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계성지능을앓고있는 30대초반남성입니다 나이를먹을수록 점점사는게힘드네요
성인이된후 웩슬러지능검사하니 아이큐70이나왔습니다 의사말로는 경계성지능이라고하네요...
가는직장마다일못해서 잘리고 일수행능력도 현저히떨어져서 하루만에잘리기도합니다... 가족들은절없는 사람취급합니다
입만열면 근본도모르는놈 덜떨어진놈 소리 들으며 자라왔습니다 물론학창시절도 친구한명 제대로 못사귀고
괴롭힘도 많이당하고 선생들한테 얘기도했었지만 별소용없더군요 간신히 고등학교 졸업후 현재에이르렀네요
군대는 면제받았습니다 웩슬러지능검사 결과지랑 병사용진단서인가? 그거떼니까 바로 5급주네요...
웃긴건 제가심한길치까지있어서 길볼줄몰라서 면접도못보고 떨어지는날도 부지기수구요 결혼은커녕 여친을
사귀어본적도 없어요 여자들도 저를피하고 그래서 버스나지하철타면 젊은여자옆자리는 오히려 제가피하고있습니다
여자들한테 싫은눈총받기싫어서 진짜사는게 너무힘들고 이럴거면왜태어났나 이생각만 매일들어요...
(IP보기클릭)59.25.***.***
저도 경계선 지능인데 글쓰는거 같고 지능높은거 같다 이런말은 오류입니다 일을 시켜보던가 약간어려운 기술을 익혀서 시켜보던가 공부같은걸 시켜보면 바로 답나옵니다 저는 어렸을때부터 아무리 공부할려고 해도 진도가 안나왔고 그로인해 운동을 열심히 하면 자신감이 높아져 할수 있겠지 여러무술을 배워보고 헬창이 되어 근육도 키웠습니다 그러나 단하나의 기술도 배우지 못했고요 여러일자리 나가보고 일못한다고 다짤렸습니다 게임도 많이 하지만 아주쉬운거 밖에 못하고 군대가서 척추와 몸을 다쳐 운동도 할수 없습니다 군대에선 폐만끼치고 저를 바보 취급하고 바보라고 인식했습니다 저도 이때까진 경계성 지능이라고는 생각못했습니다 자신감 가지고 하면 될거라고 자기계발서를 엄청 읽었습니다 그러나 다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일반이이 보기엔 말을 좀 할줄알고 글도 이정도는 씁니다 하지만 실전 생활 일을 할수가 없습니다 병원에서 검사하길 아이큐80가까이 나왔고 아무리 열심히 해도 죽을 각오로 임해도 조금만 어려우면 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지능장애인지 모르고 정말 제자신이 분노스럽고 혐오스러웠으면 능력때매 스트레스 받았습니다 차라리 이제는 경계성지능으로 판정되어 마음이 편합니다 어차피 난 할수 없었어구나 그러니 마음이 편합니다
(IP보기클릭)211.180.***.***
아이큐 70이라고 하기에는 글을 너무 잘썼는데요? 비대면이나 글을 써서 할수 있는 일을 찾아보심이 좋을듯합니다.
(IP보기클릭)211.219.***.***
본인따름에는 현실적인 조언이라 생각하겠지만 제가 볼 때는 그냥 악담 같은데요. 님 말에 따르면 고민상담 게시판에 올릴 글은 하나도 없겠네요? 올려봤자 다 힘든데 왜 너만 힘든 척하냐고 할테니까요. 적어도 남에게 고민 상담을 해줄 때는 남 일도 내 일처럼 여기면서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난 조언을 해주든가 그게 힘들다면 응원을 해주든가, 그것도 못하겠다면 가만히 있는 게 제일 좋지 않을까요? 그 상황에 처해보지도 않았으면서 변명이니 자기합리화니 떠드는 건 너무 주제 넘은 거 같아요. 응원하는 사람들은 공감 능력이 뛰어나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님보다 이해력이 월등해서 그렇습니다. 비꼬지 마시고 제대로 된 대안을 제시해주세요. 저분에게는 이 것이 얼마나 큰 일생일대의 고난이었을지 우리는 알 수 없는데, 그걸 자신만의 잣대로 왈가왈부할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습니다. 한 마디로 너무 꼰대같으시네요.
