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취미] 이직제안 너무 고민됩니다.... [26]




(5345541)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3293 | 댓글수 26
글쓰기
|

댓글 | 26
1
 댓글


(IP보기클릭)112.144.***.***

BEST
일단 위에 분들도 얘기하신것 처럼.. 야근하고 야식먹고 늦게 퇴근하고 하는게 쌓이다 보면 100% 몸이 안좋아집니다. 하지만 그로인해 생긴 성인병을 회사가 산재 처리 해주지는 않습니다.. 정 지금 회사를 떠나고 싶으신거라면.. 다른 이직처를 알아보심이 어떨까요?
23.02.02 23:47

(IP보기클릭)223.39.***.***

부러워요...다른사람들은 다 잘살고있는데 왜 나는 거지같은회사에서 썩어가고있는건지...저라면2번째회사로 옮기고 커리어좀쌓은다음에 다른 더 좋은곳으로가고싶네요...
23.02.02 23:18

(IP보기클릭)119.196.***.***

hannel
아 제가 나이가 30대 중반이라 사실 이번에 옮겨서 2~3년만 하면 다른곳 가기가 힘들거같습니다..ㅠ 돈만보면 두번째가 맞긴한데... 후 | 23.02.02 23:41 | |

(IP보기클릭)121.138.***.***

돈이 필요하면 옮기시고 그 다음에 후회하시면서 돈 좀 모아서 다시 옮길 생각을 하시는게...
23.02.02 23:35

(IP보기클릭)119.196.***.***

Ka-ye
ㅋㅋㅋㅋㅋ 지금 두번째 가면 딱 말씀하신대로 생각날거같아요 몸 힘들고 스트레스받아서 후회하면서 2~3년 다니다가 어떻게든 옮기고싶을거같은데..아으 | 23.02.02 23:41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19.196.***.***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8267012109
제가 30대 중반이라 2번을 딱 못고르고있습니다 20대 후반~30대 초반이었으면 고민안하고 2번 갔을거같아요... | 23.02.02 23:42 | |

(IP보기클릭)112.144.***.***

이건 객관적으로 볼 수가 없네요 ㅋ 돈을 본다면 이직이고.. 그렇게 바쁜회사는 보통 팀원들간에도 별로 안친하긴 합니다.. 일하느라 얘기도 못함..ㅋㅋ 제 개인적으로는 현직장이 맞을듯.. 물론 일은 ㅈ 같지만.. 저는 칼퇴가 직장에서 가장 중요해서리 ㅋㅋ 일하러 다니는거지 친목도모하고 놀라고 다니는거 아니니까요 ㅋ 퇴근하고 집에와서 운동하고 유튜브보면서 밥먹고 게임하다가 밀린 예능 보다가 자는게 루틴인데 깨지면 스트레스 ㅋ
23.02.02 23:38

(IP보기클릭)119.196.***.***

캡틴패럴
제가 딱 그겁니다 ㅋㅋㅋㅋ 지금 회사가 여러가지로 별로인 부분도 많은데 진짜 마음의 평화는 이쪽이 압도적이라서요... 저도 집와서 운동하고 밥먹고 게임하고 쉬다가 하는데.. 후자같은 회사는 딱 제 처음 직장이랑 비슷하지만 돈을 제대로 주는 회사 느낌이라서 겁이 좀 나요 ㅋㅋ큐ㅠㅠ | 23.02.02 23:44 | |

(IP보기클릭)112.144.***.***

BEST
치즈만두
일단 위에 분들도 얘기하신것 처럼.. 야근하고 야식먹고 늦게 퇴근하고 하는게 쌓이다 보면 100% 몸이 안좋아집니다. 하지만 그로인해 생긴 성인병을 회사가 산재 처리 해주지는 않습니다.. 정 지금 회사를 떠나고 싶으신거라면.. 다른 이직처를 알아보심이 어떨까요? | 23.02.02 23:47 | |

(IP보기클릭)222.106.***.***

캡틴패럴
사실 제3의 고민이 그거긴 합니다 원래 비슷하지만 좀 다른쪽이 있어서 거기 알아보고있다가 이미 프로젝트가 시작해버려서 사실상 내년까지 놨던건데 그뒤로 이직제의 들어오니까 고민중이었어요.. 충분히 고려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2.03 16:40 | |

