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친한 총 3명이서 볼링을 자주 치러다니는데
제가 볼링을 젤 못칩니다. 그래도 지금것 한번도 빼지 않고 세명이 매번 같이 볼링을 치러 다녔는데
어느날은 저에게 거짓말을 하고 둘이 몰래 볼링을 치러간게 다른사람에 의해서 제귀에 들어왔네요 총2번정도
심지어 둘이 몰래 친날 제가 볼링치러가자고 하니까 저한테는 학교 리포터가 많아서 오늘은 못갈거 같다고 거짓말까지 하고 둘이 갔더라고요
주동자는 A친구이고 B친구는 걍 A가 내가 볼링을 좀 못치니 이번엔 둘이좀 쳐보고 싶다고 해서 동조한건데
전 B친구한테는 악감정은 없고 A친구한테좀 화가 많이 난 상황입니다.
아니 자초지정을 설명하면 둘이쳐보라고 할건데 저한테 거짓말까지 하고 몰래 간게 화가 많이 나네요
친구에 대한 신뢰도도 많이 깨지는거 같고 어떻게보면 절 왕따시킨거 같은 느낌도 들고
이런 친구를 용서는 가능한데 계속 거짓말할까? 날 둘이서 왕따시킬까? 신뢰가 깨져서 앞으로
이친구를 계속 이어가야할지 아님 용서하면서 가야할지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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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자기한테 거짓말한게 서운해서 저러는거고만 인간관계는 어쩌고 저쩌고 아주 인생강의를 늘어놓으시네요 ㅋㅋ 나이가 몇살이에요? 꼰대기질 충만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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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오지게 길게 발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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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달라고 징징대는것같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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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도 아닌걸로 거짓말하는 그런 사람은 습성자체가 그런거라고 생각하는 편이라 내적으로 손절치세요. 그냥 겉으로는 만나면 만나고 말면 말고 하는정도로 유지하셔도 되고 외적으로도 내적으로도 깔끔하게 손절쳐도 되고 ㅎ.. 근데 원인이 본인이 생각하시는 그.. 볼링을 못쳐서? 그런게 아닐수도 있자나여 정이 많이들어서 어떻게든 꼭 확인이 필요하다. 그러면 슬슬 거리를 두면서 다른무리랑 좀 어울리는거를 의도적으로 티낸다는 느낌 나지않게 적당히 알아채게끔만 티내주면서 거리두는 부분에 대한 언급이 먼저 나오게끔 유도를 한번 해봐여.. 방법이야 많겠지만 심플한게 제일 무난하다고 생각합네당 그리고 이때다 싶을때 얘기해보는거져 별로상관없는데 굳이 그렇게 구라까지 쳐가면서 그래야댐? 나 그냥 너네 안보면 그만이야 하고 쎄게 나가면서 서운했던거를 강하게 어필해봐도 될거같긴한데 불필요한 큰 감정 싸움 나지 않게끔만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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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자체는 충분히 섭섭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이게 용서하고 말고의 문제인가는 모르겠네요. 거짓말 안 하고 대놓고 둘이서 볼링 치고 싶다고 말하면 글쓴이 쿨하게 보내 줄 수 있나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그게 대미지는 더 클 수도 있습니다. 어떤 의도로 거짓말했는지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나이도 있고 친한 게 맞는다면 악의를 가지고 글쓴이 왕따시키자 하고 둘이서 볼링 치러 가진 않았을 거라고 믿고 싶고요. 신경 쓰이시면 날 잡아서 한번 물어나 보세요. 친한 친구라면서요? 그 정도 말 못 하면 애초에 친구가 아니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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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너 못 쳐서 볼링치러가면 치는 맛도 안나고 B랑 둘만 가서 치고올게. 했으면 이걸로 고민글 올라왔을거 같지 않아요? 친구들 사이에서 저만 왕따시키는거 같아요. 하고서? | 23.04.22 08: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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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la
친구가 자기한테 거짓말한게 서운해서 저러는거고만 인간관계는 어쩌고 저쩌고 아주 인생강의를 늘어놓으시네요 ㅋㅋ 나이가 몇살이에요? 꼰대기질 충만하시네. | 23.04.22 08: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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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반박시 님 말이 다 맞쥬~ 내가 바로 치주염 틀니냄새 딱ㅁㅁ이었쥬~? 인정? / 어~인생설교딱ㅁㅁ 인정합니다. 엄마가 국민학교 등교할때 마다 쥐어준 노마에푸 잘챙겨먹어서 임플란트충 코스 먹힐줄 알았더니 요즘 MZ세대에게는 역시 못당하겠쥬~ 아~MZ세대라는 말 쓰는건 꼰대 틀니딱ㅁㅁ 밖에 없는데 역시 본성은 못숨기쥬~ 내일 모레 신상 임플란트 뽑고 광화문 태극기 집회에 돌싱 할망 꼬시러 가봐야해서 이만 가봐야 겠쥬- 명품 오스템임플란트면 60대 돌싱 꼬시기도 쌉파써블이쥬~ | 23.04.22 08: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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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la
사탕달라고 징징대는것같네 ㅎㅎ | 23.04.22 09: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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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la
바로 오지게 길게 발끈 ㅋㅋ | 23.04.22 11: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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ㅉㅉ 걍 잠이나자쇼 | 23.04.23 19: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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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도 아닌걸로 거짓말하는 그런 사람은 습성자체가 그런거라고 생각하는 편이라 내적으로 손절치세요. 그냥 겉으로는 만나면 만나고 말면 말고 하는정도로 유지하셔도 되고 외적으로도 내적으로도 깔끔하게 손절쳐도 되고 ㅎ.. 근데 원인이 본인이 생각하시는 그.. 볼링을 못쳐서? 그런게 아닐수도 있자나여 정이 많이들어서 어떻게든 꼭 확인이 필요하다. 그러면 슬슬 거리를 두면서 다른무리랑 좀 어울리는거를 의도적으로 티낸다는 느낌 나지않게 적당히 알아채게끔만 티내주면서 거리두는 부분에 대한 언급이 먼저 나오게끔 유도를 한번 해봐여.. 방법이야 많겠지만 심플한게 제일 무난하다고 생각합네당 그리고 이때다 싶을때 얘기해보는거져 별로상관없는데 굳이 그렇게 구라까지 쳐가면서 그래야댐? 나 그냥 너네 안보면 그만이야 하고 쎄게 나가면서 서운했던거를 강하게 어필해봐도 될거같긴한데 불필요한 큰 감정 싸움 나지 않게끔만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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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조언 감사합니다 | 23.04.22 09: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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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자체는 충분히 섭섭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이게 용서하고 말고의 문제인가는 모르겠네요. 거짓말 안 하고 대놓고 둘이서 볼링 치고 싶다고 말하면 글쓴이 쿨하게 보내 줄 수 있나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그게 대미지는 더 클 수도 있습니다. 어떤 의도로 거짓말했는지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나이도 있고 친한 게 맞는다면 악의를 가지고 글쓴이 왕따시키자 하고 둘이서 볼링 치러 가진 않았을 거라고 믿고 싶고요. 신경 쓰이시면 날 잡아서 한번 물어나 보세요. 친한 친구라면서요? 그 정도 말 못 하면 애초에 친구가 아니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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