(IP보기클릭)222.233.***.***
생각이 없네 경계선 지능이 뭔지 모르면 글을쓰지를 말던가 경계선 지능은 평범해 보이는데 조금만 복잡한 일을하면 일 수행능력이 현저히 떨어짐 이런 글로 판단 못함 생각없는 세끼
(IP보기클릭)115.94.***.***
힘내시라는 말은 너무 뻔할거같고, 멀쩡한사람도 ㅂㅅ만드는게 사람들입니다 너무 남 신경쓰지마시고 본인이 뭐할때 행복한 지 찾아서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IP보기클릭)115.94.***.***
힘내시라는 말은 너무 뻔할거같고, 멀쩡한사람도 ㅂㅅ만드는게 사람들입니다 너무 남 신경쓰지마시고 본인이 뭐할때 행복한 지 찾아서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IP보기클릭)14.34.***.***
gonzom 님 리플을 보니 예전 대기업 댕길때 생각나네요 (지금은 그만두고 중견댕김) 진짜 멀쩡한 사람 다른 사람 2~3이 입 모으면 멀쩡한 사람 ㅂㅅ 만드는거 일도 아니구나 느낌 | 23.10.04 14:38 | |
(IP보기클릭)211.198.***.***
(IP보기클릭)211.180.***.***
아이큐 70이라고 하기에는 글을 너무 잘썼는데요? 비대면이나 글을 써서 할수 있는 일을 찾아보심이 좋을듯합니다.
(IP보기클릭)220.78.***.***
직업상 지체장애 절반 발달장애 절반인 곳에서 일하는데 발달장애분들은 일상생활은 충분히 가능하더라도 세줄 요약도 불가능한 사람들입니다. 그만큼 종합적인 지적활동을 필요로 하는 게 작문입니다. 누구나 서툰 분야는 있기 마련인데 경계선지능을 강조하는 사람들은 그걸 어떻게든 커버치거나 자기 특기를 찾는 것을 포기한 자들의 비겁한 변명이라고 생각해요. | 23.09.27 18:16 | |
(IP보기클릭)218.155.***.***
경계선이라는 단어가 말씀하진 발달장애인 분들과 구별되는 그렇다고 온전한 일반인은 아닌 그 경계에 있는 있는 분들이에요. 사는게 힘들다고 올리신 분에게 굳이 비겁한 변명이라고 하시는 것도 마냥 바람직해보이진 않아보여요. | 23.09.27 19:09 | |
(IP보기클릭)222.109.***.***
경계지능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글을 잘쓰는것이지 직업을 찾을만큼의 추천은 아닌거같습니다 | 23.09.27 19:22 | |
(IP보기클릭)220.78.***.***
그럼 저분들한테 뭔 해결책을 해줘야할까요? 발달장애인만큼의 복지나 취업혜택을 제공해라? 인생은 내가 하고 싶은 일과 할 수 있는 일 사이에서 포기할 건 포기하고 할 수 있는 것을 타협하며 맞춰나가는 작업인데 (이렇게 하지 않으면 현실과 이상과의 괴리 사이에서 정신병밖에는 얻을 게 없으니까) 냉정한 자기판단을 포기하고 이상만을 쫓다 얻은 취업실패 연애실패 등에 처한 것을 경계선지능이란거 하나로 죄다 자기합리화시키는 것에 불과한데요? 저 사람이 발달장애인만큼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이라고 보시나요? | 23.09.27 19:32 | |
(IP보기클릭)218.155.***.***
