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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제가 잘못한걸까요?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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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121.200.***.***

    BEST
    따지면 안되요 님은 관리자가 아니고 일개 사원이 깝친거라서요. 그것도 정직원도 아니고 알바니까요 성실성은 좋은 겁니다만 성실성을 발휘하는 곳은 정규직이지 알바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정규직은 성실성과 일에 대한 보상으로 진급이라는 것이 있지만 알바는 그냥 언제쓰다 잘라도 상관없고, 딱 시급만큼만 일하게 되어 있기 때문이죠. 즉 님은 정규직 직장에서 해야하는 일을 알바직장에서 하고 있고 물론 칭찬할만한 행동이지만 쉽게 말하면 개호구짓입니다. 그러니까 점장이 님을 멍청이 취급하면서 소모품으로 굴리는거구요. 그런데 그 와중에 권한까지 초월해서 자기가 허락한걸 다른 알바한테 뭐라고 하니까 알바주제에 깝친다고 느끼는거구요. 알바는 주는 만큼만 일하면 되는거고 2년 일한건 님 사정이지, 님이 그렇게 소중한 인재면 정규직 채용해줫겠지만 안해줬을껄요? 그냥 알바답게 일하시고 알바답게 돈만 받으시고 그 이상 행동하는건 정규직 직장 잡아서 하십시오. 물론 저렇게 성실하게 일하면 인정받고 좋은 직장 소개받거나 정규직 되는게 만화책에서 나오는 해피엔딩이긴 한데 여기는 헬 조선입니다. 줘야 될 돈도 안주는 곳이 바로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입니다. 그런곳에서 멍청하게 성실하게 일하는건 그냥 본인 손해고요 성실한것보단, 영리하고 교활한게 인정받는게 현재 대한민국 사회 분위기입니다. 덕분에 망하고 있는 나라이기도 하고요. 그러니까 괜한 월권행위 하지 마시고요 알바처럼 일하시고요 빠르게 님의 성실성을 보답받을 수 있는 정규직 직장을 찾으세요 나이 27 먹고도 알바만 전전하면 미래 없어요. 알바 2년 넘게 했다는거 이력도 안됩니다. 경력 취급도 안해줍니다. 정규직 직장가셔서 그 성실성을 바탕으로 일하신다면 금새 승진하고 자리 잡으실 수 있을 겁니다. 님 머저리 취급하는 점장에게서 호구알바 되지 마시고, 빨리 탈출하세요.
    23.03.24 13:07

    210.99.***.***

    BEST
    님이 이상함...
    23.03.24 13:18

    112.147.***.***

    BEST
    잘못하셨네요. 그걸왜 그직원에게 따지세요. 점장에게 따지는게 순리에 맞습니다. 강자앞에서 약하고 약자앞에서 강하시면안되요. 차가 6시10분에 오는거 알았어도 점장에게 6시50분에 출근할께요. 허가받았으니 같이일하는분은 잘못한게 1도 없습니다. 그럼점장이 잘못했냐?점장이 월권행위한거 아니죠? 작성자님이 열심히일하는건 알겠으나....남들에게도 본인의 잣대로 열정과 헌신이 당연하다 생각하면안됩니다. 작성자님의 위치를 자각하셔야할것같습니다.
    23.03.24 13:13

    17.92.***.***

    BEST
    작성자분이 명백하게 잘못하셨다고 봅니다. 점장님이 일찍 오라고 말했을 때부터 화물이 일찍 오나보다라고 추측했다고 처음부터 말씀하셨습니다. 점장님이 화물이 일찍 오니 일찍 나와라라고 말하지 않은 이상 다른 이유였을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이유가 뭐였든 무단으로 늦은 것도 아니고 점장님에게 허락을 받고 6시 50분까지 오겠다고 얘기가 끝난 상황에서 6시 50분에 오셨습니다. 그 사실을 몰랐던 작성자분은 처음에는 6시 10분까지 오라 했는데 왜 이리 늦냐? 이렇게 화가 날 수는 있다고 생각하지만 허락 받고 늦게 온 거라는 걸 인지한 상황에서 더 이상 그 직원분에게 따질 이유도 권한도 없다고 생각해요. 점장님에게 넷이서 할거 셋이서 하는것도 힘든데 둘이서 하라는거 너무 하지 않냐? 이런 불평불만은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하고 다음부터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릴 수는 있다고 봅니다. 그 다른 직원분에게 화를 낼 일이 아닙니다.
    23.03.24 13:29

