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오늘 얼마나 짜증이 많이 났는지 아직도 식도랑 위쪽이 따끔거림...
이번달 중순쯤에 중소기업 혁신 바우처 수행기관으로 등록 신청을 했음.
이것도 진짜 웃긴게 사장이 어느날 링크 띡 주더니 이거 신청 하라는거임.
그래서 우리 회사 뭘로 등록 신청을 하면 되냐고 물었더니
저더러 알아보고 신청을 하라고 하더군요.
우리회사에서 신청할만 한게 한가지가 있어서 그걸로 신청을 하겠다고 했음.
근데 이건 우리가 납품 실적히 한건 뿐이라서 안될 확률이 높다고 말을 하기도 했음.
암튼 오늘 사장이랑 제 핸드폰으로 신청 결과가 나왔으니 확인하라는 문자가 왔음.
사장이 확인해보라며 x대리 수고 했어~ 라길래 확인을 해보니
역시나 불합격.....
근데 사장이 갑자기 왜??? 뭐가 부족한거냐며 나한테 묻기 시작함.
아니 □□아 납품 실적이 겨우 한건인데 니같으면 해주겠냐?
암튼 납품 실적히 너무 부족해서 아닌가 싶다라고 했더니
파악해서 알려달라고 함.
??????????????????????
아니 시발 이걸 어떻게 파악을 하는데??????
전화해서 왜 안됐는지 따져 물어???????
암튼 그걸 전화해서 묻기는 좀 그렇고
이게 선정지표랑 배점 기준표가 있음.
그걸로 우리 회사 점수를 계산해 봄...
60점이 되어야 신청이 가능한데
내가 계산해본 바로는 40점도 안됨.
내가 왜 점수가 낮은지 하나하나 따져서 팩트폭력 하니까 대꾸도 안함.
아니...우리 회사 직원 겨우 네명인 좋좋소가 각자 너무 바쁜데...
(그것도 일주일 전에 한명 더 들어와서 네명인거임)
시발 같지도 않은거 본인은 하나도 안알아보고 이런식으로 일 막 던지고
안되면 왜 안되냐고 따지듯이 묻고.....
하..........시발......
진짜 이런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분명히 안되는거 나도 잘 아는데... 이 인간은 그걸 해보라고 시킴.
안된다고.....하면..... 내 입에서 된다는 말이 나올때까지 이야기를 함.
요즘은 그냥..... 네~ 하고 해보고 안되는거 걍 보여줌.
존나 개 삽질을 하는 한이 있더라도 안되는 걍 보여줌.
왜???????
안될거 같다고 이야기 해봤자 될때가지 이야기해서 결국은 해보고 만들게 뻔하니까.
진짜 갈수록 어쩜 이렇게 단점만 눈에 띄는지 모르겠네....
지난주에는 막내 직원한테 에어컨 배출수 호스를 우수관을 뚫어서 연결을 해놓으라고 했음..
(나이가 막내라는건 아님)
나는 내일 신경 쓰느라 바빠서 확인을 안했는데....
우수관을 뚫어서 걍 호수를 꼽아만 뒀더군요..
근데 지난주말에 비 내렸죠??????
거기로 물이 줄줄새서 에어컨실 물바다가 되고
그 물이 아랫층으로 흘러 들어가서 관리실에서 전화가 왔더군요.
일단 관리실 직원분한테 회사 도어락 비번 알려주고 나도 부랴부랴 회사로 갔음..
암튼 물이 샌 곳은 그 우수관 뚫어 놓은 곳이고....
생각보다 물이 많이 샜더군요.. 물 담아 놓은 통을 보니 한 60리터는 샌듯....
ㅎㅎㅎㅎㅎㅎㅎ
솔직히 이거 작업한 직원도 좀 답답하긴 함..
그거 당연히 연결해서 실리콘이라도 발라놨을 줄 알았는데..
그걸 그냥 꼽아만 놓냐... 하.....
근데 오늘 아침에 사장이 그 직원한테 자기가 실리콘 발라서 마감하라고 했는데
왜 안했냐고 타박을 했다는거임... ㅎㅎㅎㅎㅎ 내가 옆에서 다 들었는데..