어떤 해결책을 제시해야하냐고 여쭤보시면, 저는 제가 감히 뭐라고 뭔 해결책을 제시할 자격도, 능력도 없다고 생각은 합니다. 댓글 몇글자 남김다고 삶이 힘드신 분에게 위로가 되진 않을 것 같아요... 그렇다고 뭐라할 것이 아닌 경계선 지능이든, 장애인이든, 어떤 분이든 각자의 삶의 어려운 점이 있겠죠. 어떤 삶을 살고 계시든 쉬운 삶을 살고 계신 분이 얼마나 되겠어요. 또한 발달장애인만큼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이냐고 직접적으로 여쭤보시면 물론 발달장애인분들의 어려움이 더 큰게 맞지요. 게다가 합리화라는 방어기제 역시 추천할 건 아니지요. 그것이 쉬이 사라지지도 않을거고요. 그것을 타파하기 위해 채찍질을 할 필요도 있지만, 본인이 어떤 방법을 선택을 하실 것인지 정하셔야 하고, 주변에서는 따뜻한 위로의 한마디, 격려가 그나마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뭐 제 생각이 옳다고 주장하는 건 아니고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 사람도 있다 정도로 남겨봅니다. | 23.09.27 19:54 | |
(IP보기클릭)220.78.***.***
요약하자면 여기서 무지성 우쭈쭈를 바라지 말라는 거죠. 찾아보면 공감능력 쩔어주시는 분들이 드글드글한 우쭈쭈 게시판이 얼마나 많은데요. | 23.09.27 19:58 | |
(IP보기클릭)211.219.***.***
빛의순수
본인따름에는 현실적인 조언이라 생각하겠지만 제가 볼 때는 그냥 악담 같은데요. 님 말에 따르면 고민상담 게시판에 올릴 글은 하나도 없겠네요? 올려봤자 다 힘든데 왜 너만 힘든 척하냐고 할테니까요. 적어도 남에게 고민 상담을 해줄 때는 남 일도 내 일처럼 여기면서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난 조언을 해주든가 그게 힘들다면 응원을 해주든가, 그것도 못하겠다면 가만히 있는 게 제일 좋지 않을까요? 그 상황에 처해보지도 않았으면서 변명이니 자기합리화니 떠드는 건 너무 주제 넘은 거 같아요. 응원하는 사람들은 공감 능력이 뛰어나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님보다 이해력이 월등해서 그렇습니다. 비꼬지 마시고 제대로 된 대안을 제시해주세요. 저분에게는 이 것이 얼마나 큰 일생일대의 고난이었을지 우리는 알 수 없는데, 그걸 자신만의 잣대로 왈가왈부할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습니다. 한 마디로 너무 꼰대같으시네요. | 23.09.27 20:16 | |
(IP보기클릭)220.78.***.***
대안? 밑빠진독에 물붓는거 외에는 없어요. 당사자가 아무것도 할생각이 없는데 현금다발 던져주는거 말고 뭔 대책이 있나요? 그게 누구 주머니에서 나갈지는 둘째치고 말이죠. | 23.09.27 20:27 | |
(IP보기클릭)220.78.***.***
아 그리고 저도 지체장애 4급입니다. 하고싶어도 못하는 운동쪽으로는 쳐다보지도 않고 할 수 있는 걸 찾아서 정신 건강하게 잘 살고 있어요. 재산도 수입 내에서 굴리면서 천천히 불려나가고 있고요. | 23.09.27 20:30 | |
(IP보기클릭)220.78.***.***
그리고 그놈의 공감이 뭘 해결해줄수 있나요? 내가 아프니까 안아픈 너도 나만큼 이 아픔을 알아야 한다. 이걸 모르면 넌 감정도 없는 사이코패스다 몰아붙이는 생산성 1도 없는 집단 정신병이죠. | 23.09.27 20:32 | |
(IP보기클릭)112.147.***.***