    220.74.***.***

    BEST
    이글쓸려고 가입하는거예요?
    23.03.24 13:29

    121.200.***.***

    BEST
    따지면 안되요 님은 관리자가 아니고 일개 사원이 깝친거라서요. 그것도 정직원도 아니고 알바니까요 성실성은 좋은 겁니다만 성실성을 발휘하는 곳은 정규직이지 알바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정규직은 성실성과 일에 대한 보상으로 진급이라는 것이 있지만 알바는 그냥 언제쓰다 잘라도 상관없고, 딱 시급만큼만 일하게 되어 있기 때문이죠. 즉 님은 정규직 직장에서 해야하는 일을 알바직장에서 하고 있고 물론 칭찬할만한 행동이지만 쉽게 말하면 개호구짓입니다. 그러니까 점장이 님을 멍청이 취급하면서 소모품으로 굴리는거구요. 그런데 그 와중에 권한까지 초월해서 자기가 허락한걸 다른 알바한테 뭐라고 하니까 알바주제에 깝친다고 느끼는거구요. 알바는 주는 만큼만 일하면 되는거고 2년 일한건 님 사정이지, 님이 그렇게 소중한 인재면 정규직 채용해줫겠지만 안해줬을껄요? 그냥 알바답게 일하시고 알바답게 돈만 받으시고 그 이상 행동하는건 정규직 직장 잡아서 하십시오. 물론 저렇게 성실하게 일하면 인정받고 좋은 직장 소개받거나 정규직 되는게 만화책에서 나오는 해피엔딩이긴 한데 여기는 헬 조선입니다. 줘야 될 돈도 안주는 곳이 바로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입니다. 그런곳에서 멍청하게 성실하게 일하는건 그냥 본인 손해고요 성실한것보단, 영리하고 교활한게 인정받는게 현재 대한민국 사회 분위기입니다. 덕분에 망하고 있는 나라이기도 하고요. 그러니까 괜한 월권행위 하지 마시고요 알바처럼 일하시고요 빠르게 님의 성실성을 보답받을 수 있는 정규직 직장을 찾으세요 나이 27 먹고도 알바만 전전하면 미래 없어요. 알바 2년 넘게 했다는거 이력도 안됩니다. 경력 취급도 안해줍니다. 정규직 직장가셔서 그 성실성을 바탕으로 일하신다면 금새 승진하고 자리 잡으실 수 있을 겁니다. 님 머저리 취급하는 점장에게서 호구알바 되지 마시고, 빨리 탈출하세요.
    23.03.24 13:07

    121.200.***.***

    추가로 님이 아무리 성실하게 일해도 점장은 대우를 해주자가 아니라 뽑아먹을 때까지 이 호구새끼가 열심히 하는 목을 더 뽑아먹자 왜? 알바는 언제 관둘지 모르는 소모품이니까. 님도 영원히 계속 이일 할거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열심히 하는거 계속 뽕뽑아먹고 쓰는거죠. 쓸떼까지 쓰고 버리자는 마인드입니다. 그러니까 별다른 배려도 없고, 그냥 님은 6시 10분까지 오라고 하는 거에요. 좀 쓰다 버려질 호구니까요. 그런데서 열심히 일하는 것만큼 바보짓은 없죠.
    23.03.24 13:10

    221.163.***.***

    진실되게살자좀
    너무 정성스럽게 써주셔서 눈을 돌리지 못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정말 저 자신이 한심하고 바보놈이였다는걸 뼈저리게 느꼇습니다. 제가 어디에 있고 어느 위치에 있는지 살펴주셔서 감사하고, 걍 나오는게 맞는것같아요, 이걸 계기로 슬슬 나가겟습니다 | 23.03.24 13:45 | |