(IP보기클릭)112.144.***.***

치즈만두
근데 이런식으로 지인에게 이직제의 들어오는게, 어찌보면 기회가 될 수도 있긴 한데.. 가만 생각해보면 해당 회사에 체계가 없이 팀장 추천으로 아무나(??) 뽑는거라.. 저는 개인적으론 비추입니다. | 23.02.03 16:45 | |

(IP보기클릭)118.32.***.***

뭐 주말에 출근하는거...특근수당에 주말출근 수당..야근 수당까지 주면 고맙지만...포괄임금제로..요상하게 가는 회사도 있으니...바짝 땡기시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전 거지 같은 회사에 돈도 작고. 해서 ...주말에 나와봤자..주말 수당 정도니...
23.02.02 23:48

(IP보기클릭)222.106.***.***

라플렌시아
주변에도 물어보니 이직해서 2-3년 하고 나오라는 얘기도 있고 하네요... 고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23.02.03 16:41 | |

(IP보기클릭)211.248.***.***

급여 차이가 어느정도인지 써주셔야 정확한 조언을 해드릴수 있을거같아요
23.02.03 07:34

(IP보기클릭)222.106.***.***

에밀리오푸르
사실 이직하려는 쪽의 연봉이 얼마나 되는지는 저도 어림짐작만 하고있어서 틀릴가능성이 농후해서 못썼습니다.. 특이사항이 좀 있을수있고 제 업종이랑 100% 맞는건 아니겠지만 최소 1천만원 이상 상승할걸로 예상됩니다 | 23.02.03 16:44 | |

(IP보기클릭)117.111.***.***

나의 이직 기준은 지금 월급과 100만원이상 차이가 나야 함. 그렇지 않으면 안 옮겼음. 옮겨봐야 또 다른 헬이니까... 그리고 100이상 차이나면 일이야 거기서 거기니 야근을 하든 주말에 일하든 그런건 신경 안 썼음. 어차피 내 실력 올라가는 것이면 한 번은 경험해봐야 하고, 일에 익숙해졌으면 집에 있느니 밖에서 동료들과 일하면서 노는게 훨씬 편함.
23.02.03 09:06

(IP보기클릭)222.106.***.***

한국소년
이것저것 대략 계산해보면 월급기준 100정도 오를거같습니다 다만 그만큼 업무량도 늘긴 하겠죠.. 으으 ㅠㅠ 조언 감사합니다 | 23.02.03 16:45 | |

(IP보기클릭)218.153.***.***

개인이 어떤 가치를 중요시 하는가에 달려있네요 전 칼퇴, 주말근무 없음이 제일 중요해서 저번회사에서 1000 정도 깎고 지금 회사로 이직했는데 돈은 적게 받아도 몸이 편해서 너무 좋습니다. 8-5라서 퇴근하고 개인시간도 많구요 돈이 중요하시면 이직, 아니면 그냥 그곳에 계셔야 할듯
23.02.03 10:44

(IP보기클릭)222.106.***.***

내가내라꼬
결국 진짜 제가 선택하기 나름이군요... 잘 고민 해보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ㅠㅠ | 23.02.03 16:51 | |

(IP보기클릭)220.85.***.***

개인적으로 돈을 모아야 한다고 해도 야근과 휴일날 근무를 많이 한다면 결국 몸을 갈아 넣어 돈을 버는 꼴 입니다. 지금 직장에서 업무 강도가 그리 크지 않다면 계속 있는게 저라면 기존 직장 선택 하겠네요. 한 14년전에 저도 아침에9시 출근해서 밤 11시까지 매일 근무 하고 납기 못맞추면 휴일날 까지 나와서 근무 했는데 확실히 한 만큼 돈은 벌수 있습니다. 다만 그게 매일이 되고 매달이 되고 매년이 되면 결국 버티지 못하고 또 이직 하죠. 그리고 스타트업으로 하는 업체는 무조건 사람 갈아서 초반 3년까지는 안정권에 들려고 달릴껍니다.
23.02.03 11:18

(IP보기클릭)222.106.***.***

쭈꾸루
스타트업까진 아니지만 후발주자다보니 여러가지로 달리고있긴 하더라구요 블라인드나 잡플래닛 평도 그렇고 업계 소문도 보통 그렇습니다.. 결국 제가 선택해야할 문제겠네요 ㅠㅠ 몸이편하냐 돈이냐.. | 23.02.03 16:54 | |