그럼 비난은 뭘 해결해 줄 수 있나요? 공감이나 응원은 받아들이기에 따라 당사자에게 힘이라도 줄 수 있지, 악담은 그거마저도 주지 못하잖아요. 지체장애 4급이시라고요? 그럼 본인의 예를 들어가면서 설명을 해주세요. 나는 이렇게 힘든 여건 속에서도 노력과 의지 덕에 잘 살고 있는데, 글쓴이는 패배주의에 젖어 있으니 한심하다고 느끼시나요? 게다가 차라리 발달장애인이 되라니... 다리 저는 사람에게 차라리 다리 자르라고 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지요? 님은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도 아프다고 보일 정도로 어처구니 없는 말을 하고 계신 걸 알아야 합니다. 경계선지능이 장애까진 아닐지언정 분명 일상+사회 생활 하는 데에 불편함이 있는 건 사실입니다. 누가 더 힘드니 마니 할 필요가 없어요. 지금 저 분에게 맞는 조언을 해주면 될 뿐이고, 그러라고 고민상담 게시판이 있는 겁니다. 돈 주는 거 말고 해결책이 없다고요? 본인만 봐도 아니란 거 아시잖아요. 금전적 지원 없이도 할 수 있는 거 찾아서 잘 살고 계시잖아요. 그걸 찾고 싶은 게 글쓴이분의 마음이자, 고민 상담 게시판에 계신 분들의 소망일 겁니다. 미친 소리 좀 작작하세요. | 23.09.27 20:47 | |
(IP보기클릭)220.78.***.***
위에 다 적어놨잖아요. 현실과 타협하라고 아래 페도대장님이 모범사례 잘 적어주셨네. 저사람은 그럴 생각이 없으니 계속 저런 마인드로 있다가는 위만 바라보다 재활시기 다 놓칠 거고요. | 23.09.27 20:50 | |
(IP보기클릭)112.147.***.***
그러면 딴 말 하지말고 처음부터 그렇게 말씀하시지 그러셨어요. 저야 주변에 글쓴이님같은 분도 없고, 삶의 반경에 장애인도 없어서 조언을 해줄 수 없지만, 님은 그렇지 않잖아요. 비장애인, 평균 이상의 사람들도 평생 찾기 어려운 게 특기입니다. 님은 다행히 그걸 찾으셔서, 그걸 살리고 잘 살고 계시잖아요. 특기를 찾을 때 그에 따른 고민과 애로가 분명 있었을 겁니다. 그에 관한 댓글을 써주시면 이 분에게, 그리고 이와 같은 상황을 겪는 이들에게 확실한 도움이 되겠죠. 비난이나 악담을 최악의 선택인데 왜 그걸 택하셨는지 모르겠네요. | 23.09.27 20:54 | |
(IP보기클릭)220.78.***.***
당신 말대로 사람마다 놓은 상황이 다른데 내 개인사 다 털어놓다고 도움이 될지 모르겠는데 환경 나쁜 사람이 성공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냥저냥이라도 살려면 뻔한거 아닙니까. 없는 월급 쪼개서 저축하고 흔해빠진 사회복지사 자격증이라도 따고 다른 사람 욜로할 때 소박한 취미 하나만 남겨두고 월급 따박따박 모아서 슬쩍 갭투자? 도 하고.........다들 알면서 안하는 것들이죠. 이런 교과서적인 걸 굳이 말할 필요가 있나? | 23.09.27 20:59 | |
(IP보기클릭)112.147.***.***
나에게 당연한 것이 누군가에겐 그렇지 않을 수 있죠. 도움이 될지 안 될지 모른다며 조심성있게 행동하시는 분이 어찌 그리 비난은 앞뒤 안 재고 잘 하실까요? 말 그대로 도움이 안 될 수도 있지만 될 수도 있으니 조언하는 게 남에게 생채기를 줄 말을 하는 것보단 훨씬 낫죠. 님 대단한 거 알겠고, 고생 많이 한 것도 알겠는데요, 그렇다고 남을 깔보진 마세요. 그러면 언젠가 님도 님보다 나은 사람한테 무시당해도 할 말 없게 되니까요. | 23.09.27 21:04 | |
(IP보기클릭)220.78.***.***
허세 떨고 살지 않으면 그럴 일 없고 돈이든 몸으로 때우든 받는 것보다 베푸는 쪽으로 남한테 아쉬운 소리 할 상황 자체를 안 만드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 23.09.27 21:07 | |