그런소리 한적 없는뎅...
암튼.....
하........... 진짜 요즘 너무 짜증이 나네요.
술도 안마시고 담배도 안피니...
그런걸로 스트레스를 풀 방법이 없고....
퇴근하면 애들 잘때가지 육아해야지.....
애들자고 나면 또 집안일 해야지..
휴.......
진짜 이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어야 하나........
하..............
요즘은 게임 하기도 귀찮고....
그냥....
누워서 커뮤니티 구경하며 글 쓰거나
유튜브 쇼츠나 보고....
짭...........
빨리 스트레스를 풀만한 취미를 만들어야지..
나도 이런식으로는 오래 못견딜듯...
이런일이 반복되니 사장이 우스워보이고
사장이 우스워보이니... 사장의 행동 하나하나가 짜증나기 시작함..
하....진짜... 이걸 어떻게 극복해야 하나요?
ㄷㄷㄷ
112.147.***.***
우선 바우처 사업 신청에 대해서 -왜 담당자에게 전화해서 탈락된건지 물어보는게 좀 그랬는지 의아합니다. 물어봐도됩니다. 담당자분들 그부분을 잘 설명해주십니다. 전화했다고 면박안줍니다. 오히려 다음기회에 담당자의 조언을 바탕으로 재심사할때 유리한 내용을 알수도 있습니다. 이노비즈나 벤처기업등 엄격하게 점수 배점으로 처리하는 인증의 경우에는 정말 까탈스럽지만 정부지원사업 바우처의 경우는 실적이 단 한건이라고해도 실적금액이 적어도 될수가 있습니다. 저도 해봐서 압니다. 안되는 이유에 대해서 피드백하는건 당연한겁니다. 혼자서만 똑똑하다고 착각하시는데 다음 부분에서 아주 똑똑한 분같지는 않습니다. 그것은 에어컨 배술 우수관 뚫는걸 막내에게 지시하셨는데, 지시라는건 구체적이고 대안이 있어야합니다. 그리고 업무지시했으면 그걸 확인해야합니다. 이걸 막내의 탓만으로 하기에는, 업무 지시한 사람이 제대로 검토하지 않은 문제가 큽니다. 대부분의 내용들은 그저 회사에서 있는 업무관련 내용들인데 그것들을 예민하고 짜증내고 내탓이 아니라 모조리 남의 탓으로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물론 그러는 이유는 직급에서 확인됩니다. 대리에게 이런 업무들을 시키고 급여는 대리만큼 주고 있고 사실 회사 관리를 시키려면 적어도 과장이나 차장정도는 달아주고 월급도 그정도 대우를 해줘야하는데 그만큼 대우를 못받고 있기 때문에 대리를 달고서 막내를 데리고 일해야하고 사장이 던져놓고 간 업무를 처리하는 것에 대해서 매우 열받아하는게 아닌가 추측이 됩니다. 우선 대표님께 하고 있는 업무에 대해서 정리하고 내 역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승진및 급여인상을 요청하셔야합니다. 그런부분이 제대로 반영안된다면 서로에게 마이너스입니다. 이직각 잡아야죠. 내가 나를 평가하기를 내가 생각보다 더 능력있고 더 많은 일을 하고 있고 그에 대한 보상을 못받고 있다면 그에 맞는 보상과 평가를 해주는 회사로 이직해야합니다. 다만 이직할 회사에서 지금과 같은 태도로 남탓만한다고 하면...안됩니다. 설사 막내가 사고를 쳤더라도 지시자가 마지막 확인을 하지 않은것은 큰 잘못입니다. 막내가 나이가 막내가 아니더라도 지시자는 마무리에 대해서 확인할 의무가 있습니다. 또한 업무 지시는 구체적으로 해야합니다. 이렇게해서 이렇게하고 저렇게 마무리까지 해서 누수 문제가 일어나지 않게 해야한다. 라고 지시해야합니다. 