    112.147.***.***

    BEST
    잘못하셨네요. 그걸왜 그직원에게 따지세요. 점장에게 따지는게 순리에 맞습니다. 강자앞에서 약하고 약자앞에서 강하시면안되요. 차가 6시10분에 오는거 알았어도 점장에게 6시50분에 출근할께요. 허가받았으니 같이일하는분은 잘못한게 1도 없습니다. 그럼점장이 잘못했냐?점장이 월권행위한거 아니죠? 작성자님이 열심히일하는건 알겠으나....남들에게도 본인의 잣대로 열정과 헌신이 당연하다 생각하면안됩니다. 작성자님의 위치를 자각하셔야할것같습니다.
    23.03.24 13:13

    175.223.***.***

    호모 심슨
    좋은 상담 댓글 갑사합니다 하지만 제가 강자앞에 약하고 약자앞에서 강하다고요? 오늘 이미 점장한테서 다 따지고 고함내질러버리고 왔습니다 아무리 강자라도 눈뒤집히면 결국 물어버릴려 하더라고 되려 저는 감정적인 사람이고 이성적인 사람은 결코 아니라 확신합니다 그리고 오늘 저자신을 다시 돌아볼수 있게 한심한 제게 답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23.03.24 13:32 | |

    112.147.***.***

    루리웹-9259077422
    아이고...점장앞에서도 난리치셨군요....강강약강으로 나가신거구요. 무슨말씀인지 알았습니다. 다만...작성자님의 열정으로 인정은 받았지만...사실 그냥 알바잖습니까... 난리칠일도 아니고..너무 남의일을 내일처럼하신 열정이 문제같습니다. 열정은 조금 접어넣으시면 좋을거같습니다. 설령6시50분에 출근해도 부담갖지않을 그정도의 노력만하시면 좋겠습니다. | 23.03.24 13:35 | |

    175.223.***.***

    호모 심슨
    저도 사실 반년만 하고 그만둘려 했는더 하다보니 이렇게 되버리네요 그러면 적어도 그 열정만큼은 소중히 간직해야겟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3.24 13:38 | |

    221.150.***.***

    루리웹-9259077422
    감정적인건 앞으로 일하는데도 도움이 안될 거예요. 특히 저 위에 사항은 알바건 정규직이건 월권입니다. | 23.03.24 13:49 | |

    221.163.***.***

    기쁨맨
    그럼 열정버리고 의욕없이 살겟습니다. 그리고 저도 제가 어떤 위치에 있는 사람인지 압니다 높은 사람의 권한에 도전 또한 용납할수 없죠. 그리고 제가 감정적이여서 조심히 살았엇고 2년간 아무일도 없다가 이제 겨우 터진겁니다. | 23.03.24 13:55 | |

    221.150.***.***

    루리웹-9259077422
    자기 일에 의욕은 가지는 건 좋고요. 왜 삐뚫어지세요. 이것도 감정적인 거예요. ㅎㅎ 다른사람에게 강요를 하면 안된다는 말입니다. | 23.03.24 14:06 | |

    221.163.***.***

    기쁨맨
    이걸 이렇게 전달해주시네요! 그렇군요. 무슨 말씀인지 이해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23.03.24 14:09 | |

    218.55.***.***

    점장님이 허락했다하면 그분은 딱히 잘못은 없다 봅니다 오희려 점장님 잘못아닌가 싶은데요 10분에 물건 오기로 했으면 50분에 오는거는 허락을 했으면 안되는걸 허락하신거니 이건 그분에게 따질건 아니라 보네요
    23.03.24 13:16

    210.99.***.***

    BEST
    님이 이상함...
    23.03.24 13:18

    121.150.***.***

    어떤 권한 있는 사람이 허락했다는데, 권한 없는 글쓴이가 이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비록 고생한 일이 있었더라도, 이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23.03.24 13:28

