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2년 추가 연장한 전세 만기입니다.
이사하려고 문자보냈더니..
- 요새 전세 잘 안나가는거 아시죠?
- 여유 자금 없고 대출 못해준다
- 윗집도 보증금 아직 다 못챙겨줬다
(살던 사람 이미 나갔고 일부를 대출해서 줬다함)
- 지금 다른 집 미리 계약하면 안될것 같다
이러는데 만기전에 제대로 받을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보증보험 못들어뒀고 근린생활 시설로 분류되어있습니다. 밑에 술집이라 빨리 나가고 싶은데.. (코로나 심할때는 좀 조용했으나 지금은 술집 새벽까지 영업해서 음악 소리에 밤에 잠을 잘 못잠)
집주인이 직방에 집을 올렸는데 1억 2500 전세에서 더 올려서 1억 4천으로 내놨더군요. 안그래도 전세 안나간다면서 더 올리는건 뭔지..
유투브 보니까 세입자가가 발품팔아서 방 내놓는 얘기도 있던데 이게 가능한가요?
(전입 신고는 3년 반전부터 되어있습니다)
집주인이 잠수탈거 같지는 않은데 방이 언제 빠질지 고민되네요.. 요즘 전세도 불안하고 18평에서 살고 있는데 평수 줄이고 회사 출퇴근 버스 가까운 양재 월세 6~70만원 정도로 갈아타려고 합니다..
115.94.***.***
임차권 등기명령 신청하고 이사가면 된다고 본 거 같아여..저도 전세사는데 만기때 사람 안구해지면 어쩌나 벌써부터 걱정되네요..
121.139.***.***
세입자가 적극적으로 신규 임차인 구하는 얘기는 옛날부터 있었어요. 특히나, 계약 기간 남았는데 나가야 할 경우 집주인이 협조 안해주고 소극적이 되면 임차인이 나서서 새입주민 구하고, 복비까지 내주고 그렇게 하는거죠. 집주인이 임차인 구해서 전세금 반환할 때 까지 기다릴 여유 있으시면 그렇게 하시고 본인이 계약서상의 날짜 까지는 꼭 나가야겠다 싶은데 날짜 거의 다되도 집보러 안오고 그래서 날짜 넘어가면 전세보증금반환 소송 할수 있다고 압박하셔서 어떻게든 돈을 받으시게 되던가, 미리 이렇게 될수 있으니까 그전에 해결해 주세요 하고 말씀하셔야죠. 아직, 날짜가 있기 때문에 현재로는 집주인을 어떻게 압박할수 없죠. 법적 대응은 계약만기 이후가 되겠네요.
210.104.***.***
115.94.***.***
임차권 등기명령 신청하고 이사가면 된다고 본 거 같아여..저도 전세사는데 만기때 사람 안구해지면 어쩌나 벌써부터 걱정되네요..
121.139.***.***
세입자가 적극적으로 신규 임차인 구하는 얘기는 옛날부터 있었어요. 특히나, 계약 기간 남았는데 나가야 할 경우 집주인이 협조 안해주고 소극적이 되면 임차인이 나서서 새입주민 구하고, 복비까지 내주고 그렇게 하는거죠. 집주인이 임차인 구해서 전세금 반환할 때 까지 기다릴 여유 있으시면 그렇게 하시고 본인이 계약서상의 날짜 까지는 꼭 나가야겠다 싶은데 날짜 거의 다되도 집보러 안오고 그래서 날짜 넘어가면 전세보증금반환 소송 할수 있다고 압박하셔서 어떻게든 돈을 받으시게 되던가, 미리 이렇게 될수 있으니까 그전에 해결해 주세요 하고 말씀하셔야죠. 아직, 날짜가 있기 때문에 현재로는 집주인을 어떻게 압박할수 없죠. 법적 대응은 계약만기 이후가 되겠네요.
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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