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30대 후반 남자입니다. 항상 일할 때 혼자서 안 좋은 얘기를 합니다.

[루리웹-8494782434]

작년도에 결혼을 하고 열심히 돈 벌면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랑 얘기하거나 무언가를 할 때는 상관없는데 저 혼자 일할때는 항상 저도 모르게 "■■하면 어떻게 될까" 혼잣말 합니다.

제가 예전에 우울증을 앓고 있었던 게 있어서 그런가 싶기도 하지만 인터넷으로 우울증 검사할 때는 이상없다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일만 하면 ■■하는게 낫지 않을까 계속 그 생각만 합니다. 일이 엄청 힘든일도 아니고 엄청 스트레스를 받는 일도 아닌데 말이죠 

대부분 이런 생각을 하고 사시나요?아니면 정신과 상담을 받아볼까요? 당장 뛰어내리거나 그럴생각은 없는데 저도 모르게 계속 툭툭 튀어나옵니다. 

[카오리즈마]

우울증 검사를 왜 인터넷으로 하세요? 병은 의사와 상담하는 겁니다. 병원을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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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 그런줄 알았어요. ㅠㅠ 알겠습니다 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리양]

보통은 일하면서 그런 생각을 하진 않습니다. 진료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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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넵 병원 한 번 가보려고요 ^^감사합니다.

[rule-des]

병원 가세요.

평소에 살자할까 하는 말을 하면서 사는 분들 많이 없습니다.

꼭 진료 받으시고 하루하루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루리웹-8494782434]

모두가 다 그런 생각을 마음 한켠에 하고계시는 줄 알았어요 감사해요 ^^

[노움짱]

정신과 꼭 가서 상담받으셔요. 정신과 가는게 결코 이상한게 아닙니다. 그냥 아픈 부위가 다른거에요.

[루리웹-8494782434]

넵넵 조만간 방문해보겠습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

[레옹]

병원가셔서 상담하고 진단받고 약 처방받아 복용하면서 정기적으로 계속 다니세요.

그간 왜 이런걸 외면하고 모른척 했었나 할 만큼 마음이 청명해지면서 많이 좋아질 겁니다.
진짭니다. 꼭 가보세요.

[루리웹-8494782434]

넵넵 병원의 도움을 받아야겠어요 ^^감사해요.

[0079]

병원가서 상담받으면 90% 회복한다던데.......

[루리웹-8494782434]

제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서 ㅎㅎ 다들 그러는 줄 알았어요.

[KOMSTOP]

가정도 책임지고 계시니 시간내서 꼭 병원 가보세요!

[루리웹-8494782434]

넵넵 감사해요 ^^

[루리웹-8494782434]

우울증이 아닌 줄 알았죠 ㅠㅠ

[프리할래?]

우울증 앓았던게 아니라 꾸준히 우울증세 있던거임.

특히 아저씨는 지레짐작 하면서 혼잣말로 그정도 단계면 꽤나 심각하게 보이는데 빠른시일내로 가서 상담받고 약먹는걸 추천함.

[루리웹-8494782434]

예전에 한번 크게 우울한 적이 있었는데 이제는 괜찮아져서 나은 줄 알았어요 병원 가보겠습니다 ^^.

[파리의 이방인]

병원 가보세요
그리고 혼잣말 그거 하시는거 우울증 맞을 껍니다.

[루리웹-8494782434]

넵 ㅠㅠ 빨리 가봐야겠네요

[칸쵸형]

나도 가끔 죽고 싶어.. 편해지지 않을까 하는생각... 주위사람 힘들어 질까봐 안해 사는게 재미만 있지 안잖아

[루리웹-8494782434]

저도 그게 제일 커요 ㅠㅠ

[옷]

이쁜 아기 낳아 키워보세요 ~ 때론 힘들지만 여러모로 힘날일이 많습니다.

[루리웹-8494782434]

넵넵 ㅎㅎ 안 그래도 아이 준비중인데 제가 괜히 흔들리면 안될 거 같아서 고민하다가 글 적었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