    220.74.***.***

    BEST
    이글쓸려고 가입하는거예요?
    23.03.24 13:29

    175.223.***.***

    툠요크
    솔직하게 말하자면 예 입니다 | 23.03.24 13:35 | |

    17.92.***.***

    BEST
    작성자분이 명백하게 잘못하셨다고 봅니다. 점장님이 일찍 오라고 말했을 때부터 화물이 일찍 오나보다라고 추측했다고 처음부터 말씀하셨습니다. 점장님이 화물이 일찍 오니 일찍 나와라라고 말하지 않은 이상 다른 이유였을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이유가 뭐였든 무단으로 늦은 것도 아니고 점장님에게 허락을 받고 6시 50분까지 오겠다고 얘기가 끝난 상황에서 6시 50분에 오셨습니다. 그 사실을 몰랐던 작성자분은 처음에는 6시 10분까지 오라 했는데 왜 이리 늦냐? 이렇게 화가 날 수는 있다고 생각하지만 허락 받고 늦게 온 거라는 걸 인지한 상황에서 더 이상 그 직원분에게 따질 이유도 권한도 없다고 생각해요. 점장님에게 넷이서 할거 셋이서 하는것도 힘든데 둘이서 하라는거 너무 하지 않냐? 이런 불평불만은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하고 다음부터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릴 수는 있다고 봅니다. 그 다른 직원분에게 화를 낼 일이 아닙니다.
    23.03.24 13:29

    119.204.***.***

    성실한 것 좋죠. 님이 하시는 대로 해주는게 회사 입장에서도 좋구요. 근데 딱 거기까지만이죠. 같은 알반데 '미안하지 않느냐 ' 라는 말을 하는 것은 '너는 내가 이렇게 열심하하는데 미안해야한다.'라는 투로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매니저라 관리자면 모르겠는데 같은 직원인데 그런말을 하는 것은 선을 넘은거죠.
    23.03.24 13:41

    119.207.***.***

    글도 이상하고 작성자 분도 이상하고.. 님이 잘못 한게 맞습니다. 하루 빨리 직장 잡으세요.
    23.03.24 13:43

    121.160.***.***

    요약 좀 해주실분?!
    23.03.24 13:51

    49.142.***.***

    자의식 과잉이셨네...뭐든지 자기 입장에서만 생각하면 세상에 이해되는 일이 없음
    23.03.24 14:05

    221.163.***.***

    아틴
    확실히 제가 이상한 이유가 있엇네요. 저는 제가 그냥 난 이상한 놈이닌깐 마인드로 살아와서 오늘 자괴감이 들었는데 가만히 보면 정말 그런것같아요. 감사합니다. | 23.03.24 14:08 | |

    49.142.***.***

    루리웹-9259077422
    근데 너무 또 그거에 매몰되진 마세요. 세상에 완벽한 사람이 어딨나요 다 실수하면서 사는건데, 그냥 너무 성급하지 마시고 살짝 여유있는 사람이 되시길 | 23.03.24 14:10 | |

    221.163.***.***

    아틴
    생각해보면 가끔 지나칠때가 있어서 크게 공감되엇습니다. "살짝 여유있는사람 "이거 잘 기억해야겟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23.03.24 14:15 | |

    163.152.***.***

    회사에 과한 애사심을 가지고 있네요 나쁜건 아닙니다만 그걸 다른사람에게도 강요하면 안되요 그리고 회사가 1을 인정해 준다면 애사심도 1만 가지세요 괜히 애사심 10으로 행동했다간 열정페이노예로 부려먹다가 쪽쪽빨리고 쫒겨날수 있어요 질 나쁜 상사 만나면 노동력 착취당할 스타일로 보입니다
    23.03.24 14:29

    121.138.***.***

    결론적으로는 본인 잘못이 맞지만 같은 아르바이트생이라고 해도 위아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에서도 그걸 인지하고 공짜로 교육 및 인수인계 시키고 업무 알려주라고 하니깐요. 다만 그 권한을 어느정도 인지하고 선을 잘지키는게 맞다고 봅니다. 업무에 참여안한 직원한테 한두마디 할수 있지만 근본적 해결책은 담당자한테 가서 푸는게 맞습니다. 이번일을 교훈으로 삼아 공정하게 일을 주던가 안나온 사람 만큰 남은 사람들한테 급여를 책정해주던가 요구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23.03.24 14:36