작성자님이 업무지시해놓고 마지막 확인만 제대로 했어도 저런사고가 안생깁니다. 저런 사단나고도 막내 탓만 한다면 대리 직급도 아까운 상황입니다. 이직할 회사에서는 내업무가 되었다면 책임지고 끝까지 마무리하고 그에 맞는 성과가 생기지 않았다면 왜 안되었는지 알아보고 정확한 결과를 내놔야합니다. 왜 안된것인지 보고해야합니다. 그래야 완벽하게 내 업무가 끝나게됩니다. 아 사장님이 일던져놓고갔는데 그게 왜 내일임? 이럴거면 애초에 이일 안하겠습니다. 해야합니다. 일단 내가 그 일에 손댔으면 그걸로 끝인거죠. 꼰대라고 욕하셔도
121.160.***.***
이직해야죠. 아님 거지 같아도 굽신굽신따르던지. 그것은 본인이 결정해야 되는 것. 직원으로 일하기 ↗같으면 그냥 본인이 사장 고고싱. 저도 직장생활 17년 하고 있고 임원이기도 하고 내 사업도 하지만... 직장 생활은 2가지 부류가 있습니다. 적당히 알아도 모르는척 안되는거 알면서도 하는척 이러면서 둥글둥글 비위 맞춰가면서 하던가 아니면 뭐 본인이 임원을 하던 사장을 하던 자기 하고 싶은데로 하던가 입니다. 단 후자인 경우 각오를 단단히 해야 할겁니다.
112.147.***.***
그리고 사장이 없는 말을 했다고 한다면 저사람은 진짜 답없는 사람입니다. 이직각이 최선의 답입니다. 사장이 자주 없던말을 했다고 거짓말을 한다면 믿을수 없는 사람입니다.사기꾼과 같습니다. 이직해야합니다. 저런사람이 직원 범죄자 만듭니다.
219.251.***.***
5인 이하는 좋좋소라고 부르기도 뭣한 곳인데요...
211.226.***.***
지하 아래 무저갱 어딘가..
124.80.***.***
121.160.***.***
이직해야죠. 아님 거지 같아도 굽신굽신따르던지. 그것은 본인이 결정해야 되는 것. 직원으로 일하기 ↗같으면 그냥 본인이 사장 고고싱. 저도 직장생활 17년 하고 있고 임원이기도 하고 내 사업도 하지만... 직장 생활은 2가지 부류가 있습니다. 적당히 알아도 모르는척 안되는거 알면서도 하는척 이러면서 둥글둥글 비위 맞춰가면서 하던가 아니면 뭐 본인이 임원을 하던 사장을 하던 자기 하고 싶은데로 하던가 입니다. 단 후자인 경우 각오를 단단히 해야 할겁니다.
112.147.***.***
우선 바우처 사업 신청에 대해서 -왜 담당자에게 전화해서 탈락된건지 물어보는게 좀 그랬는지 의아합니다. 물어봐도됩니다. 담당자분들 그부분을 잘 설명해주십니다. 전화했다고 면박안줍니다. 오히려 다음기회에 담당자의 조언을 바탕으로 재심사할때 유리한 내용을 알수도 있습니다. 이노비즈나 벤처기업등 엄격하게 점수 배점으로 처리하는 인증의 경우에는 정말 까탈스럽지만 정부지원사업 바우처의 경우는 실적이 단 한건이라고해도 실적금액이 적어도 될수가 있습니다. 저도 해봐서 압니다. 안되는 이유에 대해서 피드백하는건 당연한겁니다. 혼자서만 똑똑하다고 착각하시는데 다음 부분에서 아주 똑똑한 분같지는 않습니다. 그것은 에어컨 배술 우수관 뚫는걸 막내에게 지시하셨는데, 지시라는건 구체적이고 대안이 있어야합니다. 그리고 업무지시했으면 그걸 확인해야합니다. 이걸 막내의 탓만으로 하기에는, 업무 지시한 사람이 제대로 검토하지 않은 문제가 큽니다. 대부분의 내용들은 그저 회사에서 있는 업무관련 내용들인데 그것들을 예민하고 짜증내고 내탓이 아니라 모조리 남의 탓으로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물론 그러는 이유는 직급에서 확인됩니다. 