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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결혼 12년차 입니다.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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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보기클릭)116.42.***.***

    BEST
    가정주부가 배달음식 자주시켜먹는 마인드 진심 극혐
    23.02.07 02:40

    (IP보기클릭)139.138.***.***

    BEST
    절대 안된다고 하면 더 기세 등등 해지는데 왜 하죠? 오히려 그래 하자 하고 어떻게 나오는 지를 봐야죠 진짜 진심으로 이혼을 원하는지 아닌지를...
    23.02.07 00:18

    (IP보기클릭)119.194.***.***

    BEST
    이혼 밥먹듯이 얘기하는 사람한테 막상 이혼서류 들이밀면 당황부터 합니다 경제권만 가지고있을 뿐이지, 잡혀사시는거 같은데...이참에 버릇을 좀 고치셔야 할듯해요
    23.02.07 00:38

    (IP보기클릭)113.160.***.***

    BEST
    솔직히 친부모님 거를때부터 인성이 짜증나는 인성 지금 이혼 고민하는게 자식들하고 이혼 했을때 친부모님들이 그래 그럴줄 알았다ㅉㅉ 이거 듣기싫어서 더 그런거 아닌가요? 그냥 계속잡혀살든가 이혼서류들이밀고 정신차리게 싸워보던가 이혼하던가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저런 여자랑 어떻게 같이삼 사리생길듯
    23.02.07 00:50

    (IP보기클릭)139.138.***.***

    BEST
    그리고 한쪽이 진심으로 이혼하길 원하면 하는게 답이라고 생각하구요.. 억지로 시간 벌어 봤자 나중에 이혼하는건 매 한가지...
    23.02.07 00:33

    (IP보기클릭)119.201.***.***

    근데 제가 글을 읽어본결과 님 의사하고 상관없이 저러는거잖아요 님이 이혼안한다고 했을거고 근데도 이혼하자고 하는거보면 절대안된다고 해보세요 어떻게 나오나 한번 보세요
    23.02.06 23:56

    (IP보기클릭)139.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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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영가는개불
    절대 안된다고 하면 더 기세 등등 해지는데 왜 하죠? 오히려 그래 하자 하고 어떻게 나오는 지를 봐야죠 진짜 진심으로 이혼을 원하는지 아닌지를... | 23.02.07 00:18 | |

    (IP보기클릭)119.201.***.***

    서부제로
    이혼하자는데 이혼하고싶지 않은데 이혼하자 그런다구요 ? 의사랑 상관없이 저쪽에서 일방적으로 이혼을 요구하는데 이게 무슨 연애 밀당하는겁니까 남은 이혼하게 생겼는데 이혼하자고 해본다구요 ? | 23.02.07 00:21 | |

    (IP보기클릭)139.138.***.***

    영영가는개불
    결혼 하셨나요? 보통 부부들 이혼하자는 소리 천번도 더 합니다... 내말이 틀린지 아닌지 10년 이상 된 부부들 한테 물어보세요.서로 싸울때 맘에도 없는 혹은 그때는 진짜 이혼하고 싶어서 할때도 있고요.. 제가 결혼 생활 16년째인데 아마도 이혼하자는 얘기만 수백번은 한듯... 그래도 이렇게 아직까지 살고 있어요.. 진짜 이혼할 맘에 그렇게 얘기를 했다면 진작에 했겠죠... | 23.02.07 00:32 | |

    (IP보기클릭)119.201.***.***

    서부제로
    글쓴이가 괜히 글썻겠습니까 심각하니까 글썻겠죠 일단 저는 왠만하면 여기 고민게시판 올리는 사람들 글은 심각하게 봅니다 매일있는일을 글을썻다고 생각하지 않기때문에 뭐 진실이 어떤지는 저도 모르죠 저분이 매일 있는일인데 써본건지 진짜로 이번엔 끝날것같고 그래서 쓴건지 모르므로 일단은 심각한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하는거죠 여기서 글의 진정성을 따지고 든다면 이미 주제 밖이라고 봅니다 저는 | 23.02.07 00:36 | |

    (IP보기클릭)139.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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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한쪽이 진심으로 이혼하길 원하면 하는게 답이라고 생각하구요.. 억지로 시간 벌어 봤자 나중에 이혼하는건 매 한가지...
    23.02.07 00:33

    (IP보기클릭)119.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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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혼 밥먹듯이 얘기하는 사람한테 막상 이혼서류 들이밀면 당황부터 합니다 경제권만 가지고있을 뿐이지, 잡혀사시는거 같은데...이참에 버릇을 좀 고치셔야 할듯해요
    23.02.07 00:38