(IP보기클릭)106.102.***.***
그럼 여기서도 좀 베푸세요. 커뮤니티도 결국 현실과 같습니다. 모니터 밖엔 사람이 있어요. 현실에서도 위와 같은 말 하고 다니실 건 아니잖아요. 그런 마음으로 댓글 남겨주세요. | 23.09.27 21:09 | |
(IP보기클릭)49.161.***.***
하 솔직히 이런말 하기 싫은데, 일반인이 장애가진 사람들의 마음을 쉬이 이해못하듯이 경계선장애의 그 애매한 경계에 있는걸 이해못하시는듯하네요. 저도 제가 경계선지능장애인 사람 한명데리고 2년넘게 속이 거멓게 타들어가면서 일해보니까 이런말 한번 적지 안그랬으면 그냥 지나갔을겁니다 | 23.09.28 02:18 | |
(IP보기클릭)119.198.***.***
ㄷㄷ 경계성인성장애 | 23.09.29 02:20 | |
(IP보기클릭)122.128.***.***
뭐가 그렇게 꼬였니? 뭐가 그렇게 널 화나게 만드는거니? 니가 저 사람을 비난해봤자 얻는 것은 무엇이니? 솔까말 여기서 다들 칭찬하고 뭐해봤자 실질적인 도움은 안되겠지. 그렇다고해서 굳이 글쓴이를 까서 얻는 것은 뭔가? 빈말이라도 좋은 말을 해라. | 23.09.29 22:22 | |
(IP보기클릭)218.55.***.***
뇌가 아프신 건가.. 이렇게 살아서 지체장애 4급인가요? | 23.10.01 15:54 | |
(IP보기클릭)59.25.***.***
저도 경계선 지능인데 글쓰는거 같고 지능높은거 같다 이런말은 오류입니다 일을 시켜보던가 약간어려운 기술을 익혀서 시켜보던가 공부같은걸 시켜보면 바로 답나옵니다 저는 어렸을때부터 아무리 공부할려고 해도 진도가 안나왔고 그로인해 운동을 열심히 하면 자신감이 높아져 할수 있겠지 여러무술을 배워보고 헬창이 되어 근육도 키웠습니다 그러나 단하나의 기술도 배우지 못했고요 여러일자리 나가보고 일못한다고 다짤렸습니다 게임도 많이 하지만 아주쉬운거 밖에 못하고 군대가서 척추와 몸을 다쳐 운동도 할수 없습니다 군대에선 폐만끼치고 저를 바보 취급하고 바보라고 인식했습니다 저도 이때까진 경계성 지능이라고는 생각못했습니다 자신감 가지고 하면 될거라고 자기계발서를 엄청 읽었습니다 그러나 다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일반이이 보기엔 말을 좀 할줄알고 글도 이정도는 씁니다 하지만 실전 생활 일을 할수가 없습니다 병원에서 검사하길 아이큐80가까이 나왔고 아무리 열심히 해도 죽을 각오로 임해도 조금만 어려우면 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지능장애인지 모르고 정말 제자신이 분노스럽고 혐오스러웠으면 능력때매 스트레스 받았습니다 차라리 이제는 경계성지능으로 판정되어 마음이 편합니다 어차피 난 할수 없었어구나 그러니 마음이 편합니다
(IP보기클릭)14.47.***.***
안녕하세요. 글 잘 읽었습니다. 저는 힘내시라는 말 밖에는 해드릴 수 있는게 없네요. 다름이 아니라 개인적으로 궁금한게 있어서 댓글 달았습니다. 혹시 외국어 공부 해보신적 있으신가요?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그 쪽도 경계선 지능장애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 힘들어 하시는지 알고 싶습니다. | 23.09.28 19:48 | |
(IP보기클릭)59.25.***.***
영어는 암기도 전혀 안되고 불가능한거 같습니다 옛날에 포기한지 오래입니다 | 23.09.28 22:12 | |
(IP보기클릭)59.25.***.***
