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고민은 아니고
다이어트를 할려고하는데 유산소를 어떻게 할지 고민이네요
왜 고민이냐하면 제가 농구를 좋아하다보니 실력을 상승시키고 싶어서 유산소 루틴에 농구를 포함시키려하는데
곧 겨울이 오고 날씨가 추워지면 밖에서 농구하기가 사실상 어려워져서 실제 연습시간은 약 3개월가량이고
날이 풀려서 다시 연습을 할때까지 농구연습을 못하게 되면 3개월 연습한게 큰 의미가 없을거 같아서 그렇습니다.
(물론 안하는거보다 훨씬 낫겠지만, 애초에 농구연습하는 시간 자체를 많이 투자하지 않아서 그럴바에는 내년부터 꾸준하게 연습하는게 더 낫지않나 생각이 들거든요.. 하루에 2-3시간씩 연습한다면 3개월이라도 의미있는 시간이겠지만 ㅠㅠ)
1안) 농구코트까지 조깅(약 10~15분), 농구연습(약 20분~30분), 다시 집까지 조깅해서 오기 (도합 약 50분 / 운동강도 하~중)
장점 : 농구실력 향상 가능
단점 : 곧 12월 중순부터는 추워서 못함(약 3개월 지속가능)
2안) 집앞 하천 달리기&걷기 30~40분 (약 3~5km) / 운동강도 하 ~ 상)
장점 : 단순함(그냥 나가서 목표지점까지 걷고 뛰고 하면 됨)
장점1 : 내년 3월에 더 향상된 체력과 체격으로 농구연습 가능
단점 : 농구연습은 내년 3월부터나 가능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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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안요 어차피 추워지면 2안도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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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안 플러스 집동네 등산추천 1시간이상 올라갈수있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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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안요 어차피 추워지면 2안도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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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2안 선택하게되면 겨울엔 꽁꽁싸메고 뛰던가 너무 추우면 헬스장 런닝하려고요 ㅋㅋ 아 1안 선택해도 겨울에는 유산소 뛰기 or 헬스장입니다. 농구만 빠지는거에요 | 23.09.21 19: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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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은 재미있어야 지속적으로 할 수 있어요 다들 운동 못하는 이유가 고통스럽고 재미없기 때문이예요 굳이 재미있는 농구가 있는데 재미없게 런닝을 하실까요? 전 회의적이라고 봅니다. 특히 난이도 하~상이라고 하신거 보니 안되면 걷지 생각하신거 같은데 그럼 운동도 거의 안되고 그냥 집에서 식단조절하시는게 더 빠르실거예요... | 23.09.22 10: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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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zenTale
이상하게 런닝머신은 너무 지루해서 ㅠㅠ 근데 사실 이것도 3안으로 고려해보긴 했어요 생각해보겠습니다! | 23.09.21 19: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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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 그래서 2안 선택하게되면 꽁꽁싸매고 뛰려고요 ㅋㅋㅋㅋ 그건 가능하더라고요 근데 추워지면 농구공은 진짜 못던져서 | 23.09.21 19: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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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꽁꽁 싸맬 필요도 없습니다 추워 죽겠다 싶은게 한참 뛰다 보면 몸에 열나서 덥거든요 그냥 적당히 아 춥다 추워 정도면 뛰다 열나고 그러면 괜찮습니다 | 23.09.21 19: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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