어릴때 결혼 하고 바로 임신, 육아, 임신 육아 이렇게 만7년을 하다보니 문제가 생긴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결혼후 8년동안 친구 한번 만나 본 적이 없지만 저는 회사 생활을 하니깐 괜찮은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가벼운 소일 거리라도 함께 알아 보겠습니다. 조언 감사 드립니다. | 23.11.14 14: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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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인 조언 감사 드립니다. 그런 부분 때문에 아내도 학원에 집착한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아파트 안에 초등학교가 있는데 연차 쓴날 아이 데리러 가면 하교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아파트 놀이터로 모이는것을 보긴 하엿습니다. 글쓴이님 처럼 그런 부분은 생각을 하지 못하였네요. 정말 저 클때랑은 시대가 완전 바뀌어서 적응이 쉽지 않네요. | 23.11.14 14: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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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하고 현실적인 얘기를 하셔야 될거 같네요 기본적으로 와이프분이 에너지가 부족하셔서 많은 부분이 힘들어 하시는거 같네요 와이프분이 알바를 하셔야 할듯 단순히 돈 버는 것도 둘째치고 외부 생활을 좀하셔야 할듯해요 그래야 활력이 생겨요(저도 공황장애 5년 겪어봄) 계속 지금 처럼생활 하시면 공황장애 치료가 더 오래가요 몸이 아주 힘들지 않은 선에서 생활에 활력을 불어 줄수 있는게 필요함 | 23.11.14 15: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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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조금만 집안일하고 아이들 보면 피곤해 합니다. 첨에는 저보다 한참 어린데 왜 이리 힘들어 할까 이해가 가지 않았어요. 근래 들어 많이 이해하고 아내가 하고 싶다고 하는거에 적극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 23.11.14 15: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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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조금 다른 생각인데, 체르니 30정도까지 갈 정도가 아니라도 기본적인 음율감이나 악보보는 법 등을 익히는게 충분히 도움된다고 생각해요. 물론 악기가 꼭 피아노이여야할 필요성이 있느냐면 그건 아닐 수 있으나, 가장 보편적이게 배울 수 있는 장점은 있습니다. 그리고 뭐 그렇게 하다가 재능을 발견할 수도 있는데..사실 예체능쪽은 허리가 더 휠테니.. 하여튼 아이가 피아노를 좋아한다면 보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글쓴이분처럼 학원비가 생계포기까진 아니지만 저축을 아예 못하는 상황으로 만들고 있다면 몇달만 다니게 하는 방법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아이가 너무 가고 싶다고 하는거 아닌이상 | 23.11.14 16: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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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공연장 좋은 아이디어 네요. 조언 감사 드립니다. 저도 예체능 사교육은 필수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 23.11.14 15: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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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미술관이랑 공연장을 다니는게 학원보다 비쌉니다...!! 진짜 비싸요... 전 예체능 사교육은 유지하는게 좋을 거 같습니다. 특히 예체능은 집에서 받쳐주는 사람이 없으면 쉽게 흥미가 떨어지는데, 와이프분이 음악을 하셨어서 흥미에 대한 지원이 가능할걸로 보여요. 되려 수영을 빼는게 낫지않나 싶네요. | 23.11.14 18: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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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횽
정말 좋은 아이디어 네요. 맘 같아서는 그렇게 하고 싶습니다. 우선 학원을 줄이고 계획을 잘 세워야 겠습니다. | 23.11.14 17: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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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한국사람 대화법 젤 특징 요새 다~ 요즘 다~ 다그래~ 이거죠 ㅋㅋ | 23.11.15 19: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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