쪽팔려서 닉넴 바꿨는데 또 바꿔야 겠네요 | 23.09.28 22:13 | |
(IP보기클릭)59.25.***.***
단어 하나조차 외우기 힘든 정도 입니다 네이버 구글 사이트 영어로 외운게 다입니다 그나마 자주 쓰니 그거도 이해한게 아니라 통째로 외어서 겨우 쓰는 정도입니다 | 23.09.28 22:15 | |
(IP보기클릭)59.25.***.***
아이디 비번은 다 한글단어를 쓴거고요 영어닉넴 자체가 없고 한글로 친거에요 솔직히 지금 아는 영어 단어가 없습니다 포기한지도 오래고 해서요 | 23.09.28 22:19 | |
(IP보기클릭)59.25.***.***
암기가 진짜루 안되요 사고력은 조금 있는거 같은데 뭔가 결제할때 문자오는것도 6자리 오면 3자리만 외워서 다시폰 보고 3자리 쓰는정도입니다 | 23.09.28 22:20 | |
(IP보기클릭)59.25.***.***
지금은 아주 단순한일을 하고 있습니다 아버지 밑에서 머리를 쓸필요가 없는 일이요 | 23.09.28 22:23 | |
(IP보기클릭)59.25.***.***
우리집 도로명 주소로 옛날 주소 이런게 안외워져서 폰 메모지에 적어놓고 다닙니다 | 23.09.28 22:38 | |
(IP보기클릭)14.47.***.***
답글 너무 감사드려요. 행복한 추석 되세요. | 23.09.29 07:50 | |
(IP보기클릭)180.81.***.***
(IP보기클릭)211.54.***.***
사는데지장있는데 질병이나다름없죠 주위사람들아주그냥 지옥을경험하고있어요 본인도마찬가지고 ㅠㅠ휴 | 23.09.29 00:00 | |
(IP보기클릭)211.54.***.***
차라리질병이면 좋겠어요 질병이면약먹으면낫지 이거는뭐... 약먹어도소용없고휴ㅜㅜ | 23.09.29 00:02 | |
(IP보기클릭)221.146.***.***
(IP보기클릭)222.105.***.***
(IP보기클릭)49.172.***.***
이거시 바로 빨간줄의 4용사 영자 욕하거나 진인좌 괴롭히면 가능함 | 23.09.27 18:27 | |
(IP보기클릭)210.123.***.***
(IP보기클릭)222.233.***.***
Avan9
생각이 없네 경계선 지능이 뭔지 모르면 글을쓰지를 말던가 경계선 지능은 평범해 보이는데 조금만 복잡한 일을하면 일 수행능력이 현저히 떨어짐 이런 글로 판단 못함 생각없는 세끼 | 23.09.28 00:29 | |
(IP보기클릭)211.54.***.***
지적장애3급부터 글을 잘못쓴다고하던데 제가거기까지는 해당안되나봐요... | 23.09.29 00:05 | |
(IP보기클릭)112.171.***.***
아니 이런애가 경계성 지능 아냐? 본문은 그냥 상황여건이 최악이라 숨쉬는 것만으로 개빡신 사람 같은데 | 23.09.29 02:09 | |
(IP보기클릭)218.55.***.***
답글 타깃을 저 위쪽 아방구 양반으로 잡으신 거 맞으시죠? ㅇ.ㅇ 저 또한 저 Avan 님은 본인의 협소한 시각만으로 남을 판단하는 모자란 사람으로 인식하게 됩니다. | 23.10.01 15:59 | |
(IP보기클릭)58.123.***.***
(IP보기클릭)1.238.***.***
(IP보기클릭)125.141.***.***
(IP보기클릭)118.235.***.***
(IP보기클릭)175.123.***.***
(IP보기클릭)221.147.***.***
(IP보기클릭)49.161.***.***
(IP보기클릭)221.141.***.***
(IP보기클릭)220.74.***.***
(IP보기클릭)211.54.***.***
쿠팡물류가봤었는데 거기서도 손빠릿빠릿한사람좋아하지 세월아네월아 느린사람은 내일부터나오지말라고 해요.. | 23.09.28 13:54 | |