    (IP보기클릭)113.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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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히 친부모님 거를때부터 인성이 짜증나는 인성 지금 이혼 고민하는게 자식들하고 이혼 했을때 친부모님들이 그래 그럴줄 알았다ㅉㅉ 이거 듣기싫어서 더 그런거 아닌가요? 그냥 계속잡혀살든가 이혼서류들이밀고 정신차리게 싸워보던가 이혼하던가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저런 여자랑 어떻게 같이삼 사리생길듯
    23.02.07 00:50

    (IP보기클릭)221.138.***.***

    서류에 도장찍어서 보내주셈. 솔찍히 말해서 다 좋다 이거임.. 근데 서로 대화가 안된다면.. 더이상의 생활이 의미가 있음?? 와이프도 자녀를 생각한다면 이혼을 망설일거임. 근데 쉽게 도장찍어 보내준다? 이정도로 심각한거면 님이 무한대로 퍼줄거 아닌이상 언젠가 짐싸서 나갈수도 있음.. 망설인다면 다시 대화를 해보셈.. 님의 능력과 미래에 애들을 위한게 뭔지.. 사치를 부리더라도 최소한 님 월급 내에서 생활비를 쓰는게 정상적인 생각인거임..
    23.02.07 01:28

    (IP보기클릭)1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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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주부가 배달음식 자주시켜먹는 마인드 진심 극혐
    23.02.07 02:40

    (IP보기클릭)14.35.***.***

    같이 사는 사람이 인생 파트너인지 먹여살릴 철부지 큰딸인지 생각해보시면 답 나오지 않나요. 쪽팔림은 순간이고 고통은 영원합니다.
    23.02.07 03:20

    (IP보기클릭)75.84.***.***

    저런 여자랑 같이 살면 암걸릴듯.
    23.02.07 04:27

    (IP보기클릭)221.160.***.***

    저도 이혼 추천드리고 싶지만 일단은 부모님부터 챙기시는게 나중에 정말 후회가 없으실 거 같아요... 아내분께서 좀 이기적이시네요.
    23.02.07 08:11

    (IP보기클릭)175.113.***.***

    애들도 있는데 이런걸로 이혼하는건 바보같은 짓이고... 계획하신대로 매주 생활비만 따로 주시고 가계부 꼭 쓰도록 만드시고 단지, 다른 고정비 때문에 매번 돈 달라고 하는게 사실 자존심 상하는 일은 맞거든요. 학원비, 공과금 등의 고정비는 와이프가 돈달라는 소리 하기 전에 미리미리 알아서 처리하세요. 특히, 와이프가 생활비만 사용한다 하더라도, 가계부 쓰는 습관은 꼭 들이시는게 좋을듯... 안쓰는 사람 이해가 안댐; 꼭 명품을 사야만 사치하는게 아니라, 생각없이 매일 배달음식, 외식, 쓸데없는 택배 주문 이런게 쌓이는게 정말 문제인것 같아요.
    23.02.07 09:35

    (IP보기클릭)112.147.***.***

    뭐하러 가계부를써요. 카드 사용내역 엑셀로 필터만 달아놔도 씀씀이 확인되는데요. 세상이 어느때인데...선생님도 아닌데 가계부써서 내 검사 받아..이건좀 너무한거죠. 돈으로 치사하게 굴면안됩니다. 그냥 카드한도 200만원으로 줄이고 카드 한도내에서 알아서 쓰라고하세요. 저희는 용돈 별도로 없고 그냥 카드로 삽니다. 다만 애들 학원비랑 공과금은 그냥 남편분이 결제하시구요. 순수 생활비를 얼마로 정할지 의논하세요. 배우자분이 전업인데 외식자주하고 알뜰살뜰하지못한게 이번에 터지면서 잘됬다 요놈 이번기회에 버릇을 고쳐줘야겠어 버릇 고치겠다면서 일주일마다 검사받고 내허락받고 내가 허하면 돈줄께 너무 치사하지않습니까? 아내분께 경제권을 다 맡긴건아니고 생활비+적금해라 라는 개념으로 주신건지모르겠지만.. 그냥 경제권 애초에 다 주신게 아니니 그냥 생활비만주세요. 카드 한도는 당연히 줄여야합니다. 카드한도를 3천 4천 만들어놓으니 이 사단이 나는거거든요. 가족카드 만들어서 배우자분 명의로 카드 만들어주고 한도는 딱 300이던 400이던 정해주고 그 이상으로는 결제안되게 막아두세요. 그럼 알아서 카드사용금액 조절하게되어있어요. 저희도 그래서 카드 한도200으로 줄였습니다. 그리고 이혼을 빌미로 협박하면안됩니다. 근데 배우자분의 경우는 진짜 이혼 각오한걸거에요. 전업주부가 이혼운운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일단 돈을 지금처럼쓸수도 없고 본인이 돈벌어올수도 없거든요. 그냥 카드 사용내역 정리해서 작성자님이 배우자분과 내용 공유하시고 현금은 그냥 부인 용돈하라고 30~50만원 현금주고..그건 부인이 알아서 쓰고 나머지는 카드를 쓰게 하는게 낫습니다. 그리고 검사받아라 가계부써라...이거는 본인들이 하시면됩니다. 남에게 하라고 하면안됩니다.
    23.02.07 10:11