대리에게 이런 업무들을 시키고 급여는 대리만큼 주고 있고 사실 회사 관리를 시키려면 적어도 과장이나 차장정도는 달아주고 월급도 그정도 대우를 해줘야하는데 그만큼 대우를 못받고 있기 때문에 대리를 달고서 막내를 데리고 일해야하고 사장이 던져놓고 간 업무를 처리하는 것에 대해서 매우 열받아하는게 아닌가 추측이 됩니다. 우선 대표님께 하고 있는 업무에 대해서 정리하고 내 역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승진및 급여인상을 요청하셔야합니다. 그런부분이 제대로 반영안된다면 서로에게 마이너스입니다. 이직각 잡아야죠. 내가 나를 평가하기를 내가 생각보다 더 능력있고 더 많은 일을 하고 있고 그에 대한 보상을 못받고 있다면 그에 맞는 보상과 평가를 해주는 회사로 이직해야합니다. 다만 이직할 회사에서 지금과 같은 태도로 남탓만한다고 하면...안됩니다. 설사 막내가 사고를 쳤더라도 지시자가 마지막 확인을 하지 않은것은 큰 잘못입니다. 막내가 나이가 막내가 아니더라도 지시자는 마무리에 대해서 확인할 의무가 있습니다. 또한 업무 지시는 구체적으로 해야합니다. 이렇게해서 이렇게하고 저렇게 마무리까지 해서 누수 문제가 일어나지 않게 해야한다. 라고 지시해야합니다. 작성자님이 업무지시해놓고 마지막 확인만 제대로 했어도 저런사고가 안생깁니다. 저런 사단나고도 막내 탓만 한다면 대리 직급도 아까운 상황입니다. 이직할 회사에서는 내업무가 되었다면 책임지고 끝까지 마무리하고 그에 맞는 성과가 생기지 않았다면 왜 안되었는지 알아보고 정확한 결과를 내놔야합니다. 왜 안된것인지 보고해야합니다. 그래야 완벽하게 내 업무가 끝나게됩니다. 아 사장님이 일던져놓고갔는데 그게 왜 내일임? 이럴거면 애초에 이일 안하겠습니다. 해야합니다. 일단 내가 그 일에 손댔으면 그걸로 끝인거죠. 꼰대라고 욕하셔도
112.147.***.***
호모 심슨
그리고 사장이 없는 말을 했다고 한다면 저사람은 진짜 답없는 사람입니다. 이직각이 최선의 답입니다. 사장이 자주 없던말을 했다고 거짓말을 한다면 믿을수 없는 사람입니다.사기꾼과 같습니다. 이직해야합니다. 저런사람이 직원 범죄자 만듭니다. | 23.05.31 10:35 | |
112.147.***.***
범죄자 만드는 경우 : 담당자에게 회사 시재 달라고해서 계속 드리고 그랬는데 나중에 현금이 비는데 니가 손댔냐고함. 직원이 대표님이 달라고하셔서 드렸습니다.라고 했는데 나는 그걸 다 받은 기억이 없다. 나는 10만원정도만 받았다 나머지는 니가 손댄거 아니냐? 증거를 대라....라고 해서... 그 사람이 다 뒤집어쓰고 월급도 못받고 퇴사. 이러는 경우가 생길수 있어서 거짓말하는 오너랑은 절대 같이 일하면안됩니다. | 23.05.31 10:37 | |
106.102.***.***
아.. 그 에어컨 건은.. 저랑 상관 없는 일이예요. 막내 직원한테 시킨거고 저는 옆에서 그냥 사장이 막내 직원한테 업무지시 하는걸 들어서 알고 있었을 뿐입니다 | 23.05.31 12:49 | |
219.251.***.***
5인 이하는 좋좋소라고 부르기도 뭣한 곳인데요...
211.226.***.***
우냥냥리
지하 아래 무저갱 어딘가.. | 23.05.31 15:06 | |
211.57.***.***
112.221.***.***
210.94.***.***
211.36.***.***
에어컨 회사 아니예요. 그냥 공작기계 파는 회사입니다. | 23.06.14 16:3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