(IP보기클릭)220.74.***.***
택배 관련 물류센터 말고 다른데 많습니다 택배쪽은 바빠요 다른 물류 말씀드리는겁니다 | 23.09.28 14:44 | |
(IP보기클릭)211.54.***.***
ㅠ다른물류뭐있지에휴.. | 23.09.28 19:54 | |
(IP보기클릭)112.171.***.***
(IP보기클릭)211.54.***.***
주변사람들이 저만보면답답해미치겠다고 괴로워하시는데 모를래야모를수가휴..ㅠ | 23.09.29 00:45 | |
(IP보기클릭)112.171.***.***
않이 그렇게 인지할 수 있다는게 좀 보통은 그리 인지하지 못하고 자기합리화와 남탓만 하며 사회에 대한 적개심만 키워가잖아요 여기 인터넷만 봐도 지가 당했던 무시를 그대로 옮겨와서 상황에 맞지도 않는 악플들을 달며 혼자 ㅋㅋ거리는 소름돋는 애들 투성인데 그런 애들이 경계선 지능이지 이렇게 대화가 가능한데도 경계선 지능이 맞아요? 그냥 집중력 저하 뭐 그런 거 아니에요? 왜 그 유아기에 부모와의 애착관계가 원활하게 형성되지 못하면 ADHD인가 집중 저하 주의력 결핍이나 지능장애등등 오는 듯 한데 센세의 생활 환경이나 과거 안좋았던 기억들을 고려해서 상담같은 것을 받으면 나아지지 않을까요 문제를 굳이 해결하지 않더라도 문제를 파악하는 것만으로도 뇌에 리소스가 많이 확보되고 생각의 여유가 늘어나잖아요 지금 마치 사형선고를 받은 듯 난 끝났어 라는 스탠스이신데 좀 더 힘을 내셔서 다른 검사도 쩜 받아보시면 안대나요 않이 정녕 다른 돌파구는 없습니까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 23.09.29 01:22 | |
(IP보기클릭)211.54.***.***
검사비용도 만만찮구 저검사받은이유도 군대떄문에받은거라 돈떄문에 받을수나있을런지... 하루벌어하루먹고사는 인생이라.. 가족들이 내놓은자식이라;; 저도 돈을벌고는 있긴한데 집세내고그러면 남는게 얼마없어서 돈쓰기너무아깝네요,.. 장애인등록이됐으면 적은비용 내고할수도 잇을것같은데 비장애인으로되어잇어서 아무런혜택또한못받아요... | 23.09.29 01:26 | |
(IP보기클릭)211.54.***.***
저도처음엔 남탓세상탓했는데 나이먹고 차분해지니 조금씩달라지게된거에요 아남탓을하면안되겠구나 이런삶을살면 안되는구나 하고... 노력중이긴한데 ㅠㅠ확달라지지않아서 죽을맛입니다 | 23.09.29 01:27 | |
(IP보기클릭)112.171.***.***
아 몬가 부모님으로부터의 서포트를 못받으시는게 빡이가 친다 금전적 여유가 있으면 얘랑 놀고 쟤랑 놀고 여친한테 사랑받음서 생각의 여유가 존나 넓어질텐데 세상엔 아직 내가 모르는 감정들과 생각들이 많잖아요 이런저런 경험들이 쌓여가며 눈에 총기가 도는건데 시발 어릴적부터 부모님께 받은 구박에 의해 주늑들어 계신계 쌓이고 쌓여 센세의 의지와는 다르게 현재의 모습이 만들어진게 아니신지 거기에 저 검사결과가 쐐기를 박은거고 이런말씀 드리기 무책임하지만 가능성을 너무 닫지마시고 활기를 찾으셨으면 좋겠어요 ㅜㅜ | 23.09.29 01:47 | |
(IP보기클릭)211.54.***.***
ㄳ해요... | 23.09.29 07:33 | |
(IP보기클릭)218.55.***.***
정말 답답함이 글 자체에 묻어다는 진심 어린 글이네요..! 순수한 응원의 글에 저도 마음 속 어딘가를 치유 받고 갑니다 :) 아직 역시 인터넷 환경 자체는 좋은 사람들이 남아 계셨어요 | 23.10.01 16:05 | |
(IP보기클릭)21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