    (IP보기클릭)50.46.***.***

    와이프 분이 상담 받고 치료 받으셔야 할 것 같은데요. 전형적인 우울증 증상이 있는 사람의 호더 버릇입니다. 충동적인 소비도요.
    23.02.07 12:39

    (IP보기클릭)112.187.***.***

    전업 주부신가보네요 와이프 분이. 저도 결혼한지 10년차 넘었는데 애기들 어느정도 크면 다들 알바나 직장 알아보러 주변 아시는분들 다니 시던데 애들 학원비 벌어보겠다고, 저같은 경우는 맞벌이라 경제권 아예 주고 했더니 처음에는 그냥 쓰다가 요즘은 알아서 조절하고 알아서 적금을 들더라구요 본인이 깨달아야 바뀝니다 그리고 돈버는게 쉽지 않다는 걸 가끔 가끔 서로 이야기도 해보시고 해야할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사회.생활하는 여성분들 하고 좀 다르죠 든든한 가족의 울타리에 있으면. 대화를 많이 해보시는것도 중요하구요 이혼이야기가 심각하게 나왔으면 그간 쌓인게 많았을겁니다 서로 입장이 다르니깐 다까고 이야기를 해보세요
    23.02.07 15:57

    (IP보기클릭)175.113.***.***

    참 안타깝네요 요즘 이혼이 흉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이혼 하는건 안된다고 봅니다. 결국엔 님 마음에 달렸어요. 답은 이미 마음속에 어느정도 있을겁니다. 님도 이혼이 답이라고 나왔으면 이혼하는게 좋을수도 있습니다. 그런게 아니라면 아직 가족을 지키면서 살고 싶다면 결국 님이 한발 양보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무조건 양보가 아니라 님이 먼저 다시 와이프에게 다가가고 서로 이야기를 통해서 다시 해보는 수 밖에 없습니다. 님이 좀더 넓은 마음으로 용기를 내보세요
    23.02.07 15:57

    (IP보기클릭)49.161.***.***

    댓글까지 읽어보니 글쓴이분이 이혼하고 싶지 않아 하는 걸 아니까 본인도 진심도 아닌데 그걸로 약점 잡으려고 툭하면 이혼하자 소리 하는 것 같네요 이혼하기 싫으면 나 하자는 대로 해라. 같은..
    23.02.07 22:23

    (IP보기클릭)221.160.***.***

    툭하면 이혼하자고 말 나오는것도 버릇이자 습관입니다. 이번기회에 진지하게 얘기하시고 진심이 아니라면 이혼얘기는 쉽게 꺼내지 않기로 서로 정하시고요... 어린 아이 둘이나 있는 상황이면 이혼이 능사는 아닙니다, 아이들 없으면 사실 뭐가 어렵겠습니까. 다각도로 생각해서 이혼/ 결혼유지 중에서 유리한 것으로 잘 결정하세요..
    23.02.08 18:00

    (IP보기클릭)211.232.***.***

    애 둘이라면서요? 양육비 어케 감당하시려고? 20살때까지 10년 넘게 양육비 2명 내셔야 하고 , 어린 애들도 엄마가 키우는게 나으니깐.돈은 돈이지만 애들 안보고 살수 있으신가요? 저 같으면 살살 비위 맞춰주겠네요. 애들 20살 성인 될때까지여.. 버티세요. 이거로 헤어지는거면 100번도 넘게 헤어집니다. 그리 큰것도 아닌데.
    23.02.10 16:19

    (IP보기클릭)211.232.***.***

    그리고 시대가 어느시대인데 가계부를 씁니까? 그건 자존심을 깎는 행동인데.. 서로 대화를 해서. 우리 수입이 어느정도라고 이야기하고 , 지금 저축및 자금 계획이 어떻게 되고 , 그걸 하려면 한달에 얼마정도에 맞춰서 써야 한다라는걸 알려주시면 되져. 그리고 공과금은 와이프 신경쓰이게 와이프한테 맡기지 말고 본인이 내세요. 전 맞벌이 인데도 , 제가 모든 공과비 제가 냅니다. 대화로 해결하세요 . 이정도는 살면서 껌인데.. 10년을 같이 사셨으면서 이걸로 헤어지다뇨.. 그리고 와이프가 시댁이랑 연락 안하는곳 많습니다. 제 막내제수씨도 저희집이랑 연락 안합니다. 안 맞으면 어쩔수 없져..
    23.02.1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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