(IP보기클릭)58.226.***.***

연봉이 비슷하다면 누구라도 워라벨 선택하는건 당연한거죠. 간단한 문제입니다. 워라벨 우선이라면 현직장, 돈우선이라면 이직. 그런데 워라벨우선인지 돈 우선인지에서 고민이신가본데, 둘이 양립하기는 어렵습니다. 님 글로 미루어 보건데 돈에대해서는 좀 막연하게 쓰신거 보니 돈보다는 워라벨을 선호하시는것 같습니다.
23.02.03 14:12

(IP보기클릭)222.106.***.***

1500cc의 황제
돈은 정확한 금액을 알지도 못해서 못쓰기도 했지만 워라밸을 개인적으로 선호하는건 맞습니다 다만 이번고민은 금액차이가 꽤 될거같아서 여쭤본거긴 했는데 워라밸 선호하는거같다는 말씀 들으니 좀 기울긴하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 23.02.03 16:55 | |

(IP보기클릭)58.226.***.***

치즈만두
저희 회사는 연봉이 작은건 아니지만, 여러가지로 단점이 좀 있는데, 일하는거 안건들고, 칼퇴보장에 연차 자유, 붙여쓰는것도 자유 빨간날은 무조건쉼 등 워라벨이 좋은편인데 직원들이 안그만둡니다 ㅋㅋㅋ 심지어 회식도 안함. 직원들이 너무좋아해요. | 23.02.03 16:58 | |

(IP보기클릭)125.129.***.***

글쓴분께서 나이가 많지 않으시면 전 이직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합니다. 제 경험상 저렇게 빡세게 다니면 실력이 수직상승합니다. 그게 나중에 아주 큰 무기가 될수 있어요
23.02.03 20:41

(IP보기클릭)210.101.***.***

중소기업은 한 군데 오래다녀 봐야 딱히 좋을 것 없습니다. 연봉 올릴 수 있으면 적당한 때에 빠져 나오는 것에 익숙해 지면 됩니다. 다만 이직 나이도 20~30중반까지로 생각하시면 될 겁니다. 40대 넘어 가면 이직 하는 게 더 힘들어요
23.02.04 14:59

(IP보기클릭)116.121.***.***

저도 비슷한 고민을 얼마전까지 했었습니다. 결국 두번째 방안을 선택했는데 후회는 없고 만족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기존 연봉의 150% 인상이었습니다. 충분한 보상은 고래도 춤추게 합니다.
23.02.04 23:10


1
 댓글





읽을거리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7)
[NS]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기념사업의 끝 (140)
[MULTI] 개발 편의적 발상이 모든 것을 쥐고 비틀고 흔든다, 별이되어라2 (81)
[NS] 여아들을 위한 감성 영웅담,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46)
[게임툰] 해방군은 왜 여자 뿐이냐? 유니콘 오버로드 (124)
[MULTI] 진정한 코옵으로 돌아온 형제, 브라더스: 두 아들의 이야기 RE (11)
[MULTI] 모험의 과정이 각별한 경험으로 맺어질 때, 드래곤즈 도그마 2 (52)
[게임툰] 키메라와 떠나는 모험, 덱 빌딩 로그라이크 '다이스포크' (39)
[게임툰] 번뜩이는 재치와 액션으로! 마리오 vs. 동키콩 (41)
[MULTI] 유니콘 오버로드, 아무도 전설의 오우거 배틀 3를 만들어주지 않길래 (147)
[게임툰] 슈퍼 민주주의를 위하여! 헬다이버즈 2 (77)
[MULTI] 낭만과 두려움 가득한 야간주행, 퍼시픽 드라이브 (23)



글쓰기
공지
스킨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18 전체공지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8[RULIWEB] 2023.08.08
8628262 인생 장난 & 잡담 게시물에 대해서는 징계 조치 하겠습니다. (46) 루리 85 493620 2009.05.05
[인생] 대리 달고 이직 VS 사원 이직.. (9)
[친구] 친구는 원래 몇년마다 바뀌는걸까요 (31)
[인생] 부모님 관련 대출 문의 (13)
[취미] 어느덧 30중반을 보고있네요 (8)
[취미] 실업급여 관련 후기 (5)
[인생] 퇴사 관련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12)
[취미] 아파트 담배 문제 (15)
[인생] 제가 기복에따라 사람이 바뀝니다. (7)
[인생] 알바 점주님 관련 문제 (8)
[취미] 40대 연봉이 궁금합니다. (40)
[인생] 에어컨 설치 (10)
글쓰기 45204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X