    150.246.***.***

    지금 하는 알바 말고 사회생활 안해보셨나요 혹시? 어떤 사회든 직급이 있고 책임자가 있습니다. 군대는 갔다오셨죠? 병 상호간에는 명령 안되는거 아시죠? 그거랑 같아요 님은 파트타이머 입장이시고 기재한 내용으로 보아 그냥 일 열심히 하는 알바생인거지 딱히 치프도 아니고 매니저도 아니네요. 권한보유자가 허가한 일에 대해서 님이 왈가왈부할 입장이 아니에요. 이게 불만이시면 님이 정직원 취업하셔서 매니저 하시면 됩니다 현 상황에서는 매니저를 통해서 님의 불만을 밝히고 난 이러이러하게 하고 싶다 까지가 님이 가진 권리에요 동급의 다른 알바생한테 니는 이러이러하면 안된다 하거나 매니저한테 난 이러이러한걸 원하니 이러이러하게 해라 하고 뒤집어 엎는건 명백하게 월권행위에요 베댓에 뭐 헬조선이니 뭐니 하는데 이건 어느 나라 가도 마찬가지입니다. 전 일본 살고 있습니다만 이 나라도 똑같아요. 파트타이머는 파트의 일을 하는거고 정사원은 정사원의 일을 하는거고 중간관리자는 중간관리자의 일을 하는거에요 댓글도 그렇고 뭐가 잘못됐는지 지금 이해를 못하시는것 같아요. 불만에 대한 "주장"은 할 수 있지만 님이 할 수 있고 해야 하는건 딱 거기까지입니다. 님이 평소에 남들보다 열심히 일하고 일찍 나와서 일하고 하는거에 대한 정당한 권리(급여 개선)는 주장할 수 있겠지만 나도 힘드니까 남도 힘들라고 주장하는게 말이 안된다는거부터 이해를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23.03.24 15:13

    175.223.***.***

    양파양파
    일본에 계시면서 고생 많으십니다. 솔직하게 말씀 드린다면 첫 문장부터 절 화나게 만들시네요 좋은 말씀이지만 받아들일수 없는 부분도 있습니다 제가 이해를 못햇다고요? 이해를 못해서 고민이 생겨서 이해하고자 해서 게시글을 올렷습니다. 그리고 이렇기 때문에 화가 난거입니다 전 제가 한 행위를 부정하지 않는것이며 그분입장에서 참 난감했고 짜증낫을꺼에요 다른분들은 적어도 님처럼 신랄한 비판은 안하셧고 적어도 딱 중간에 맞게 쓰신분도 있어요 적어도 교훈과 반성을 하고 마침 점장님께 죄송하다 말하고 사이좋게 지내라며 문자도 보내주셧습니다 저는 당시에 이성적으로 행동하지 못했습니다 제 잘못입니다 하지만 살면서 솔직하게 말하고 할말은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처럼 바보같은 한심한 모습이엿어도 전 솔직했습니다 당신은 그렇다면 솔직하게 적으셧으리라 믿을것이고 저는 그분을 다시만나서 제가 다시 제대로 사과할것입니다 솔직하게 말입니다. 오늘처럼 이해를 할수없다면 살아있는동안 배우고 공부하고 노력할것입니다. 그래도 답변감사합니다 솔직하게 적으신건가요? | 23.03.24 15:54 | |

