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보면 평범한사람들은 이런삶이겠거니싶지만..조금 인생을 허투로 산거같아서 늦게나마 정상적인 자리를 찾아가는거같네요
전에회사는 ㅈㅅ기업이였습니다
유튜브에 보는 웃자고만든 ㅈㅅ기업 현실판이라고보시면 됩니다ㅋㅋ
야간근무 12시간씩 주5일해놓고 200만원도 못받던 암흑기 시절이였으니까요
여기서 글올리고 많은분들이 당장 그만두고 다른곳알아보라고해서 그즉시 아는지인들통해서 이직할곳을 찾기 시작하였고 타지역으로 와서 현제는 회사기숙사에서 지내고있지만 전보다는 나은삶을 살고있네요
회사특성상 잔업이 조금 있는편이라서 연봉제는아니고 시급제긴한데 일단 시급1만원이고(그나마 최저시급은 넘기는데 오래다니신분들한테 물어보니 다들비슷하다고하네요)
이번달은 220시간 잔업68시간(x1.5배) 짜잘한 추가수당 이것저것 합쳐서 세전 360만원은 되겠네요
전직장 주6일 세전 200만원에비하면 너무좋은삶을 살아가고있는거같습니다
좋은점은 퇴근도5시이고 출퇴근이 10분거리라서 출퇴근 스트레스안받는것도 삶의 질이 올라가는거기도하구요
중간에 휴게시간도 오전 오후15분씩도 주고
점심밥도 매우맛있습니다 매달마다 반찬 레퍼토리는비슷한데 전직장 배달도시락 7000원짜리 에비하면 진수성찬이지요
나쁜점은 주5일제가 기본이지만 일이많아지면 주6일 잔업한다는거...?(돈 많이줘서 좋긴한데)
1년에 한달 야근하는거..?야간하면 한달세전400찍긴한다던데 주간잔업많이하면 세전360도 나와서...
뭐 이정도로있겠네요
이직한지 3달정도지났지만 진짜 삶의 만족도가200%올라간기분입니다(집에서 벗어나서 기숙사들어온것도 있는듯요)
이제 여자도 만나서 번식활동도 하면 좋겠지만 나이가많아서 여자사귀기도 힘들고..30후반 나이대는 다 결혼을 생각해야하는데 제가 좀 가난하게살아서.. 그나마 빚은없는데 모아놓은돈도 없어서 그냥 제가 하고싶은 취미활동하면서 살거든요.그냥 혼자 살아야하는팔자인가 하면서 자기위로하면서 그냥저냥 살아가고있습니다
이제 남은 고민은 여자를 어떻게만나서 번식활동을 어떻게하냐 만 해결하면 삶의 70%정도는 완성해가는거아닐까하며 이만적어봅니다.
ㅈㅅ기업다닐때 당장 그만두고 다른곳찾아보라고 조언해주신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117.111.***.***
중소기업은 내가 원하는 월급의 직종 찾을 때까지 부지런히 일하고 기술익히면서 이직해야죠. 안주하지 마시고 계속 자기 관리, 공부하면서 또 다른 좋은 기회를 노리세요.
125.130.***.***
ㅈ소는 한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라 생각하고 단기적으로 근무하면 됩니다. ㅈ소가 악착같이 본전 뽑으려 한다면 노동자도 악착같이 이용하고 이직하면 됩니다. 성공의 기회수단으로
121.141.***.***
고민게 최고 아웃풋
175.195.***.***
기술직종이 당장은 ㅈ같고, 답 없어 보이는데 분명 노력하고 열심히 하다가 뒤 돌아보면 진짜 나 많이 컸구나.. 싶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대신 ㅈ소는 내 기술이 좋아져도 이직 안 하면 급여는 그대로기 때문에 타이밍 보고 이직하면서 자기 가치 올리는게 중요하죠
118.238.***.***
요즘 시대 빚없는게 어디인가요...
117.111.***.***
중소기업은 내가 원하는 월급의 직종 찾을 때까지 부지런히 일하고 기술익히면서 이직해야죠. 안주하지 마시고 계속 자기 관리, 공부하면서 또 다른 좋은 기회를 노리세요.
223.39.***.***
좋은답변 고맙습니다 | 23.05.29 15:58 | |
175.195.***.***
기술직종이 당장은 ㅈ같고, 답 없어 보이는데 분명 노력하고 열심히 하다가 뒤 돌아보면 진짜 나 많이 컸구나.. 싶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대신 ㅈ소는 내 기술이 좋아져도 이직 안 하면 급여는 그대로기 때문에 타이밍 보고 이직하면서 자기 가치 올리는게 중요하죠
125.130.***.***
ㅈ소는 한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라 생각하고 단기적으로 근무하면 됩니다. ㅈ소가 악착같이 본전 뽑으려 한다면 노동자도 악착같이 이용하고 이직하면 됩니다. 성공의 기회수단으로
121.141.***.***
고민게 최고 아웃풋
118.238.***.***
요즘 시대 빚없는게 어디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