    150.246.***.***

    루리웹-9259077422
    사회생활 안해보셨냐고 물어본거에 대해서 갑자기 화가 확 오르셨나본데 문장 의미 그대로 물어본겁니다. 다른 회사 다녀보셨냐고요. "사회생활 해보긴 했냐? ㅋㅋ" 라는 비아냥으로 들리셨으면 사과드립니다 이해를 못 하고 계신다는 뜻은 지금 이 댓글에도 있지만 "솔직하게 할말은 해야 한다" 라는 생각 자체가 지금 글쓰신 사건이 일어난 이유에 대해 이해를 못 하신것 같다는 뜻입니다. 본문 마지막까지 "다른 알바가 잘못했다. 점장도 이상하다. 열심히 한 내가 맞는데 억울하다" 이신거잖아요. 그래서 제가 각자의 포지션에 맞는 권리에 대해서 이야기한거고 이해를 못하고 계신다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이해하시라고 설명을 해드린거에요. 오해나 이런게 아니라 님이 지금 생각을 잘못 하고 계시는거에요. 무슨 일을 덜 열심히 해야 한다 이런게 아니에요. 권리와 권한에 대해 이해를 하셔야 한다는겁니다. 일을 열심히 하는건 당연히 좋아요. 이미 제 댓글에 있지만 일을 열심히 하시고, 그 열심히 한 일에 맞는 평가와 보상을 요구하세요. 그건 파트타이머로서 당연한 권리입니다 그런데 내가 열심히 했으니 남도 열심히 해야 한다, 너는 잘못되었다 라는건 다르다는겁니다. 어느정도 그런 생각은 할 수 있으나 그걸 결정하는건 어디까지나 결정권을 가진 관리자입니다. 님이 할 수 있는건 그런 부분을 실무파트타이머로서 의견을 제시하는 부분 까지입니다. 좀 마음을 가라앉히고 천천히 읽어보세요. | 23.03.24 16:17 | |

    150.246.***.***

    양파양파
    본인의 감정적인 문장 말고 드라이하게 사실 확인을 해 봅시다. 1. 매니저가 글쓴이님과 알바A를 6시 10분에 출근하라고 지시했음. - 글쓴이님은 5시 50분보다 더 일찍 도착했음 - 매니저는 5시 50분에 도착했음 - 알바A는 6시 5분에 도착했음 여기까지 아무 문제 없죠? 2. 매니저가 알바B를 6시 50분에 출근하라고 지시했음. - 알바B는 6시 48분에 도착했음 여기까지도 아무 문제 없죠? 매니저 지시대로 출근했잖아요. 3. 알바B가 매니저 지시에 따라 글쓴이님보다 늦게 출근한 것에 대해 글쓴이님이 따진 것을 계기로 싸움이 발생하였음 여기가 명백한 잘못이라는겁니다 글쓴이님이 일을 열심히 했던 일찍 와서 성실히 근무했던, 알바B가 매니저 지시를 따른것이 잘못이 될 수가 없어요 글쓴이님이 매니저에게 내가 몇분 더 일찍 왔으니 그만큼 시급을 더 달라, 일찍 나왔으니 밥을 사주던 보너스를 주던 해 줬음 좋겠다, 내가 여기서 일 제일 열심히 하니 내 시급을 다른 애들보다 더 달라 하는건 괜찮다는거에요. 이 부분은 글쓴이님의 아주 정당한 권리에요. 근데 알바B를 비난하고 화를 내는게 잘못됐다는걸 이해를 하시라는거에요 알바B는 이상한 변명을 하고 있는것도 아니고 사회적으로 잘못된 행동을 하고 있는것도 아니라는겁니다 | 23.03.24 16:29 | |

    121.134.***.***

    자초지종이 확실히 이해되도록 객관적(?)으로 글쓰신 부분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 동료분 입장에서도 생각했을 때, 책임자에게 미리 사정을 말하고 양해를 구했는데 글쓴이님한테 욕을 먹으면 억울할 것 같네요. 제가 글쓴님이라면 그분께 사과하겠습니다.
    23.03.24 15:18

    203.226.***.***

    님은 관리자가 아닙니다 남을 관리하려하면 안되요 권한이 없습니다
    23.03.24 15:38

    117.111.***.***

    제가 잘못한건가요? 90%는 본인 잘못이 맞습니다. 혼자 성실하게 일했으면 남들이 알아주든 못 알아주든 따지지말고 넘어가세요. 내가 시간을 착각해서 실수할 수도 있습니다.
    23.03.24 15:45

    222.238.***.***

    자의식 과잉
    23.03.24 16:37

    175.113.***.***

    너무 길어서 중간까지밖에 못읽었는데요... 아무리봐도 저 분이 님한테 왜 미안해해야 하는지 모르겠슴 미안해야 할 사람은 두 명이 일할걸 뻔히 알면서 지가 와서 대기타든 대타를 구해놓든 했었어야 할 점장 아닌가요? 갑자기 일정을 변경해서 일찍 오라고 하면, 모든 사람이 다 맞춰서 올 수 있는건 아니잖아요. 10분까지 못온다고 말했고 자기가 약속했던 50분까지 정확히 도착을 했는데 저 분이 뭘 잘못한거죠? 눈 앞에 펼쳐진 문제만 볼 게 아니라, 근본적인 문제가 뭔지 생각해보세요.
    23.03.24 16:43

    118.235.***.***

    점장님이 일찍 나올 수 있느냐 부탁을 한거지 명령을 한것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글쓴 본인은 동의 하고 일찍 나온거고 다른분은 못나오겠다고 해서 늦게 나온거 아닌가요? 그게 왜 화낼 일인지 전혀 이해도 공감도 안됩니다. “난 열심히 하니까 다른사람도 열심히 해야해” 라는 생각은 오만하군요. 열심히 일하는건 좋은건데 그걸 왜 남에게 강요하죠? 상대가 직접적으로 피해를 준건 없는 이상 잘못된 생각입니다. 애초에 점장에게 늦게온다고 통보를 했다면 말이죠. 또한 점장도 강제한게 아니라 선택권을 준것으로 보이는데요. 같이 일하는 분에겐 어떤 부분에서 화가 나는건지 전혀 이해를 못하겠네요. 다만 본인은 열심히 하겠다고 무조건 일찍 출근 하겠다고 이야기 된 부분중 다른 사람도 다 일찍 니온다고 생각하신건 점장이랑 커뮤니케이션이 부족했던게 아닌가싶네요.
    23.03.24 16:48

    106.102.***.***

    점장이 일찍 도착한 인원에게 한명은 늦으니 일찍 온 인원들에게 고맙고 사례하겠다하면 끝나는거 아닌가 이걸 감정적으로 부딪힐 일도 없을텐데
    23.03.24 17:01

    183.106.***.***

    편의점에서 일하는 사람을 많이아는데 다른근무자의 태도 클레임걸고 하면 오히려 본인이 못버티고 다른데가는거 많이봄 교대할때 잠깐 마주치는데 싸워서 못버틴 사람들을봤을때 자기시간에나 열심히하는게 맞는거같습니다 님이 퇴근하면 그인간들이 뭘하던지 알바없잖아요
    23.03.24 17:12

    114.203.***.***

    네.. 님이 잘못했어요. 관리자의 요구에 님은 들어줬고 그 사람은 안들어 줬다 해서 그사람에게 뭐라 할 순 없음.. 어디까지나 기존 업무와 다른 상황이였고 누군 하고 누군 안했으니 안한사람을 탓할순 없는거임.. 만약 정상 출근인 날에 그 사람이 사정이 생겨서 늦게 오게 되었고 바쁜상황이 지난뒤라면 그사람이 늦게왔으니 미안해 하겠죠.. 하지만 더 일찍 출근해야할 상황인데 갈수가 없는걸 나중에 왔다해서 미안해 하셔야조 하면 미안해할 사람 없음.. 짜증이나서 라면 해당인원이 아닌 관리자에게 불평불만을 내비치는게 나음.. 왜 이시간이어야 하는지 사람이 없다면 충원을 해주던 관리자도 나와서 하던지를 불평하는게 나음..
    23.03.24 18:14

    108.184.***.***

    너무 낙심하지는 마세요. 성실성에 기반한 좋은 의도로 한 일이었고, 다 이런식으로 배우는거니까요.
    23.03.24 20:39

    118.42.***.***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면 정확하게 이해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님이 점장에게 늦기로 얘기 했는데 그 시간에 도착 했더니 어떤 알바가 왜 늦었냐고 따지면 기분이 어떠실지...
    23.03.26 04:27

    180.229.***.***

    왈왈왈컹컹왈왈!
    23.03.26 08:06

    221.146.***.***

    글쓴분 이해가나 그분과 관리자분 오라는 시간을 몰라서 이런사단 벌어진듯 1살이라도 반말보다 존칭이필요
    23.03.27 08:21

    106.101.***.***

    제가볼땐 제일 악질은 점장이네요 매장오픈하기전 미리언질만 해줬으면 이런사단도 안났을텐데 말이죠 결국엔 알바들 다 그만둘판
    23.03.28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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